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음식 팔다 걸린 음식점 주인 인터뷰. Jpg

그렇다고해서 소비자한테 파는 물건을 유통기한 넘겨서 팔면 안되지

그렇다고 소비자한테 권장 유통기한 넘은걸 먹이는게 문제가 안될거같냐

복지시설만 봐도 유통기한 지난건 절대 취식 금지시키고 전량폐지하는 마당에 음식점이 그러면 시볼

유통기한은 말그대로 유통시에 품질을 보장하는 기간이고
소비기한은 내용물이 변질되지않고 취식가능한 최대한의 기한임
다른 나라들은 이 소비기한을 중심으로 음식물의 변질여부를 판단하는데
유독 우리나라만 유통기한 엄수를 외치고 있는실정
그때문에 버려지는 음식물과 낭비되는 돈도 장난아니고..

문제가 안될꺼라는 말은 한적없다만..?

님 댓글 늬앙스가 저걸 쉴드치는 느낌이라서 그래요

저 방송을 미처 다 못봐서 얼마나 지난걸 팔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몇일 지난거고
또 소비기한 안이었다면 최소한 썩은걸 판건 아니라는 얘기..

그래서 님한테 유통기한 지난 음식 계속 주면 매일 맛잇게 먹을 자신있음?

그람 애초에 유통기한 지나자마자 상하는건 아니란걸 적질 말었어야지
유통기한 지났어도 상하진 않았으니 그냥 먹여도 되는거 아닌가?
라고 해석밖에 안되잖아 너 문장이
유통기한 지나도 바로 썩는건 아니니 그걸 고객에게 내 주었을 때 문제가 될지 않될지 애매하다
이런 식으로 썼을 때 누가 문제가 안되지는 않지 그럼 하고 해석하겠냐

소비기한 안지난거라면 먹을 자신있음

돈주고 시킨 음식 시켰는데 유통기한 지나도 소비기한 안 지났으면 웃으면서 먹어줄거임?

싸우지마 얘들앙 ㅠㅠㅠ 내가 미앙행...

그러니까 유통기한 소비기한이 뭔지부터 검색부터 해보라니까?
내가알기론 적어도 저런 가공포장류 식품중에 유통기한 지나자
마자 바로 상하는 음식은 없는거로 알고있다..

돈받고 음식만들어 파는건데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켜야지
니가 집에서 냉장고에서 꺼내 만드는 거랑 같냐

아니 바로 상하진 않는건 누구나 알지
근데 기본적으로 판매되는 식품인데 그걸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내놓는단게 상식에 안맞잖아
넌 그러면 마트에서 유통기한 지난 상품 제값에 파는거 봤어?
너 논리면 어짜피 소비기한 안지났는데 제값 받아서 팔아도 되는거 아니냐?

그것보다 제목에 썪은 음식이라 적혀있어서 그런 말 한 거 아닐까요?
저도 제목이 과장했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소비기한 유통기한 차이있는건 알고있는데
현재 실정에서 유통기한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곳에서
소비기한 따로 표기한다고 해서 그 기한을 지킬거라고 보이진 않음.

제목은 과장이 좀 심한건 맞지

그걸 다들 아는데 식품위생'법'입니다만...

외국이나 아니 이건 우리나라도 있는데 그런 소비기한 제품들만 저렴하게 파는 매장이 또 따로있음
그러니까 유통기한 지난걸 제값받고 팔았다는건 문제가 되는거지 가격은 분명 유통기한을 기점으로
책정한걸테니까..

그래서 저는 그 법률상으로 되어있는거부터가 잘못되어있다고 생각합미다..

제목이 과장이긴 한데, 본문 내용에 쓰여진 업주놈 뻔뻔한 꼴 보면 과장해서 쓰는게 이해는 됨

아무리 그렇다해도 식품위생법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살수있는 최소한의 기준이자 신뢰인데
지 꼴리는대로 유통기한지나도 먹어도 ㄱㅊ하면서 팔아대는건 신뢰를 어긴건데?

물론 소비기한이랑 유통기한이 다른 건 요즘에는 누구나 알 거라고 생각하는데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 어찌됐든 쟤들은 업체니까 유통기한을 따라야지 소비기한을 따라서
물건을 팔고 배달한다는 건 애당초 말이 안되잖아요? 그렇게 해도 바로 받아서 먹는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지언정 파는 사람이 그러면 안되죠 말 그대로 "유통"기한인데
"아이는 그럴 수 있어 근데 네가 그럼 안되지" 랑 같은 맥락인 듯

죄송한대 뭐가 법률상으로 잘못되었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나 소비기한 역시 소비기한이 지나는 순간부터 썩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썩어갑니다. 즉 원자재를 판매할 경우에는 반드시 감가상각에 대한 표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식품의 경우 유통과정에서 유통기한 이내에는 감가상각비는 없습니다. 그런데 유통기한이 지난 순간부턴 재화의 가치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제품이 유통기한이 지났음을 고지 해야합니다.

유통 기한 지났는데 식당에서 소비자한테 '유통' 시킨게 문제 아닌가? 식당이 직접 자기들 아가리로 '소비' 했으면 모르겠는데 받아서 소비자 입으로 옮긴 '유통' 이잖아. 그럼 유통기한 어겼으면 썩었든 안 썩었든 법적 문제가 맞고 벌을 받아야지 왜 그게 안썩었으니 유통기한 지났어도 괜찮다고 실드를 치려는 건지 모르겠네 혹시 틀딱이세요? 먹어도 안 죽어! 하는?

미친 유통기한도 안지키는데 소비기한을 지키겠니? 그 이전에 만번 괜찮다가도 한번이라도 잘못되면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게 식품 문제인데, 만번 괜찮을테니 상관없다는 마인드는 대체 뭐임? 당연히 만번에 한번이라도 잘못되지 않도록 하는 유통기한이 식품의 기준으론 정당한거 아닌가?

그래서 돈주고 유통기한 지난거 사먹겠다는 얘기?

유통기한이 괜히 유통기한이냐
먹어도 된다해도 신선도가 떨어지는데 돈내고 저품질 음식을 먹으라고?

유통기한 지난건 가지고만 있어도 업소에선 벌금행임 내가 먹으려고 뒀다 그딴거 없음 일단 걸리면 벌금임

별 ㅁㅊ놈 다보네
유통기한 몇시간만 넘겨도 팍 상하는 음식도 있는데 지 경험으로 판단하고 있냐?
괜히 유통기한 넘은거 먹지 말라 하겠냐 ㅉㅉ

업주가 잘했다는게 아니고 적어도 썩은걸 판건 아니다란 기자의 주장에 대한 반박만 하려던거였는데
잘못알고 있던 부분의 지적을 이제사봐버려서 이미 내뱉은 말들을 고치기엔 늦어버렸으니 날 욕하라! 와- 이

소비기한이 안지났으면 썩은걸 판게 아니긴 개뿔
소비기한이랑건 가장 이상적인 상황에서 아주 완벽하게 보관했을때의 최대한 상하지 않을 수 있는 기한이다.
당연히 유통 과정상에서 그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지켜질거란 보장도 뭣도 없고, 제품에 따라선 단 몇시간만 조건에서 벗어나도 상해버리는 경우까지 있다.
그래서 최소한 안전은 보장하자는 의미에서 나온게 유통기한이고. 그마저도 관리미스때문에 종종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상하는 일도 발생하지.
마트의 판매대도 냉장고형이 아닌 이상 보관 조건을 이상적으로 만족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소비기한에 근접했다면 100% 썩었다고 보면 된다.

세상에 정신나간 새끼가 왜이렇게 많아?

ㅇㅇ 맞음 그 내용을 뉴스에서 봤음 미국이나 다른나라에서 그렇게 시행한대서 한국도 개정을 고려한다는 뉴스가 있었음
헛소리가 아닌데 반응이 참 ㅎ

라면 같은 것만 해도 유통기한이 가깝거나 지나면 맛이 확 다른데... 식당에선 유통기한 오락가락한 거 쓰면 안되지.

동감.
샐러드 드레싱이나 초고추장 같은건 가정에서 그닥 자주쓰는게 어니니까 아차하면 유통기한이 몇개월 단위로 지나있죠 ㅋㅋㅋ

유통기한 - 식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
즉, 음식점도 해당 식품의 유통기한을 지켜야지
돈 받고 파는거니까

뭐 이것도 냉장보관 잘하고 미개봉인경우에 적용되는거니까 일단 개봉하면 빨리빨리 먹는게 나음.

유통기한-식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
집에서 먹는건 상관없는데 파는순간 불법이란거 아니냐

맞음. 소비기한을 따로 명시하지 않으니까 단속기준은 당연히 유통기한이 될수밖에 없지.

이야 근데 우유는 생각보다 기네, 한 10일이나 될 줄 알았는데

근데 이게 비추먹을만한 댓글은 아닌거 같은데 비추가3개나 달리네

물론 상태에 따라 다르긴하지. 유통기한 끝날때쯤에 바로 썩는경우도 있고

위에 소비기한 유통기한 구분못하고 난리치는 분이 하나 계셔서 그런가봐요

우유가 멸균 제품이라 미개봉시 소비기간이 꽤나 김

진짜장사할줄알고음식할줄아는점주들은 저땐재료
남지도않음

다만 라면 유통기한 1달 이상 지나면 냄새 나서 못 먹겠더라.내가 아무리 이것저것 안 가리고 먹는다 지만 라면은 진짜 유통기한 내에 다 먹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