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도 안되어 글을 똑같이 복사붙여넣기하였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죄송합니다.
유머게시판에 글을 쓰는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받아.... 다시 한번 작성합니다.
일단 내용자체가 조작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신것같아, 나름대로 해명아닌 해명? 글을 작성하려고합니다.
언제 가입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로 가입해둔 루리웹계정이있어 해당 계정으로 작성합니다. 새로 만든 계정으로는 글쓰기도, 댓글쓰기도 불가한것같습니다.
출저에 해당글의 원본링크를 달아놓긴했는데 루리웹에 글을 작성하는것이 처음이라 제대로 링크가 올라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작성하는 글의 내용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3541860
해당 루리웹글 혹은 출저의 글(루리웹 규칙을 몰라 타 사이트의 링크를 올리거나 언급을 해도되는지 모르겠습니다.)을 보신분이라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댓글로 추측하시는 사기/보증/노름 등은 아니구요.
저는 93년 빠른생일로 현재 또래는 28살입니다.
빠른생일이 어쩌고저쩌고 하실진몰라도 저의 학창시절, 사회생활은 그렇게 흘러왔어요. 연년생인 제 동생의 친구들과 말을 놓고 지내지는 않았으니까요.
일단 저는대구에서 나고 자랐고 현재까지도 대구에 살고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경북대학교에 합격/입학 하였고 저라는 인간이 그러한가봅니다. 대학교는 여자친구도 만나고, 잔디에 누워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데이트를 하며 보내고
밤에는 술을마시며 행복한 청춘을 보내는 곳이다. 라고 생각했고 입학하고 한달이 채 안되어 '아 여기는 내가 생각하던 곳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그만두었습니다. (당시 11학번)
다만, 놀지는 않고 바로 현대엘리베이터 하청업체에 승강기설치일을 시작합니다.
글을 작성하다 위로 돌아와 첨언합니다. 저는 다한증이 심하고, 약평발이있어 군대 면제받았습니다.
그렇게 11년부터 16년까지 일을하였고, 16년도 언젠가에 일을 그만둡니다.
가족에게는 매월 버는돈의 50만원을 주는 상황이었고, 일을 그만둔 후에도 일을 하는척을하며 돈을 주었고 그때부터 대출을 받기시작합니다. 지금까지도.
1금융부터 저축은행, 캐피탈, 비회원카드론즉시대출, 보험대출, 핸드폰 소액결제/정보이용료현금화 등등 (순서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도 여기엔 무지합니다. 한도가 닥치는대로 받았습니다.)
처음엔 200~300만원 받고, 한달에 9~12만원만 내면되니 알바해도 얼마 부담안된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어 빚은 약 1억500만원여에 달하게됩니다.
어느순간부터는 빌리는의 반이상이 원리금으로 나가게되었고 이후엔 거의 80~90%에 육박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되고
이후에 말도 안되는 희망부터, 계획, ■■등등 많은 생각이 순차적으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나서 시작한게 인력소 출근입니다.
집에 주는돈 50+@에 나가는 원리금만 240이상이니깐요.
월급만으로는 해결할수가 없는 상황에 이릅니다.
'하루에 10만원씩 한달에 300만원이면 그래도 충당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인력소 역시 이윤을 위해 운영을 하고 당연히 꾸준하게 나오는, 오래나오는 인원에게 일을 주기 마련이기에 첫 3일정도는 일을 주지 않았음에도 5시 30분 ~ 6시가 아닌
5시 10분정도부터 인력소에 갔고, 일을 주지 않아 집에 가서 한숨자고 오후에 상하차를 나가고 5시 이전에 일을 마치면 어떻게든 인력소로 나왔습니다.
(해당 시간을 맞추는 상하차 업체를 찾는데에도 꽤나 공을 들였습니다.)
4일차 정도 되는날에 인력소소장이 '신규자로 오신 xx씨? 담배핍니까? 와보세요' 해서 흡연실가서 저의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 설명을 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은 후에
해당일부터 일을 받기 시작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일이 얼마 없을만한 주말에도 저에게 우선적으로 일을 쥐어주셨습니다.
그러면서도 하시는 말씀이 '젊은사람 우리가 여기 오래 어떻게 붙잡고있노? 일 해결되면 어떻게든 괜찮은 일자리 찾아서 가야된다이' 하면서 일을 주셨습니다.
저 농담안하고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월요일이 주의 시작이신분에게는 조금 다를수도있는) 거의 3년이 가까이 되는시간동안 하루도 안쉬었습니다.
대부분의 인력소나오시는분들은 4시 혹은 5시되면 칼퇴근을 희망하지만 나는 내일도 당장에 일이 필요하기에, 돈이 하루라도 없으면 안되기에.
눈대중으로 20~30분안에 끝날일같으면, 퇴근하라고해도 '아, 이거 얼마 안남았구만, 마무리하지요.' 하고 일 하고 갔습니다. 같이 일하시던 분들께는 죄송한 말일수도.
뭐 여자처자 아무리못해도 하루에 99,000원에서 많으면 20만원 이상의 일을 받으면서 3년가까이 버텨왔습니다.
처음에는 40kg짜리 시멘트 10개도 채 못옮기고 헥헥거렸지만 어떻게든 악으로 깡으로 버텨왔습니다. 제 잘못이고, 어떻게든 가족에게 들키고 싶지는 않으니깐요.
이렇게 한달에 1~2일 쉬는 와중에도 일주일에 아무리 못해도 2번 이상은 상하차를 나가고 하루 잠 버티고 그 다음날 잠을 자는 형태를 꽤 오랫동안 취했습니다.
핸드폰요금이 차츰차츰 밀리다보면 가족이 모를수가 없으니깐요. 그것이 4달이상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활화되었고
3년가까워지는 지금 1억이 조금 넘는 금액을 모두 변제할수있는 상황에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모두 세세하게, 정확하게 하나하나 설명하기는 당사자인 저로써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
그냥 돈 갚기에 급급했습니다. 어떻게든 가족이 몰랐어야됐고, 어떻게든 갚았어야 했습니다. 그것이아니고서는 ■■밖에 답이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제 몸이 저의 잘못과 그를 해결하기위한 3년에 투자가 아닌 소비가 된것일수있고 그것이 맞을수도있지만
지금 당장은 저는 행복합니다. 물론 '당장'에는 몸이 고장난 느낌도 들지않습니다. 추후를 지켜봐야겠죠. 조금 더 젊을때 해결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겐 아무것이 아닐지몰라도, 혹은 아무것도 아닌일을 혼자 키운것일지몰라도 일단은 어떻게든 혼자 해결했습니다.
이 해결 자체가 가족에게는 거짓이고, 저에게는 낭비일수도있지만 1차적인 목표자체는 달성이 아닌 해결을 해냈습니다.
몸을 걱정해주시는 분들께는 너무나 감사하고, 저의 말도 안되는 짓거리에 대해서 욕을 하시는 분들에대해서도 당연이 이해하고 수용합니다.
다만, 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몇년간에 일어난 일애 대해서 거짓이나 조작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것만 전달해드리고싶습니다.
고생하고 잘했는데 야짤에 뭍혔어..ㅠㅠ
고생했다
자기가 싼떵도 못치우는 병 신들이 가득한데 니 혼자 뒷처리 다한것만으로도 존경받을만하다
앞으로는 계획적으로 살면서 10원 한장 아까워하며 살자ㅋㅋㅋ
다행히 치과쪽에서는 아무문제 없는것 같습니다만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검진은 받아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제가 싼 똥은 제가 치울수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0원짜리는 지금도 아깝지않......../
대출이었군요. 가족에게 돈을 주는 것이 눈덩이처럼 커진 케이스는 가끔 봤지만 님은 진짜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셨네요. 어찌되었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라면 진짜 포기하고 자.살했을 것 같은데 용캐 빚을 다 갚으셨네요. 앞으로 부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저의 똥칠과 치움에 위로와 응원을 주시니 감사할따름
여유가되면 몸과 마음좀 추스르고 웬만한일은 다 할수 있을거임 힘내라
솔직히 말해서 여유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에 10만원벌면 2만원은 소주두병에 안주하나는 먹을수있을거같습니다. 이것만해도 큰 발전이라고 봅니다.
고생하고 잘했는데 야짤에 뭍혔어..ㅠㅠ
야짤은 저도 보기에 묻혀도..
고생많으셧습니다 ㅠㅠ
저만 고생했겠습니까! 월-님도!
비추 대체 뭐냐... 고생하셨습니다
저의 거짓된 인생에 약이라 생각하고 받겠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 이야길 들어도 어버버버
제가 쓰레기라 그런일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겨내셨으니까 앞으로 무조건 잘될꺼에요
장미빛 인생 가즈아!
마리오짝퉁님도 장미빛 인생 가시길 기대합니다!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천인님도!
야짤 승리..
ㅎㅎㅎㅎ 야짤은 승리해야죠
비추 준 애들 반성 좀 해라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ㅜㅜ
비추는 달게 받겠씁니다. 트숫님도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생많았음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고생 덜 하고 싶지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이제 버는 돈에서 쪼개서라도 건강검진도 받아보고. 치과도 가보고 다시시작 할 준비해서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다행히 치과쪽에서는 아무문제 없는것 같습니다만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검진은 받아봐야겠네요 !
대출이었군요. 가족에게 돈을 주는 것이 눈덩이처럼 커진 케이스는 가끔 봤지만 님은 진짜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셨네요. 어찌되었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라면 진짜 포기하고 자.살했을 것 같은데 용캐 빚을 다 갚으셨네요. 앞으로 부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간혹 한심하게 보이는 분들 왜 그렇게 사나 했지만 제가 그 부류였었네요, 리린냥짐도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고생많았어요 몸관리잘받으시길
우주산설빙님도 관리 잘 받으시길바랄게요!
....고생하셨습니다. 굉장히 막막하셨을텐데도 무언가 행동하신 점이 존경스럽네요.
막막했었지만 또 후련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허탈함이 들기도하네요. 제 행동에대해.
존경할만한점도 없고 무니눔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생했다
자기가 싼떵도 못치우는 병 신들이 가득한데 니 혼자 뒷처리 다한것만으로도 존경받을만하다
앞으로는 계획적으로 살면서 10원 한장 아까워하며 살자ㅋ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싼 똥은 제가 치울수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0원짜리는 지금도 아깝지않......../
와 나랑 같은 연도인데 진짜 개고생했네 수
제가 그렇게 살아왔으니깐요.. ㅎㅎ
대단한 의지력이다, 난 그냥 어버버 하다 퍼졌을듯
저를 포함한 누구도 그랬을수있고 그랬을거라고 믿습니다. 허허. 열심히 살았습니다. 열심히 잘못한만큼.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년간의 노가다 생활로 몸 많이 안 상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길
여러분들이 생각해주시는만큼 '당장'에는 상함을 못느끼겠으나 유의하고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무심는 빌런님께서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또래인데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저도 이제야 첫 취준 시작하는데 이제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고스트님도 화이팅입니다, 저는 너무나 막연해서 당분간은 어찌할지 고민중입니다. 어쩌면 다른분들이 칭하는 '노가다'라는것에 몸을 담을지도 모르겠네요.
고생햇서오
둥근안경님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ㅠㅠ
새벽반유게이님도 너무 수고하십니다!
와 진짜 대단하네요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이젠 좀 여유롭게 사시길빕니다.
이제는 어떻게든 모아보려고 발버둥을 쳐봐야겠지요 ㅎㅎ 하루벌어 하루사는 인생이 아닌 한달벌어 일주일사는 인생이 되길 노력해보렵니다.
고생하셨어요.
저도 방학중에 돈 좀 벌어보겠다고 인력소든 상하차든 해봤는데
오래하는건 진짜 악으로 버텨야하겠더라구요..
앞으로 무슨 일을 하셔도 다 잘될거에요 화이팅.
제가 잘못했기에 악으로 버틴거지요, 돈도없는백수님도 화이팅입니다.
닉으로 읽어주시니 갑자기 압박감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휴식도 좀 취하면서 지낼 수 있기를..
휴식을 취할수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100이면 99가 포기했을 절망이었을겁니다
스스로 이겨내고 털어낸 작성자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제가 쌌는데 제가 절망하면 누가...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가나쵸코님께도 박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뭐만하면 주작이니 뭐니 하는 주작무새들이 있으니 신경 많이 쓰지 마세요. 그만큼 주작글도 넘쳐나는게 현실이지만..
아무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이런상황 닥쳤으면 과연 해결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 좋은 날만 창창하시길 빕니다.
이런 시련도 견뎌내었으니 이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실겁니다.
boxboy님도 창창하시고! 모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난 96에 빚만 3천인데 ㄹㅇ 사기캐 ㄸㄷㄷ
계산해보면 저랑 어느정도 아니 저보다 나은 케이스가 아닐까요 ㅎㅎ 화이팅!
멋진 사람임!
제가 멋진 사람이면 세상모두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에키드나님도 모든게 잘 되시길!
저보다 잘 살고 계신걸요 뭘.
응원하겠습니다.
아닙니다. 그저 잘못한거에 대해 이제 사죄를 한것일뿐, 캡틴 슈 님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0으로 돌아왔으니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할 수 있으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부터! 초심, 아니 중심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거짓말과 인생은 안삽니다!!
93인데 11학번이면 빠른이신가
네, 출저글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930207입니다! 빠른생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전 아직 학자금도 다 못 갚았네요...
추카
감사~
93년생인데 약평발이라고 군대 안 간게 제일 부럽다...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할말이 없습니다.
원인이 가족에게 생활비 + 본인생계비 떄문이구나....ㄷㄷ
혹시 일을 잘하다가 그만두고 일을 하는척 해야 하는 이유라도 있어서 대출에 손을 대셨는지..?
가족에게 생활비(X, 일하는척하고 생활비 라는말이 더 장확할것 같습니다.) + 본인생계비(단순히 유흥비였습니다.) 전혀 저를 동정하거나 의문을 품지 않으셔도됩니다! 이유도 없고 그냥 놀고싶어서요! 그것때문에 제 3년을 날리긴했습니다만 그에 대한 비'난' 은 얼마든지 들을수 있습니다. 들을 사유도 맞구요!
와 딱 그나이대에 할법한 실수를 하셨네요..그런데도 3년동안 1억..을 벌만큼 다시 마음잡았다는게
너무 놀라운데요;; 저도 1년넘게 백수생활하면서 비슷한일 겪어봤는데
좀처럼 다시 일할 마음이 안잡혀서 힘들었는데;; 진짜 존경스러움
비난이라뇨 아무에게도 피해준게없는데 무슨비난...
놀땐 놀고 할땐 하는 확실한 타입이신듯....ㄷㄷ
와..1억을 3년안에 갚으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노가다뛰어본 경험자로선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이제 빚도 없으시니 축하드립니다.
+도 없지만 -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 인생을 살면서 흘려온 눈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린것 같습니다. 유년기빼고..
축하합니다.
그리고 꼭 성공하기를.
이제 인생은 웬만하면 안전한 길로 가세요.
안전한 길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감당할수없는 일은 벌이지 않겠습니다!
사실 인생에 있어 빚만 없으면 왠만하면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멋지십니다!
과찬이십니다! Elisa님도 멋지십니다, 저를 위해 혹은 저를 비난하기위해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이요!
다음엔 그런일 벌이지 말고....성공할거야 넌....성공 해야돼....
성공하길 바라고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거짓없이 정직하게 또 무난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래알 하나하나 꾸준히 쌓다보면 어느새 백두산은 아니어도 동네 뒷산보단 높은 산이 되있을거야
진짜 존나 멋진 남자네 고생했어
감사합니다, 세상엔 저보다 멋진분들이 훨씬 많을거에요, 아니 제가 가장 안 멋질수도 ㅋㅋ
돈 값는 와중에도 없는 형편에
매달 가족에게 줄 생활비 50은 항상 보낸게 진짜 더 대단하신거같아요... 뭐지 이 싸나이
일 하는 척을 했을 뿐입니다, 그 와중에 운 좋게(?) 안 들켰..
이런 말을 끄적이는거자체가 제가 얼마나 많은 거짓을 행해왔고 운이 좋았는지.. 반증해주는군요..
제 마음대로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한편으로는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대단하시네요
칭찬하지말아주세요, 저는 3~4년간 그저 거짓말쟁이에 쓰레기였을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작은 안타깝고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결말이 아름답네요
인내와 끈기, 그리고 책임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께서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빌게요
몬스터 에너지님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안타까워하지않으셔도되요. 모든 일이 파하였기에 하는 말이고, 모든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그저 순전히 제 탓입니다. 그것에 대한 대가를 치룬것일뿐이구요.
대출 다시는 하지 마세요... 제발
네, 뼈저리게 느낍니다. 또 이 대출 또한 순전히 저의 잘못입니다.
일침 정말 감사합니다.
이게 유머냐? 병ㅅ ㅅㄲ
일상이다 나에겐.
제가 너무 나약했군요, 감사합니다!. 루리웹-1052786427님도 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