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시는 분들 고양이 조심하세요.ㄷㄷㄷ

이와중에 잘 자는 놈....
아오 보내버릴까...

크게 번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쓰지 않는 인덕션이라도 주변에 불이 붙을 만한 것은
멀리 치워두세요...

고양이를 키우려면 정말 신경 쓸 게 많네요.
인덕션도 다시 봐야 겠습니다.

쓰레기봉투 없었어도 그런 사고 날 수 있어요. 의외로 3초간 누르는거 소용 없습니다ㅠ
애완동물용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그것도 잠금해놓으면 몇초이상 눌러야 해금되거든요? 10분에 5번은 풀려요ㅡㅜ
쓰레기봉투 없어도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더 조심하시는게 좋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옛날에 소비자고발?같은데서 인덕션관련을 다뤘는데 고양이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다고합니다 누르는 사고도있겠지만 고양이가 올라가서 부서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대요 인덕션쓰는데 고양이키우시는 분은 뚜껑?같은 막 만들어 놓으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외출할때 덮개로 덮어두셔야 할꺼 같네요;;

큰 사고가 나지 않아 다행이네요 고양이 키우면 신경 쓸 부분이 많습니다 고양이 탓보단 관리부재가 아닌가 싶은;;;;;데요

외출 하실땐 가능한 전선 코드는 빼두시는게...
몇가지는 불가능 하겠지만요.

정확히는 인덕션이 아니라 하이라이트인거같군요..
인덕션은 자체적인 발열이 없어 전용용기가 아니면 불이 붙지 않을테니 정확한 표현을 해주는게 경고할때 좋을거같네요.
요즘 원룸이나 오피스쪽에 하이라이트가 기본옵션으로 많이 들어있는데 다들 조심해야되겠네요
켯을때 불판쪽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대부분 하이라이트이니 쓰시는분들을 조심하세요

집에 동물 키우면 인덕션은 코드 뽑고 써야죠

에고 그정도여서 다행이고 고양이가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집에서 나갈땐 항상 안쓰는 멀티탭 전원 다 꺼놓고 나가요~~ ^^

여친이잇다는데 고양이가 문젭니까

진짜 인명피해,재산피해도 없고 고양이도 무사해서 천만다행이에요!
작성자님도 설마 꺼진 인덕션까진 생각이 못 미치신 것 같은데 이해합니다ㅠ.ㅠ
앞으로 전기제품 칼같이 안전하게 예방하실 것 같아요ㅎㅎ

큰피해없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덕분에 주의할점 알아갑니다.

인덕션이 아니라 하이라이트네요. 인덕션은 고양이 몸이 쇠덩이가 아닌한 가열이 안되서....

고양이 탓할게 아니네요
불붙을수 있는건 당연히 불이 날수 있는것 근처에 두면 안됩니다. 안 쓰더라도요
더군다나 고양이 키우시면서...고양이가 뭘 알겠나요
고양이가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네요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왜 그런데!!!!!!!!!!
여자친구라는 말이 눈에 자꾸 밟히는 겁니깟!!!!!!!!!!!!!!!!!!

본문에 제품은 인덕션이 아니고, 그래서 전 인덕션을 샀죠, 전기렌지류와 달리 불이 날 가능성이 매우 낮으니까요.

근데 고양이 잘못은 아니네여  아무것도 몰랐을테니 ㅠ

작성자님. 인덕션 근처에 정리하고 다니세요. 위험합니다.

난 동물도 좋아하고 길고양이도 돌보지만
집안에서 고양이는 못키우겠더라
ㅡ..ㅡ 발톱으로 여기저기 다 긁고 뜯고 오마이갓~

아씨 모바일라 비공이 안박히네 여친이 있다는데 다른게 뭐가중요해요

어휴 진짜 천만다행입니다 자동절전기능이 있는 콘센트를 추천드려요

그런데 집주인이 고양이 내보내라고 했는데
아직도 보내버릴까고민하네요.

인덕션 때문에 불나는거 저도 주의하라는거 봤어요. 그리고 도어락도 자동이면 그냥 밑으로 내리면 열리는건 고양이가 열고 가출도 하고 자동으로 안닫혔는지 열려있더라는 글도 봤어요.
조심해야합니다. 인덕션은 무조건 코드를 뽑고 다니라더군요.

저는 전부 멀티탭이나 똑딱방식으로 불켜는 거로 해놨어요.
여행 길게 갈때는 전부 코드 뽑구요

고양이 조심이 아니라 인덕션 (위에 보니 다른거라고 하던데 아무튼)같은 가전기기 조심이라고 해야할것 같은데요....
가연성 물질 주변에 두고 플러그도 안뽑고 다니면 언제고 불은 났을거같아요

쓰레기봉투를 핫플레이트 위에요...?

요즘 종종 저런사고가 나서 핫플레이트를 덮어두는 철로 된 덮개를 팔더라구요a 다묘가정인 친구집은 쓸때빼고는 늘 덮어둔다고...
다이얼식은 흔했지만 요즘 터치식으로 점차 바뀌면서 이런 사고가 잦아지는거 같은데 그래서 미쳐 생각 못하셨지 싶어요ㅎ
많이 놀라셨을텐데 그만하기 진짜 천만 다행이네요ㅜ

예전집에있었는데..고양이가 넷이라 항상 위에 냄비로덮어두고 다녔어요!

가스렌지 덮개 쇠로된거 사서 덮고 다니세요 ㅠ.ㅠ

옆집 윗집은 탄냄새 어쩔ㅠ
피해 없다고 생각하고 냥이 탓만할게아니라
이웃집들에 사과라도 해야...
저 아랫집이 비슷한이유로 작은 불이 났었는데 건물에 아직도 탄내가 납니다
집은 말할것도 없구요

음 자고 일어나니 베오베에 와있네요..
리플들을 읽어보다가 눈이 찌푸려지는것이 몇개 있어 말씀드립니다.
1. 이 글을 쓴 목적은 혼자 사시는 분들이 고양이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차 겸 쓴글입니다.
2. 고양이를 보내버릴까 라고 고민한척 했지만, 보호소에 보내져서 안락사 할뻔한 녀석 데리고 온거라 그러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는데 무심코 한말이 기분나쁘게 들리셨다면 사과드립니다.
3. 코드 뽑고 다니지 못한것은 제 관리부재 맞습니다. 어쩌면 일어날 사고징조는 있었으니까요. 그부분에 관해서 냥이에게 책임을 전가 하는게 아닌글
은아닙니다..
4. 옆집 윗집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네요. 당시 집안 창문은 다 닫혀있었구요. 오피스텔 구조가 독특해서 서로 독립이 완벽하게 되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저녁 일찍 놀라신 이웃분들에게 사과는 드렸고, 경황이 없어 제때 인사도 못드리고 보낸 119 성북소방서 소방관 님들께 정말 죄송
스러워서 어제 저녁에 전화드려서 감사와 사죄 말씀드리고 다음에 찾아뵙겠다고 말씀은드렸네요.
요즘은 오유 보면 참 날선 댓글도 많지만,  눈살 찌푸려지는 글,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보는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말하고 싶은것만 말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이댓글로 문제가 되면 그냥 게시글 폭파하고 나가겠습니다.

욕먹을거같아 댓안쓰려했지만 이거읽고 아침먹다 충격+멘붕...
쓰레기봉투를 조리기구위에 둔거에서 1차, 위험한 고열 전기기구 코드도 안뽑고(그것도 자주 사용 안한다고 본문에 써있죠;;;) 동물키우면서 맘편히 외출에서 2차, 당연히 관리소홀인데 사람없는 집안 여기저기 다녔을 고양이 탓에 3차;;;;;
집에 작은 하이라이트 쓰지만 다른 물건 올려놓지도 않고, 쿨링도는거 끝나자마자 철저히 코드 빼는데 다른사람들도 당연히 그럴줄알았네요. 이웃들은 무슨죄ㅠㅠ 괜히 욕먹었을 고양이는 어찌되었든 계속 생활방식 바꾸시기 힘들면 좋은집 찾아주는게 좋을거같구요.
저도 동물 참 좋아하는데 아는 키우는 분들 말씀이 많이 부지런하고 깔끔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어폰 같은거 자기가 바닥에 대충 던져놓고선 물어뜯었다고 강아지 혼내고 이런사람도 많다는 얘기도 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