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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직장인들의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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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라서 뛰지 않았고 걸어다녔다는 것이 학계 정설입니다.
아빠가 구단주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
외길 인생....최고!!!
경기만 안뛴거지 훈련은 다받았을거 아닌가요?
저 시절엔 분위기 메이커나 바베큐 잘 굽은 선수들은 걍 데리고 있는경우가 종종 있었대요
이거 인쇄해서 지갑에 부적처럼 넣고 다녀야함
저거 보고 검색해서 찾아봣는데
일단 아부의 달인입니다. 구단주 쫒아가서 이빨 엄청 까대서 계속 이쁨 보이고
훈련 받아야할때마다 꽤병 부려서 다 빠지고, 아부 부렷던 회장도 슬슬 마음 돌리자
다른 구단주 회장 찾아가서 이빨 엄청 까대서 이적 성공하고 다시 훈련 빠지고
그러다가 어떤 경기중에는 자신이 뛸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다시 이빨 까서
또 경기 빠지고... 여튼 엄청난 로비스트? 선수 아니였으면
세계의 사기꾼, or 영업맨 이엿을 사람입니다.
서프라이즈에 이 선수 소개가 나왔습니다.
어릴 때 축구에 재능이 뛰어나 유소년 축구부 팀에서 뛰다가 스카웃이 됩니다.
훈련을 받고 본격적으로 뛰려고 할 때
별로 안좋은 축구장에 날씨가 덥고 뭔가 폼나지 않고 힘든 생각이 들어
발에 쥐인지 햄스트링인지 난걸로 꾀병을 부립니다.
그 뒤로 선발만 걸리면 꾀병을 부립니다.
그러다가 꾀병 못부리고 갑자기 선발 상황이 오는데
그땐 관중석에 가서 시비털고 때립니다.
이유는 아버지 같은 감독님을 욕해서 자기도 모르게 때렸다고 하더군요.
그 외에 아프지도 않은 부모님 아프다고 이빨을 깝니다.
이러면서도 이적도 잘 다니는데 한경기도 출전하지 않습니다.
아니 축구가 길이 아니면 첫경기 안치뤘을 때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하는데.
또 일은 하고 공짜돈이 좋아서 끝까지 야부리를 부립니다.
서프라이즈에선 이름이 카를로스 엔리케라고 하더군요.
24년동안 한번도 안뛰고 은퇴뒤 나중에 동료선수들로 인해
다 밝혀진 뒤에 다 시인하구요.
티비 같은데 잘 나온다고 하네요.
지금은 무슨 종목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스포츠 코치로 있다고 합니다.
저 능력으로 영업 뛰었으면 인센티브로 빌딩 세웠을듯
조금 결이 다르지만 박지성 맨유 있을때 하그리브스 생각나네요. 유리몸...
계약기간 대부분 부상 상태였던걸로...ㅋ 다른데가서도 부상의 연속이였었죠..
아마 챔스 결승 직전에 복귀해서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과 하그리브스 중에 고민하다가 하그리브스를 주전으로 했었죠.
재능 살려서 에이전트를 하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