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살았던 원룸입니다. 방이 주차장에 있는데다 창은 옆건물에 가로막혀서 볕이 아에 안들어왔음. 그래서 그리마랑 칭구칭구했던 곳이었음.
그리고
이사 오고 열흘 지났습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된 듯하니 보여줘야징

필요한 것만 모아둔 거의 모든 것을 하는 방입니다. 여름 옷만 꺼내 놓았더니 행거가 휑해서 좋음. 밥먹고 공부하고 놀고 여기서 다 함.

아아 좋은 선 정리이다.

잘 했으니 두 번 보여 줘야지

안 읽은 책들만 꽂아 둡니다. 사실 읽은 책들은 모두 중고로 팔았음. 쓰지 않는다면 버리거나 팔기. 삶의 철칙입니다.

붴. 휑하다. 커튼에 못 생긴 체리몰딩이 비치니 아쉽네양.

여긴 보여줄게 없으니 다도구 정리해 놓은 것만

넓어서 좋은 베란다. 역시 휑하다. 꾸미면 이쁘겠지만 귀찮으니 안함! 사실 돈이 음ㅋ슴ㅋ
사생활 보호를 위해 부직포 블라인드를 사서 붙였는데 영 파이임. 자꾸 떨어져..
끗. 안녕~
미니멀한 방을 만들려면
누가 와서 강제로 다 버려줘야
가능한 1인이 여깄네여ㅎㅎ
집 깔끔해여~^^
팔코니 창문 맘에 드네요. 블라인드 한개 걷어올리고 사진 한장 부탁드릴 수 있나요??
창문 구조가 궁금해서요...
저도 미니멀 추구 하는 1인입니다 짐 많이 없어서 깔끔하고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짤들 보며 필요없는것들 속아내서 팔고 버려야겠다고 다시 다짐하고 갑니다~
우왕 깔끔하시네요. 저도 요즘 정리한다고 많이 하기는 하는 데 아무래도 짐이 너무 많아선지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왠지..다섯번째 컴퓨터 책상 왼쪽 사진을 보니 남자방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바닥에
http://shopping.naver.com/detail/lite.nhn?nv_mid=10552209773&cat_id=50003315&frm=NVSHATC&query=%EC%A1%B0%EB%A6%BD%EB%A7%88%EB%A3%A8
이런 조립마루만 깔아줘도 이쁠거같아요
컴퓨터 옆에 휴지를 토하는 통이 귀엽네요 ㅎㅎ
므흣...ㅋㅋㅋㅋ
요런 수납가구 없는 방 볼때마다 의아한데.. 시즌이 아닌 옷은 어디다가 보관하나요?
부직포블라인드 잘 안붙으면 글루건으로
하니 잘되더라구요 깔끔하니 좋네요^^
전... 버리고 싶은데 못버리는 것 중 하나가
앨범이에요. 전 버려도 되는데
엄마가 뜯어말리셔서;;
으으으ㅡ으으 좋은 전선은 무선 뿐!!!!
파이라니 경상도분이시군요 ㅋㅋ
이런 선정리라니 몹시 선정적이네요.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형은 어디 예식장이 좋아요?♥
저희집에서 쓰는 방법인데요, 겨울에 방한용으로 쓰는 뽁뽁이 유리에 붙여두면 여름에도 에어컨켤때 단열효과도 있고요, 약간 간유리? 비슷한 효과도 나서 밖에서 투명하게 비치지 않아요 채광효과도 좋고요! 부직포 잘 안 붙는 부분은 뽁뽁이로 커버하셔도 관찮을것 같아요^ㅁ^
그리고... 좋은 선 정리 입니다!!!
아니 근데 이게왜 베오베죠
제가 원하는 집의 모습이예요! 못 하고 있지만...ㅠㅠ 이상적이라서 힐링하네요.
와 인셉션처럼 사시는건가요?
저도 미니멀리즘지향한지 몇년째인데 이게 갈수록 어렵더라구요. 한계점이 있음 ㅠㅠ 사진 잘 구경하다 갑니다~
저는 짐정리를 해야해!
정리하려면 서랍이 필요하군!
하면서 자꾸 사서 짐이 더 늘어요ㅠㅠ
분명 버린것도 있는데 정리가
전혀 안되서 너무너무 부럽네요ㅠㅠ
지금도 서랍이 더 필요한거 같다고
생각중이었는데 반성하고 가요ㅠㅠㅠ
역시 미니멀라이프는 부지런해야 가능한 것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