간략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1. A(강서)에서 택시탑승 1차 목적지 B(길음)
2. B(길음)에서 일행 하차
3. B(길음)에서 일행 하차후 C(하계)로 운행부탁
4. 잠시 후 밖을보니 왕십리 지나는중
5. 택시기사에게 행선지가 C(하계)임을 확인하니 맞다고함
6. 행선지로 가는 방향이 여기가 맞냐는 질문에 횡설 수설
7. 112신고 후 경찰 신고하니 자신이 잘못 돌아왔다고 시인
8. 추후 민사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현재까지 요금 결제 요청
9. 택시기사 거부 (경찰도 택시기사에게 자동차키를 뺏으며 결제를 요청하였으나 강력하게 거부)
10. 이후 경찰관에게 중제를 요청하였으나 요금관련은 서울시 소관으로 120다산콜센터로 연락하고함(택시블랙박스 확인도 120 다신콜센터에 신청해야한다고 함)
11. 다산콜센터에 해당 택시 민원 신청
이상 현재까지 상황입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길음에서 하계동까지 가는데 정상주행으로 어떤 길을 들어도 왕십리까지 갈수가 없습니다.
택시기사는 제가 취한것으로 확신하고 목적지가 아닌 다른곳으로 돌아갔다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택시기사의 고의적인 행위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한계가 있어 최대한 저에게 피해를 끼친 택시기사에 법적인 절차를 통해 앞으로는 실수 없이 올바른 영업을 할수있게 해주고 싶습나다. 위와 같은 택시 기사의 근절을 위해 많은 비용이들어도 이번기회에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시키고 싶습니다. 현명한 방법이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ps1. 120 다산콜센터에 해당 내용 녹취록 모두 전달하였습니다.
ps2. 경찰측에서 제 나이를 운운하며 택시기사가 나이가 많으니 적당히 넘어가자는 식의 권유 또한 녹취되어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7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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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택시 둘다 잡아야~~..
안그래도 택시기사도 기사지만 경찰이 제 나이를 물어보면서 젊은사람이 나이든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데 너무 그러는거 아니나며 다그치는 내용도 모두 녹취해 두었습니다.
거기서 나이가 왜 나온데요?? 그냥 사람대 사람이지
안그래도 경찰이 몇살이세요 라고 물어보길래... 제가 제 나이를 말해야 하나요? 라고 말하니 말해달라고 해서 말해주고 신분증 제시하였습니다. 그 나이인데 나이 많으신분이 말하시면 들어야 하지 않냐는 식으로 말하는건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당해보니 이게 더 문제라고 느꼈습니다.ㅠㅠ
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결제를 해야 요금관련(돌아간것에대한) 신고가 가능하다고합니다.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기때문에 요금 결제를 강력하게 거부한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결제를 요청하였고 경찰도 요금 결제를 하라고 강요하였으나 택시기사가 끝까지 결제 하지 않았고 해당내용이 모두 녹음되어 있습니다.
위 내용에는 적지 않았지만 처음에는 자신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말했으며, 저를 이상한사람 취급하였습니다. 제손실을 말하자면 이상한길로 감으로서 생긴 시간적 손해와 택시기사의 사기(?)로 인한 사건처리 수고정도이겠지만, 이런 택시기사를 그냥 둔다면 추후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할것 같아 그냥 넘어가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이 있는지 여쭙고 있습니다.
실수가 아닌고죠 ㄷ ㄷ
이 택시기사가 다시 영업을 할경우 다른 취객이나 외국인등에게칠 사기가 걱정되 더욱더 강력한 처별을 받게 하고싶습니다. 적법한 방법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네 맞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라고 하기에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간거에요. 길음에서 하계로 가려면 동쪽으로 가야하는데 남쪽으로 간거임
네.. 누가봐도 문제가 있는 운행인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판단할수 없다고 하여 환장할 노릇입니다.
길음에서 하계동 가는데 왕십리가 왜 나옴...
반대 방향으로 가다니...
그러니까 말입니다. 제가 취했다고 보고 운행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경찰 민원센터로 넣으시면 안되고 이거 신문고로 집어넣어야해요.
민원센터 넣으면 경찰끼리 내부적으로 뭉개는데 신문고로 넣으면 공식화되서 깔아뭉개기가 안됩니다 결과 보여줘야해요. 안보여줘도 결과 정보공개청구하면 되구요
신문고로 해당내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러니 양xx 택시 소리를 듣지~~
저따구로 하면서 택시요금인상한다고 하고~~
'일부'택시기사들이 이미지 다 망치는거 같습니다. ㅠㅠ
저도 게으른 편이라 택시 많이 타는데요. 이럴때 많이 짜증납니다. 코엑스몰 간댔는데, 깜빡 잠들었다 일어나니 잠실 롯데몰에서 내려주질 않나...
얼마전엔 고령의 택시기사셨는데, 네비도 잘 못보셔서 헤메심...ㅠ
연세많은 분이라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참 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