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1 이후로 다시 만져보는 후지네요.
렌즈 때문인지 생각보다 af 속도는 좀 느리네요.
(물론 m1에 비하면 날라다니는 속도지만요 ㅎㅎ)
af 속도는 35.4도 비슷하려나요.. 35/2 들여야 하나 고민됩니다.
후지 들이면 필름 시뮬레이션만 쓸 것 같았는데
생각과 달리 캡쳐원에서 raw 후보정으로만 사용하고 있네요.
필름 시뮬레이션 jpg보다 raw 후보정 jpg이 더 좋게 보이네요.
그런데 캐논 크롭 미러리스 렌즈로 32.4가 잘 나온거 같아
호기심에 캐논 m50+32.4도 영입중이라는..
두 모델 서로 경쟁(?)시켜서 한 놈 내보내야 하는데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ㅋㅋ
사진은 얼마 전 다녀온 제주 모리노 아루요 식당입니다.
...
AF속도는 제가 XF 35mm F1.4랑, 짜이쯔 32mm 다써봤는데..
둘다 느려서 도토리 키재기였던 것 같아요. 예전에는 짜이쯔가 더 빨랐던 것 같기도한데,
펌업이 많이 되면서, 후지는 약간은 더 발전을 하긴 했어요.
실내에서는 느리지만, 그래도 위상차 발동하면 XF 35mm F1.4도 나쁘지만은 않습니다...만 후지에서 제일 느린 렌즈중에 하나입니다 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 결과물에서 XF 35mm F1.4를 더 선호합니다.
저랑 같네요. x-e3+뚜잇 32.8 후지 메인입니다.
X-T1 > X-T2 > X-E3까지 왔고 뚜잇은 바디캡인데 4년째네요.
2017년이 되면서 후지 전 기종을 통틀어 기기적 성능외엔 결과물은
성능이 의미없을 정도로 모든 기종이 대등하거나 좋습니다.
나머진 촬영자의 몫입니다. ^^
같은 렌즈를 사용하시는 분이시네요. 좋은 사진 많이 보고 배울겠습니다~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