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서 넘어온지 얼마안됐는데
금계륵 사서 몇개찍어보고 raw에서 엄청난 만족감을 느끼고 다넘어왔네요.
단렌즈 3총사(35.4 55.8 85.4)
있는데 50.4는 별로 매력을 못느끼는 화각이라
캐논때도 쩜사정도만 보유했었어요.
55미리는 제게 굳이 없어도 되는 화각이지만.
원렌즈끼고 편하게 다닐때를 위해 가지고 있는중.
35는 맘먹고 스냅할때 밝고 최단거리 짧아
실내외 다좋고.
85.4는 맘먹고 인물할때 실외서 최강이고.
금계륵 화각이 상당히 겹치지만.
또 애매하게 확신이 안서는 상황에서 원렌즈라면 역시 금계륵..
85.8도있는데 이건또 작아서 가끔씀..
새아빠는 캐논 6d쓸때 정말 쾌적하고 빨라서 최애 렌즈였는데. 소니오니. 바디가 작아서 그립없이는 못쓰겠네요..방출 1순위..인데 또 이거팔면 망원이 없는데....
새아빠 금계륵 팔고 24-240하나로 퉁치는것도 괜찮을까요..
https://cohabe.com/sisa/35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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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부유하시네요^^ 85mm를 .4 .8 다 쓰시는 걸 보고 새삼스러웠습니다.
아..부유한건아니에요..
술담배안하고 차같은거도 욕심없는터라 와이프가 이것저것 막사도 뭐라 안해요.
제가 아는 와이프님들하고 다르시네요...ㅎㅎ
전 담배는 하지만 술은 따로 안 하는데..
술값 한달에 20만원 쓰는게 우습더라고요..
그돈에 8개월이면 팔오금, 13~14개월이면 금령 사는 돈이니...
술값 무섭... ㄷㄷㄷ 담배까지 안 하시니.. 10~20만원 더 아끼시는 거네요...
술은 먹어도 보통 법카라 술먹고 돈을 내는경우는 잘 없네요 ㅎ 담배는 안하고..a9 450줬다해도 잘했다 하더군요 ㄷㄷ
일단 85.4와 85.8 둘중 하나 정리하시는게 낫지 싶은데요.. ㄷㄷㄷ
35.4와 85.4는 완벽하시고... 85.8은 작고 AF가 빠르지만 85.4가 있으시니...
새아빠랑 85.8 팔고 금령가시죠? ㅎㅎ
금령은 정말 잘 모르겠어요.
캐논 대비해서 돈값을 못하는것같달까요. 아직 가격안정화가 안되어서 그런지......
출시년도 차이가 몇년 차이라 그럴꺼에요...
전 금령보다 100400GM이 더 끌려서...ㄷㄷㄷ
화질도 좋고 AF도 a9과 완전 최고 궁합이고 400mm까지 가능한게 좋더라고요.
아 100400은 저도 참 써보고싶네요.
렌탈 다시 되면 써보려구요.
이거쓰려면 그립이 꼭 있어야할것같은데..
전 그립 기본 장착해놔서...ㅋㅋ
그립 없어도 50.4z나 삼양 35/2.8 사용시 부담이 없긴 한데..
그립쓰고나서의 그 그립감이 너무 좋아서...
24240을 애용하는 입장에서 추천하는 것은 일단 24240을 중고로 들여서 사용해 본 후
결정하면 어떨까 합니다.
사용중인 단렌즈들에 비하면 화질 떨어지고 망원일 때 저조도에서 버벅거리는 단점이
있지만 나름대로 편리함은 일품입니다.
85.8과 85.4의 만족도 차이가 큰가요?
85.8은 써보지 못 했지만..
아마 예상컨데..
85.8과 85.4 피사체에 대한 해상력은 크게 차이 없고... AF는 뭐 85.4는 느리니..
(소니의 실수렌즈.. 85.8)
보케 및 배경흐림에서는 차이가 클껍니다..
샘플 사진들만 봐도... 보케는 차이가 크더라고요.
별차이 안나요. 한끝차이죠.
인물안찍으면 1.4까지 개인적으로는 조일 필요가 없으므로 가벼운 85.8이 짱짱입니다.
화질이 85.4가 좋다는데 그거 느끼기 힘들구요.
배경흐림이 좀더 크리미하게 부들부들한거.
아몬드보케가 덜 생기는 정도입니다.(1.4도 생김)
조리개링이 있어서 85.4가 좀 편한 것도 있잖아요~~~~
영상 잘 안 찍는데 영상 찍을때 조리개링이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사진 찍을때도 조리개링 돌려서 바로 바꾸기도 편하고...
아. 조리개링은 아직은 잘 손에 안익어서요 ㅎㅎ점차 나아지겠죠.
렌즈를 바꿔가면서 찍을때. 조리개링으로 조절하면, 바디에 조리개 조절하는게 안먹어서 순간순간 아차! 하고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