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올렸으나 사과문이 더빡치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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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졸라 불편하네
사과문상황.
옛날에는 다들 넘어가줬는데 니들이 불편러로구나 그렇다면 내 사과해주지!! 뭐 이런거?
7ㅅ발련
별일 아닌 것 같은 1인.
여성분들이 뒷담화 밖에 못하던 시절에 어머니들끼리 모여서 하던 얘기를 공식사이트에서 떠들고 있으면 어쩌란 말이오? 남자들이 여자앞에서 못하는 성적 농담도 올려놓고 예전부터 하던 얘기라고 하시지? ㅉㅉㅉ
여성의 입지는 이렇게 하루가다르게 좁아저감
자칭 페미니스트에의해
질수없뜸
나는 외벌이에
밥을 차려주는 일도 없고
가사가 힘드면 나랑 바꾸자면
개욕 처먹는데
난 뭐지?
인터넷이라는 건, 말이라는 건,
주워 담을 수 없어서 무서운 건데
한 도시를 대표하는 계정으로 글을 쓸 때는
주변 동료한테 검증이라도 받든가
생각 좀 깊이 하고 올리지..... 담당자라면 저 계정관리가 자신의 업무인데
근데 예전엔 저런 아빠들 많았고 들어도 웃고 넘어갈 사안이긴 하네요. 지금도 저런 내용을 여자끼리 공감하고 웃을 정도로 저런 아빠들이 많은건가...싶기도 하고...난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들이 체감하기엔 그렇지만도 않은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남녀갈등으로 민감한 이때에
공식 계정으로 저런 글 올려놓은건 정말 생각없긴 하네요.
이젠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
정신머리 없는거 인정하느냐고 바쁘네
저런 말 듣고 열받는 세상을 만든게 누구일까?
저게 사과야 쓰레기야 좆같이도 잘써놨네
이제 누가 됐든 비아냥 조롱같은 혐오발언은 하면 안된다든 걸 좀 깨달았으면 좋겠다.
하...내 닉네임 눈감아
옛날에도 어머니들이 아버지들 뒷담화 했을 수 있음
하지만 요즘 세대는 민감할 수 있음
남자들이 치졸해서만이 아니라
예전 아버지들의 권위를 가진 적이 없기 때문에...
뭐 어쩌면 남녀평등에 가까워져가고 맞춰가야 할 문제겠지만
조심해야할 부분일 듯
아주 질알을 하고 있어요
남자들이 쇼파에 붙어있을수밖에 없던 이유는?
집에서라도 대우좀 받고싶던 심정은?
대화가 안되서 잠만자는 현실은?
집은 평화요 나가면 전쟁이라.!
"너희 아내도 그래? 우리 애들 엄마는 고픈 배 쥐어잡고
7시 퇴근해서 8시 집에가면 밥도 안해놨데.
밑반찬은 죄다 사다놓은거 뿐이야"
"집에 들어가면 입구부터 빨래 널부러져 있고
시켜먹은 음식포장지 굴러다니고
내가 한소리 하면 아주 적반하장으로 잔소리좀 그만하라고 난리야"
"너무 배가 고파서 애들이 먹다 남긴 빵조각하고
과일이라도 깎아먹으면 그거 애들껀데 왜 뺏어 먹냐고 어휴"
"너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하루종일 일만 하니까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해서
소파에서 티비보거나 못했던 핸드폰 하는게
하루중에 유일한 자유시간이지"
"그러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애들이랑 좀 놀아주라고 난리야"
"그러고서 저녁에 친구들 만나러 호프집 간다고 하더라"
"가서 내 뒷담화 하는거 아닌가 몰라"
요새 광명. 몇년 전 부터 좋은 일이 아니라 시끄러운 걸로 이슈되서 진짜 짜증나요!!!!!!
아내긴 맞벌이면 인정..하지만 남편돈으로 먹고 사는 주제에 저딴 불만을 가지면 염치가 없는 거지..
후.. 그럼 남편 살림시키고 니들이 돈을 벌든지
그래 썅.
회사에서 온갖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일하는거 인정안해주는거 좋다 이거야.
집에서 쉬는거만이라도 쉬게 해주라.
막말로 외벌이하는데 집에서도 못쉬게 하면 되나.
맞벌이면 애들하고 놀아달란 얘기하지말고 같이 애들이랑 놀자고 하자..
그러니까, 매빅2 프로 이런거나 하나 사주고서 갈구라고요! 알아서 나돌아댕김.
근데 10년 전이면 진짜 그냥 뒷담화 까는갑다 했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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