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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에 착하고 순한 막내 한명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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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10일만에 일어남

댓글
  • 주문은경찰입니까? 2017/02/19 16:08

    암이 암에 걸려 뒤졌습니다...

  • 아루파rd 2017/02/19 16:13

    현실세계의 도짓코가 이렇게 무섭군요!

  • 2⁴ 2017/02/19 16:29

    한 두달은 된줄 알았더니 10일에서 더충격..

  • RODP 2017/02/19 16:29

    저런경험 몇번 해보면 성질 더러워도 일 잘 하는 사람이 왜 인기인지 알겠더라. ㅎㅎㅎ
    지X맞게 괴팍하건말건 그사람과 함께하면 일이 뭐 일사천리니.

  • Meatstick 2017/02/19 16:08

    미안해 임걸릴까봐 끝까지 못읽었어....

  • 비셀스규리하 2017/02/19 16:07

    저사람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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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은경찰입니까? 2017/02/19 16:08

    암이 암에 걸려 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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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당. 2017/02/19 16:08

    발암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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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흔들덜렁덜렁 2017/02/19 16:08

    zzzzzzzzzzz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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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atstick 2017/02/19 16:08

    미안해 임걸릴까봐 끝까지 못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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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대기123 2017/02/19 16:11

    사장 지인 낙하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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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hild4 2017/02/19 16:12

    상식이 심각하게 부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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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루파rd 2017/02/19 16:13

    현실세계의 도짓코가 이렇게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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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Da24 2017/02/19 16:14

    10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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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⁴ 2017/02/19 16:29

    한 두달은 된줄 알았더니 10일에서 더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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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02/19 16:29

    저런경험 몇번 해보면 성질 더러워도 일 잘 하는 사람이 왜 인기인지 알겠더라. ㅎㅎㅎ
    지X맞게 괴팍하건말건 그사람과 함께하면 일이 뭐 일사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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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프트마시쪙 2017/02/19 16:30

    내 군개 후임 생각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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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례짜장 2017/02/19 16:33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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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12 2017/02/19 16:33

    자기가 일을 못하면 부지런하거나, 아니면 미안해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노력하거나 해야 하는데
    아무 것도 안 하는 사람이 있음.... 도리어 지 고집만 개 강한 경우가 대부분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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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동인지 2017/02/19 16:46

    일 못하는데 부지런하면 진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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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철 2017/02/19 16:34

    ..네? 10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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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uboo 2017/02/19 16:34

    저런게 군대 맏후임 이여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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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퍼 제타 2017/02/19 16:36

    시1발 열흘만에 일어난 일이라는 게 더 충격이다. 대체 뭐야 저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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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745705044 2017/02/19 16:37

    ...저게....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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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의요정타르 2017/02/19 16:37

    저런 사람도 취직을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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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ine Wahrheit 2017/02/19 16:37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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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수염 2017/02/19 16:38

    회사 다니면서 이런 저런 사람들 만나보면, 단지 한국말이 통할 뿐인 인력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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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니라일 2017/02/19 16:40

    나는 내일 출근인데 저러지는 않을까 무섭다...나도 말귀 잘 못알아듣는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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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 2017/02/19 16:49

    가만히 생각해보시고 행동하시고 헷갈리시면 전화로라도 다시 물어보세요. 차라리 귀찮게 해도 많이 질문하고 제대로 하려고 하면 이해해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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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젠퀸 2017/02/19 16:55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시점에서 넌 문제없어
    대부분 문제 있는 애들은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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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신거북 2017/02/19 16:41

    백치미가 아니라 백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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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쯔! 2017/02/19 16:43

    마지막의 연락해라 맞다이 까자에서
    진실된 울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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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궁 2017.1.18 2017/02/19 16:43

    맞다이까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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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ppacdo 2017/02/19 16:44

    저걸 면접보고 뽑은 자가 왕창 깨져야 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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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mbang 2017/02/19 16:44

    사실 모두가 누군가에게 발암제였던 시절이 있었어
    저사람은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이 글을 써서 후련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은 거의 영원히 기록이 남아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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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Love 2017/02/19 17:04

    글치, 이 글보고 군대후임 어쩌고 하는애들 보면 내 후임 생각남. 그 놈도 ㅄ이었는데 짬먹고 지 아랫놈들 어쩜 그렇게 잔혹하게 갈구던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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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502888241 2017/02/19 17:09

    아무리 그래도 저여잔 심한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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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roror 2017/02/19 16:44

    저정도는 아니지만 유사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아주 그냥 제대로 시킨대로 안될때 마다 돌아버리겠습니다.
    A 하라고 하면 B 하고 있고 A 라고 말했는데 자기는 B라고 들었다고 하고
    중요한 일에 저리 해버리면 수습은 어떻게 해라고 저러는 걸까 싶습니다.
    저런 사람들 유형이 못알아 듣는건 기본이고 A 라고 말하면 듣고나서
    자기가 재해석해서 B라고 인지하는 거라는 결론을 한참 후에야 알았습니다.
    일이 왜 그리 흘러가는지 나무라고 해명해보라 하고 상황을 정리해보니 그렇더군요.
    결론은 녹음을 하던지 아니면 2번 3번 반복해서 내가 녹음기가 되야하는 상황입니다.
    끔찍한 것은 A로 지시한 일이 B로 되는 마법은 아직도 뾰족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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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 2017/02/19 16:47

    그래서 대놓거 화 내고 짜증 부렸더니 다행히? 그만둬주더군요... 문제는 그 후임으로 온 사람도 거기서 거기.. 하~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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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roror 2017/02/19 16:4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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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 2017/02/19 16:45

    제발 누가 외계인이 인간 코스프레 하고 있었다고 말해줘~~ 읽다가 미쳐버리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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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야 유야 2017/02/19 16:45

    으 진짜 개빡대가리다 어떻게 저 머리로 취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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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756983686 2017/02/19 16:45

    저건 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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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크미사일 2017/02/19 16:47

    저걸 면접에서 못 거른게 제일 큰문제 같은데 ㅋㅋㅋ 아마 사람 가릴 회사가 아니라 그냥 일단 뽑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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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신거북 2017/02/19 16:49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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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A SCSI 2017/02/19 16:51

    일을 잘하고못하고를떠나 쟤는 배우려는 의지조차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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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02/19 16:52

    10일 ㅅ1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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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마의말로 2017/02/19 16:56

    설마 구라겠지??? 24살이나 먹어놓고 저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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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ry80 2017/02/19 16:57

    근데 권위주의에 젖어서
    일을 대충 가르쳐주고 나중에 실수하면 윽박지르는 상사들도 넘쳐남
    멀리갈거도없이 우리나라 현장직은 몽키로 대가리 깨져가며 배운다고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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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단스러짐4 2017/02/19 16:58

    면접을 안 보고 그냥 뽑았나; 어떻게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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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gCha 2017/02/19 16:59

    면접을 어떻게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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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도천 뱃사공 2017/02/19 16:59

    10-11은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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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도천 뱃사공 2017/02/19 17:00

    야 잠깐 19번 뭐냐 기본 구구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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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도천 뱃사공 2017/02/19 17:02

    29번...뭐냐...
    자기 일하는 회사 상호도...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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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ry80 2017/02/19 16:59

    결국 상사는 자기 노하우를 다 알려주려고 하진않으므로
    상사의말을 백퍼 믿어선 안되고
    시간지나며 자기가 쌓아올린 실력만이 진짜 동반자가 된다고
    상사가 시키는거만 하면 느는게 없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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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퓨 2017/02/19 16:59

    제가 군대에서 겪었습니다.
    단편적인 수준을 이야기하자면."
    "야 문서좀 '철'해라...."
    철이 뭡니까?
    철이 뭔지 가르쳐준후...
    "아까 팩스 보내란거 다 보냈으면 여기다가 철해.."
    이미 보내서 교육사 가버린걸 나보고 어떻게 가져오란 말입니까??
    ????? 팩스 보내면 문서가 실제로 가는줄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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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바리마스! 2017/02/19 17:06

    와 정독 했는데 마지막 10일동안 일어난 일이라는거 보고 소름 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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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13일 2017/02/19 17:08

    생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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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636580421 2017/02/19 17:08

    글쓴이 답답한건 이해가가지만
    말귀 잘못알아듣고 업무 이해력이 좀 딸린사람으로선 조금 안타깝기도하다
    같은이야기를 해도 바로 실행이 가능한사람도 있고 몇번을 반복해야 아 이거구나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까...
    후자가 나같은 사람들이고
    후자의 경우로 살아보니까 업무지시를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는 사람도있고
    같은이야긴데 존나 어렵게 설명해서 더 혼란스러움을 주는 사람도 있더라
    물론 나같이 이해력 느린사람들이 위에있는 여사원처럼 노력도 안하면 답이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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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가는 미라쥬 2017/02/19 17:12

    취업 어떻게 한건지 진짜 의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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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다 카나 2017/02/19 17:16

    착하고 순한게 아니고 그냥 ㅈ병.신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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