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도 일본은 서민들 삶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 세금을 너무 많이 뜯어갔거든. '마비키'라고 입 줄이려고 애기 태어나자마자 죽이는 풍습이 지속적으로 공공연하게 괜히 벌어진게 아님. 그래서 끔찍하고 원념이 강한 괴담이 발달하게 되었다더라고.
관리의 횡포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가렴주구'란 말은 당시 일본에 더할나위 없이 들어맞음.
빚갚는중인돼지2019/08/09 02:39
그래서 대신 인간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많지않냐
Lord Commissar2019/08/09 02:40
지나가던 선비의 나라
38502019/08/09 02:40
괴담은 이야기지만
호환은 현실이었지
루리웹-11394009182019/08/09 02:40
아냐. 한국도 나름 괴담 많이 있어. 침략과 전쟁과 독재로 명맥이 끊겨서 그렇지....
루리웹-11394009182019/08/09 02:40
진짜 우리나라는 일제 침략 이후로 너무 많은 걸 잃었다.
張星彩2019/08/09 02:41
귀신보다 ㅈ같은 왜구와 유목민족의 노략질이었습니다
가이우스-95435024792019/08/09 03:08
놉. 왜구보다는 유교사상에서 괴력난신을 배척한 탓에 그러한 이야기를 가십으로나마 입에 올리길 꺼려했음. 문자를 알아서 지방 향토학을 기록하는 유생층이 그러한 기이야담을 채록하기를 꺼려하는 탓에 그런 괴담들은 구전되다가 소실되곤 했음. 한글이 발명된 이후에도 중인 이하계층 중 서적을 쓰는 취미를 가진 사람은 여전히 적었고, 그러한 기이한 이야기를 향반들부터가 배격했기에 오히려 전설과 미신이 채록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서야 가능했지.
체이스너2019/08/09 03:10
유교사상 영향도 있어서 일본아니 중국처럼 귀신,요괴같은 이야기가 많이 무섭지 않은것도 있다고 함
오똑서리2019/08/09 03:33
뭐... 그래서 지나가던 선비(유교) 가 기상천외한 일들(민간 신앙) 을 처리하는 스토리가 많은 거야.
그나저나 생각보다 많은 옛이야기들이 '구전' 되어 왔고, 해방 후 그런 것들을 모아 취합하려는 노력들이 우리에게도 있었다. 지금이야 기독교에 기복신앙들이 쓸려 나갔지만...
어쨌든 한국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 찾아보면 온갖 전설들을 찾아 볼 수 있음. 출판사 중에는 민속원이라는 곳이 그런 책을 많이 정리해 놓았고.
고양이별2019/08/09 02:40
역사를 보면 괴담따위가 안 무서운데 호랑이가 문제냐
하트를노렸었다2019/08/09 02:42
가상의 무서움 보다 현실의 공포가 더 커서 그랬구나..
에르타이2019/08/09 02:42
그런 것도 일본은 서민들 삶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 세금을 너무 많이 뜯어갔거든. '마비키'라고 입 줄이려고 애기 태어나자마자 죽이는 풍습이 지속적으로 공공연하게 괜히 벌어진게 아님. 그래서 끔찍하고 원념이 강한 괴담이 발달하게 되었다더라고.
관리의 횡포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가렴주구'란 말은 당시 일본에 더할나위 없이 들어맞음.
나가란말이야!2019/08/09 02:48
당장 그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농민은 죽지도 살지도 못 할 만큼 쌀을 남기고 다 걷어라"라고 말했을 정도로 세금이 가혹했는데, 단 한번도 시민혁명이 성공한 적도 없는 마당에 저항할 것을 선동하면 "분수 모르는 새끼"라며 사회적으로 죽으니 저항도 못 하고
결국 그 분노는 자신에게 피해를 준 강자가 아니라 자기보다 만만한 약자에게 흐르는거같음
RiderBD2019/08/09 03:18
오죽하면 임진왜란때 실질적으로 들고일어선 이유가
왜구놈둘이 세금으로 절반씩 뜯어가니까 빡쳐서...
막상일본은 이정도면 적지 ㅎㅎ 하는거였다는데
자격종목2019/08/09 02:44
미신을 싫어하고 사회안정이 최우선인 성리학이 기본 이념이었던 탓도 있지 않을까
February022019/08/09 03:01
괴담류보단 민간전설이.많은 편이지 한국은
괴담이.한창 유행하던 시절이라면 오히려 근현대 이후의.현대
한창 살인사건이나 납치 같은게 꽤 있던 시절에 많음.
사회가 불안정할수록 괴담은 많이 늘어나지
순수한아이2019/08/09 03:01
군자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는다 라는것두 있고
친일파2019/08/09 03:02
귀신보다 호랑이가 더 무섭기 때문
너프 매니아2019/08/09 03:06
나른 나라에서 괴물이나 요괴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줄때 한국은 뒷산에 호랑이 그것도 가장 덩치 큰 종인 아무르 호랑이가 살았으니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07
그래도 일본이 한반도 식민지 운영 하면서 해수구제 사업을 벌였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지금도 호랑이한테 물려가서 산 채로 잡아뜯기는 사람 몇 나왔을 거다
다른 건 몰라도 해수구제 사업 만큼은 일본이 잘했음
가이우스-95435024792019/08/09 03:10
'일본이' 잘했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게, 한국이라고 근대화되었을 때 해수구제사업을 안 했겠음?
애초에 남의 나라 주권을 36년간 강탈한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잘못임.
주인님의카티2019/08/09 03:12
정보) 해수구제사업은 조선 태종때부터 있었다
체이스너2019/08/09 03:15
주권을 빼았고 아무것도 할수없게 만들었는데 그걸 가지고 잘한일이라고 말하기엔 좀 그렇네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16
식민지 경영이 잘못된 일이라고 한들 해수구제 사업의 업적이 어디 가는게 아님
주인님의카티2019/08/09 03:18
님이 말하는거랑 비슷한게 식민지 근대화론임
type622019/08/09 03:22
해수구제도 해수구제 나름이지 아주 씨를 말려버리는건 그냥 생태계 파괴행위일뿐임
그 새끼들은 그냥 조선의 동식물과 자연이 아작나든 말든 맹수 가죽이나 발톱 이빨들이 탐났을 뿐이지
Nyarly2019/08/09 03:23
얘 조선 때부터 나라에서 호랑이 잡고 다녔단다
체이스너2019/08/09 03:25
호랑이 잡아서 민간의 안전을 지킨걸 업적이라고 한다면 그런거겠지만
조정에서 호랑이를 방치하던것도 아니고 원래 할수있었고 하고하던일을 남에나라 침략침탈해가면서 대신한일이라 고깝게는 안보이네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25
식민지 경영의 잘잘못을 이야기 하더라도 해수구제 사업으로 당시 사람들의 피해가 줄어든 건 변하지 않는 거고 한국의 근대화 시기 해수구제 사업 실행 여부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이야기임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26
일본만큼 효율적으로 싹 정리 할 수는 없었지
Your Breath2019/08/09 03:26
해수구제를 우리가 안한것도 아니고, 그냥 지들 빨아먹기 좋게 근대식 무기로 멸종시키다시피 조진건데
그걸 과연 잘했다고 볼까? 그냥 조까튼 새끼들이지.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29
당시 사람들한테 호랑이한테 산채로 물려가기 VS. 바다 건너온 왜인들의 군대로 싹 쓸어버리기 하면 전부 싹 쓸어버리자 할 것
리게티죄르지2019/08/09 03:30
민족의 자존심 좀 챙겨라. 한민족이 일본 애들보다 못할 게 뭐 있냐. 역사성이 부족하냐 역량이 부족하냐. 우리나라가 이웃나라 식민지로 전락할 만큼 형편없고 미개한 국가라고 생각하냐?
Your Breath2019/08/09 03:32
글쎄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32
민족의 자존심과 일본 해수구제 사업의 효과를 엮어서 생각할 필요가 있나?
웃우2019/08/09 03:34
해수구제는 계속 했어...
육식동물이 무조건 사람 잡아먹진 않음
대부분 서식지가 빼앗겨서 음식이 없어서 인간의 영역에 가거나 노쇠해서 제대로 사냥을 못해 먹잇감을 구하지 못할때 정도라서... 대략 호랑이 100마리당 3마리 수준이라고 하던데
문제는 식인개체가 나오면 잘 모르니까 그 일대 동물들 다 죽이려고 해서 발견한 즉시 처분이 다른 동물들이 피해입지 않게 관례가 되었었고 의외로 호환 일어날 일은 별로 없었음(꺼라위키보면 자세히 나옴)
일본은 자신들 욕심을 위해서 싸그리 다 멸종 시켜버리려고 한게 문제지
지금 국제 포경 협회인가 빠져서 기껏 늘린 고래들 다시 포경으로 잡는거만 봐도 알 수 있음
TeKan2019/08/09 03:36
일본이 그 해수구제라는걸 순수한 목적의 해수구제겟냐?
왜 호랑이 씨가 싹 말라버렸을까.
일제강점기때 호피가 그리도 비싼 사치품 중 최고의 사치품이였는데. 그 이전부터도 호피는 값어치 있는 물건이였고,
그런와중에 호랑이가 많다?
개체수의 조절이나 그런거 신경안쓰고 밀어버리겠지 당연히. 돈이 되는데.
절대 일제의 그 해수구제사업은 민간을 위한게 아니였을거다.
그리고 해수구제같은 경우에는 굳이 일제강점기가 아니더라도 조선도 근대화가 성공하고 총의 보급이 더 많이, 성능좋은걸로 보급됐으면 충분히 했겠지. 단지 그 이전에 먼저 강점당하고 그 다음 일제가 그 신식 무기로 조졌을뿐.
가이우스-95435024792019/08/09 03:36
윗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건너온 일본인 향토사학자들이 조선 각지를 돌아다니며 민담,설화를 채록하고 기록,보존한 것들은 상당히 고평가하고 있고, 일본이 아니었으면 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함. 그렇기에 일본이 잘 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음.
하지만 해수구제사업의 경우 한국의 치안조직이 살아있었으면 어찌되었건 했을 일이고, 그것을 한국의 주도로 하지 못한 이유는 일본의 위력에 의한 강압으로 국가조직이 개박살났기 때문이지. 그런 의미에서 해수구제사업의 성과가 얼마나 크고 그것을 깨끗히 박멸시켰건 어쨌건 간에 일본 덕분에 이런 일이 가능했다 라고 하는 말은 말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거듭 말할 수 있어.
마찬가지로 철도나 학교 같은 사업도 그렇지. 일본이 아니었더라도 일본이 건들지 않았으면 우리가 했을 텐데 일본 덕분에 철도와 학교가 세워졌어! 이런 소리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말임. 오히려 일본의 강점이 잘못이라는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라는 오해로밖에 안 보이지.
체이스너2019/08/09 03:38
대충 무슨 소리하는지 알겠네
그당시 우리를 침략한 건 존나 뿅뿅 X같은 쪽바리 섬나라 씨빨새끼들인건 맞지만 그와중에 뿅뿅같은 일만 하던 뿅뿅쪽바리놈들이 가뭄에 콩나듯 그나마 잘했다고 말해줄만한 일이 해수구제라는 말이지?
TeKan2019/08/09 03:41
그리고 하나 더.
우리나라 호랑이 사냥꾼들은 중국같은데서도 알아주는 호랑이 사냥꾼들이 많다.
애초에 조총없는 시대에서도 식인호랑이 나타나면 호랑이 전문 부대가 출동해서 족칠정도로 잘잡고 다녔는데.
그 인력 이상의 호랑이가 산도 많다보니 많은거지.
니가 말하는 거에서 오류는 해수구제가 일제덕분에 된거다 라고하는거임.
일제덕분에 된게 아니고 일제가 강점하고나서 조진거지 그게 어째서 일제덕분일까?
당시의 근대화에 성공한 일제의 무기술이나 무장력에 비하면 조선이 당연히 부족했고 국권피탈상태에서 일제가 주도하니깐 일어난거지.
그게 일제가 아니였다면 아직도 있다? 말이되는소리를하셈.
AmaniTA2019/08/09 03:45
이거이거.... 식민지 근대화론 아닌가?????
AmaniTA2019/08/09 03:46
이걸 자존심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하네;;;;
허얼((;;
귀요미정찰병2019/08/09 03:47
착호갑사라고 아니?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47
재수가 없었든, 당시 조선 기득권층이 오판을 했건 뭘 어쨌건 간에 결국 일본이 해수구제를 한 거고 그 이전의 해수구제와는 비교도 안되는 성과를 냈음. 이게 억울하면 타임머신이라도 개발해서 일본의 식민지배를 막아보든가 해야하는 거야.
그 이전에는 바꿀 수가 없음
조선 시대에 호랑이 잡으면 그 때는 호피나 그 고기 같은게 사치품 아니었는 줄 아는감?
그것도 다 돈이 되고 관아에서 포상도 때리고 했음.
당시에도 호환 희생자가 얼마나 많았는데 능력만 되면 절멸 시켰을 텐데 능력이 안되니 결국 일본 들어올 때 까지 질질 끈거다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48
아는데 그래서 그게 일본 해수구제 보다 효과가 더 좋았음?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49
일제가 강점하고 나서 조졌으니 일제 덕분에 된 것이 아니냐
ㅁ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50
일제 덕분이라는 말에 심사가 뒤틀리면 일제 때문에 라고 써주리?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51
-리게티죄르지
민족의 자존심 좀 챙겨라. 한민족이 일본 애들보다 못할 게 뭐 있냐. 역사성이 부족하냐 역량이 부족하냐. 우리나라가 이웃나라 식민지로 전락할 만큼 형편없고 미개한 국가라고 생각하냐?
귀요미정찰병2019/08/09 03:52
일본의 그 해수구제 결과가 한국 생태계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알고 하는 말이지?
단 3%의 호랑이만 처리하면 되는 걸 100% 전체를 처리함으로써 고라니와 멧돼지가 들끓는데
선빵 치거나 미치지 않고서야 사람 안건드는 호랑이 조금 vs 일단 보이면 공격하는 멧돼지의 군집
뭐가 더 나을까?
그리고 로드킬 문제 역시 호랑이 있었으면 훨씬 적었을 문제여
넌 하나를 보느라 열개를 놓치고 있어
Mr.dogdog2019/08/09 03:53
일본해수구제때 해수뿐만 아니라 육식하는 동물이면 작은 설치류 잡아먹건 뭘먹건 죄다 잡아서
지금 천연기념물이라고 불리우는 애들 그리고 멸종한 애들 그때 다 멸종하고 희귀종됨
참고로 호랑이같은 해수구제는 일제시대때 다잡은게 아니라서 독립이후에도 계속함
에초에 일제시대였건 아니였건 우리가 알아서 할문제여서 잘했다고 말할수 없음
TeKan2019/08/09 03:56
논점을 흐리는건가 일부러 그러는건가?
호피가 왜 비쌋나. 잡기힘들어서.
조선시대에는 멸절할수있었나?
근대화 루트 제대로 타서 인구폭발하는 시기도 아니고 아직 제대로 근대화하기전의 조선에다가 밀기가 돼갈수록 내외로 힘들어지는 상황. 총도 보급이 임란이후에나 겨우 보급하고도 성능이 후달려서 여전히 주력무기가 되질 못하는데 다른 나라보다도 산의 퍼센테이지가 환장하는 나라에 호랑이가 멍청한것도아니고 똑똑한 놈인데 그런놈을 멸절한다?
닌 시대에 따른 기술력과 인력차이랑 지형차이 이런거 싹 무시하고 말하는거잖아.
일본 들어올땨ㅐ까지 질질 끈게 아니고 멸절 못시키는거고 임마.
적당히 산이 저 한가운데 산하나잇고 옆에 산 두세개 붙은게 아니고 무슨 산맥이 형성되서 제대로 포위망 짜지않으면 저 옆산 옆옆산 뒷산 호랑이가 안도망가겟나?
그리고 누누히 말하지만 일제시대였기때문에 해수구제되어서 일제가 잘했다는거 자체가 지금 오류라는데
진짜 일부러 말돌리네 이거.
일제강점기라서 해수구제를 한게 아니고 그 당시 일제수준의 경제와 무장력 수준이면 조선도 충분히 조졌다고.
왜 그걸 인지 안하고 일제강점기라서 해수구제할수있엇고 그래서 일제가 이건 잘했음 ㅎㅎ
이런게 결론이 나오는거지?
닌 다른나라에 있는 맹수들이 뭐 옛날에는 맹수가 아니였나봐?
시대가 흐르면서 인간의 기술력이 더 발전하니깐 족치는거지.
외국에 몇백명씩 잡아먹는 식인맹수들을 전문적으로 사냥한 사냥꾼도 맹수가 똑똑해서 도망치면서 전략적으로 움직이는거 겨우 잡는 경우도 있는데.
지형이 호랑이가 날뛰기 좋은 조선에서 그것보다 부족한 기술력의 시대에 호랑이를 멸절시킬수있다?
몰라서 안했겠냐 못해서 안했겟냐?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3:56
고라니와 멧돼지 문제는 나도 어느 정도 인정
근데 3%의 호랑이만 처리하면 호랑이한테 물려가는 사람 수가 절대 없으리라고 장담할 수가 있나?
절멸 안 시켰다가 4~5년, 10년에 한 번씩이라도 어쩌다가 호랑이한테 물려가는 사람 발생하면 경기 일으킬 사람들 엄청 많다.
귀요미정찰병2019/08/09 03:58
그래서 결국 니 말은 아위 피식자가 들끓어서 생태계가 지랄이 나든 말든 일단 상위포식자의 절멸이 이득이라는 거네?
Ruinos2019/08/09 03:58
지랄 노 해수구제사업을 표면목적으로 우리강토의 동물 몇종의 씨를 말려버렸음.
TeKan2019/08/09 04:00
그ㅜ리고 니처럼 그렇게 결론적으로 일제덕분에 해수구제해서 호환 사라진거아님?
이럴거면 똑같이 결론적으로 일제놈들때문에 호랑이가 멸종한거네?
과정으로 따져도 ~덕분에 라고 할려면 그만큼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동시에 그 상황이 아니였으면 어떠한 행동을 우리가 못했어야되는데 반복해서 말하지만 일제 아니더라도 발전했으면 얼마든지 호랑이 족칠수있었던 상황이고.
또한 해수구제라는 행위 자체가 긍정적 행동이 아닌 다른 의중이 깔린 이상 그걸 순수하게 겉만 보고 판단하는거 자체가 등신짓이며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일제덕분에 라는 소리가 나올수가없지. 토착왜구가 아닌이상에야.
TeKan2019/08/09 04:01
외국에서도 곰같은 놈들때문에 죽는 사람들 나오는데 왜 일부러 멸종 안시킬까?
니가 그런 멸종시켜야 된다라는 인식이 있으면 먼저 왜 멸종위기종이라고 맹수를 다 죽이지 않느냐? 라는 문제부터 해결하고 와야지.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4:05
예를 들어 어떤 꼬맹이가 지나가던 불량배에게 삥을 뜯기고 있는데 지나가던 운동선수가 구해줬어.
한참 시간이 지나고 그 꼬맹이가 UFC 선수가 되어서 옛날의 불량배 10명이 와도 이길 수준이 되었다고 한들 과거에 운동선수가 구해준 사실이 변하냐는 말이다.
물론 예시의 운동선수가 가진 선한 의지를 일본의 식민 경영과 동일시 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니지.
이랬거나 저랬거나 당시 일본이 해수구제 했고 그 때 만약 일본에 자연동물 의식이 과하게 싹터서 그런 사업을 아예 진행 안했으면 6.25 나 네가 말하는 한국이 충분히 경제발전을 할 때 까지 호환이라는 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당했을 것이다 라는 말이다.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4:06
그럼 몇년에 한번씩이라도 사람 죽어나가는 꼴 보면서 '허허, 올해도 결국 누가 죽었군요. 자연의 이치이지요.' 하며 웃으리?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4:07
해수구제 덕 봤어, 안 봤어?
루리웹-645621567982019/08/09 04:07
당시 사람들이 해수구제 덕 봤냐고, 안 봤냐고
TeKan2019/08/09 04:08
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제시대에 행한 여러 이득이 되는 행동이나 여러 시설의 설치를 우리가 왜 지금와서는 긍정적으로 보지않는가?
먼저 대표적으로 철도.
이게 우리좋으라고 깐거겠냐 지들 좋으라고 깐거겠냐.
당초에 일제시대에서는 ~덕분에라고 말이 전혀 나올수없는게 말 그대로 식민지를 착취하기 위해서, 저들의 통치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행한 행동이 전부고 그런 목적에 의해 설립된것이기때문에 그게 결과적으로 ~되서 좋지않나? 라고 하는거는....
예를 들어서 누군가 너를 일부러 상해입히고 병원에 넣은 다음 치료비 다 주면 결과적으로는 돈 받을거 다 받고 퇴원해서 다 나았으니 전혀 문제가 없다는 거랑 비슷한 상황으로도 봐지는데.
TeKan2019/08/09 04:09
존나 꼬투리 잡네.
결국 니 논리의 한계는 해수구제덕에 덕을 봤다 -> 그렇기 때문에 일제덕분에 해수구제를 해서 상황이 좋아졌다.
초딩논리냐?
어디 논리가 결과적으로 좋으니 좋은거야 핳핳ㅎ하 하는 시대냐?
당연하지.
내가 찐들 사람 많이 만들었다.
그 때 쳐맞은 놈들 가끔 연락와서 고맙다고 추석 세트도 보내주고 그럼
TeKan2019/08/09 04:15
얼마나 토착왜구면 해수구제 한거때문에 호랑이가 사라졌다 -> 그래서 호랑이한테 사람이 안죽으니 결과적으로는 Profit !!!
뭔 이런....
요즘 중학교 이상에서 토의공부해도 이것보다는 더 논점파악 잘하겠다.
니가 말하는 그 호랑이 멸절로 인한 이득과 멸종으로 인한 현대 사회에서의 여러 생태계 문제만 놔둬도.
지금 얼마나 멸종이라는걸 사회적으로 더 신경쓴다고 봐야될까?
미국의 국립공원같은데서 곰이 있는데 그 곰으로 인해 가끔 인명사고가 났다고 국립공원의 모든 곰들을 족치더냐.
저 사바나 초원에서 육식동물로 인해 인근 주민이 사망했다고해서 사바나에 잇는 모든 육식동물을 멸절시키더냐?
니가 말하는 해수구제덕을 봤어 안봤어?
그럼 내가 역으로 물어볼게
해수구제 때문에 호랑이 멸종해서 지금 문제 생겼어? 안생겼어?
지금 그 일제시대에서 호랑이 멸종시킨거때문에 지금 문제 생겼냐고 안생겼나고
네팔렘여고생2019/08/09 04:17
너 초등학교부터 국사 다시 배워라 제발
한방인생2019/08/09 03:08
글고 귀신이야기만큼 공포스럽다
윗동네에 호랑이가 나왔다더라
AmaniTA2019/08/09 03:49
안방 문을 열었는데 거실에 호랑이가 똬;;;;
물려 죽기 전에 심장마비로 죽을듯;;;;
와무우2019/08/09 03:10
본토와는 달리 제주도에 설화나 신화가 훼손없이 많이 존재한걸 보면 괴담도 비슷했을거라고 봄
사림2019/08/09 03:32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음
지금바로체크2019/08/09 03:54
어디서 문제가 생기면 '지나가던' 타이틀 붙은 직업군이 손쉽게 해결해줘서 미지의 공포가 있기 힘든 곳이 조선반도였다.
괴담은 이야기지만
호환은 현실이었지
귀신보다 ㅈ같은 왜구와 유목민족의 노략질이었습니다
진짜 우리나라는 일제 침략 이후로 너무 많은 걸 잃었다.
아냐. 한국도 나름 괴담 많이 있어. 침략과 전쟁과 독재로 명맥이 끊겨서 그렇지....
그런 것도 일본은 서민들 삶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 세금을 너무 많이 뜯어갔거든. '마비키'라고 입 줄이려고 애기 태어나자마자 죽이는 풍습이 지속적으로 공공연하게 괜히 벌어진게 아님. 그래서 끔찍하고 원념이 강한 괴담이 발달하게 되었다더라고.
관리의 횡포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가렴주구'란 말은 당시 일본에 더할나위 없이 들어맞음.
그래서 대신 인간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많지않냐
지나가던 선비의 나라
괴담은 이야기지만
호환은 현실이었지
아냐. 한국도 나름 괴담 많이 있어. 침략과 전쟁과 독재로 명맥이 끊겨서 그렇지....
진짜 우리나라는 일제 침략 이후로 너무 많은 걸 잃었다.
귀신보다 ㅈ같은 왜구와 유목민족의 노략질이었습니다
놉. 왜구보다는 유교사상에서 괴력난신을 배척한 탓에 그러한 이야기를 가십으로나마 입에 올리길 꺼려했음. 문자를 알아서 지방 향토학을 기록하는 유생층이 그러한 기이야담을 채록하기를 꺼려하는 탓에 그런 괴담들은 구전되다가 소실되곤 했음. 한글이 발명된 이후에도 중인 이하계층 중 서적을 쓰는 취미를 가진 사람은 여전히 적었고, 그러한 기이한 이야기를 향반들부터가 배격했기에 오히려 전설과 미신이 채록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서야 가능했지.
유교사상 영향도 있어서 일본아니 중국처럼 귀신,요괴같은 이야기가 많이 무섭지 않은것도 있다고 함
뭐... 그래서 지나가던 선비(유교) 가 기상천외한 일들(민간 신앙) 을 처리하는 스토리가 많은 거야.
그나저나 생각보다 많은 옛이야기들이 '구전' 되어 왔고, 해방 후 그런 것들을 모아 취합하려는 노력들이 우리에게도 있었다. 지금이야 기독교에 기복신앙들이 쓸려 나갔지만...
어쨌든 한국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 찾아보면 온갖 전설들을 찾아 볼 수 있음. 출판사 중에는 민속원이라는 곳이 그런 책을 많이 정리해 놓았고.
역사를 보면 괴담따위가 안 무서운데 호랑이가 문제냐
가상의 무서움 보다 현실의 공포가 더 커서 그랬구나..
그런 것도 일본은 서민들 삶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 세금을 너무 많이 뜯어갔거든. '마비키'라고 입 줄이려고 애기 태어나자마자 죽이는 풍습이 지속적으로 공공연하게 괜히 벌어진게 아님. 그래서 끔찍하고 원념이 강한 괴담이 발달하게 되었다더라고.
관리의 횡포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가렴주구'란 말은 당시 일본에 더할나위 없이 들어맞음.
당장 그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농민은 죽지도 살지도 못 할 만큼 쌀을 남기고 다 걷어라"라고 말했을 정도로 세금이 가혹했는데, 단 한번도 시민혁명이 성공한 적도 없는 마당에 저항할 것을 선동하면 "분수 모르는 새끼"라며 사회적으로 죽으니 저항도 못 하고
결국 그 분노는 자신에게 피해를 준 강자가 아니라 자기보다 만만한 약자에게 흐르는거같음
오죽하면 임진왜란때 실질적으로 들고일어선 이유가
왜구놈둘이 세금으로 절반씩 뜯어가니까 빡쳐서...
막상일본은 이정도면 적지 ㅎㅎ 하는거였다는데
미신을 싫어하고 사회안정이 최우선인 성리학이 기본 이념이었던 탓도 있지 않을까
괴담류보단 민간전설이.많은 편이지 한국은
괴담이.한창 유행하던 시절이라면 오히려 근현대 이후의.현대
한창 살인사건이나 납치 같은게 꽤 있던 시절에 많음.
사회가 불안정할수록 괴담은 많이 늘어나지
군자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는다 라는것두 있고
귀신보다 호랑이가 더 무섭기 때문
나른 나라에서 괴물이나 요괴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줄때 한국은 뒷산에 호랑이 그것도 가장 덩치 큰 종인 아무르 호랑이가 살았으니
그래도 일본이 한반도 식민지 운영 하면서 해수구제 사업을 벌였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지금도 호랑이한테 물려가서 산 채로 잡아뜯기는 사람 몇 나왔을 거다
다른 건 몰라도 해수구제 사업 만큼은 일본이 잘했음
'일본이' 잘했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게, 한국이라고 근대화되었을 때 해수구제사업을 안 했겠음?
애초에 남의 나라 주권을 36년간 강탈한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잘못임.
정보) 해수구제사업은 조선 태종때부터 있었다
주권을 빼았고 아무것도 할수없게 만들었는데 그걸 가지고 잘한일이라고 말하기엔 좀 그렇네
식민지 경영이 잘못된 일이라고 한들 해수구제 사업의 업적이 어디 가는게 아님
님이 말하는거랑 비슷한게 식민지 근대화론임
해수구제도 해수구제 나름이지 아주 씨를 말려버리는건 그냥 생태계 파괴행위일뿐임
그 새끼들은 그냥 조선의 동식물과 자연이 아작나든 말든 맹수 가죽이나 발톱 이빨들이 탐났을 뿐이지
얘 조선 때부터 나라에서 호랑이 잡고 다녔단다
호랑이 잡아서 민간의 안전을 지킨걸 업적이라고 한다면 그런거겠지만
조정에서 호랑이를 방치하던것도 아니고 원래 할수있었고 하고하던일을 남에나라 침략침탈해가면서 대신한일이라 고깝게는 안보이네
식민지 경영의 잘잘못을 이야기 하더라도 해수구제 사업으로 당시 사람들의 피해가 줄어든 건 변하지 않는 거고 한국의 근대화 시기 해수구제 사업 실행 여부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이야기임
일본만큼 효율적으로 싹 정리 할 수는 없었지
해수구제를 우리가 안한것도 아니고, 그냥 지들 빨아먹기 좋게 근대식 무기로 멸종시키다시피 조진건데
그걸 과연 잘했다고 볼까? 그냥 조까튼 새끼들이지.
당시 사람들한테 호랑이한테 산채로 물려가기 VS. 바다 건너온 왜인들의 군대로 싹 쓸어버리기 하면 전부 싹 쓸어버리자 할 것
민족의 자존심 좀 챙겨라. 한민족이 일본 애들보다 못할 게 뭐 있냐. 역사성이 부족하냐 역량이 부족하냐. 우리나라가 이웃나라 식민지로 전락할 만큼 형편없고 미개한 국가라고 생각하냐?
글쎄
민족의 자존심과 일본 해수구제 사업의 효과를 엮어서 생각할 필요가 있나?
해수구제는 계속 했어...
육식동물이 무조건 사람 잡아먹진 않음
대부분 서식지가 빼앗겨서 음식이 없어서 인간의 영역에 가거나 노쇠해서 제대로 사냥을 못해 먹잇감을 구하지 못할때 정도라서... 대략 호랑이 100마리당 3마리 수준이라고 하던데
문제는 식인개체가 나오면 잘 모르니까 그 일대 동물들 다 죽이려고 해서 발견한 즉시 처분이 다른 동물들이 피해입지 않게 관례가 되었었고 의외로 호환 일어날 일은 별로 없었음(꺼라위키보면 자세히 나옴)
일본은 자신들 욕심을 위해서 싸그리 다 멸종 시켜버리려고 한게 문제지
지금 국제 포경 협회인가 빠져서 기껏 늘린 고래들 다시 포경으로 잡는거만 봐도 알 수 있음
일본이 그 해수구제라는걸 순수한 목적의 해수구제겟냐?
왜 호랑이 씨가 싹 말라버렸을까.
일제강점기때 호피가 그리도 비싼 사치품 중 최고의 사치품이였는데. 그 이전부터도 호피는 값어치 있는 물건이였고,
그런와중에 호랑이가 많다?
개체수의 조절이나 그런거 신경안쓰고 밀어버리겠지 당연히. 돈이 되는데.
절대 일제의 그 해수구제사업은 민간을 위한게 아니였을거다.
그리고 해수구제같은 경우에는 굳이 일제강점기가 아니더라도 조선도 근대화가 성공하고 총의 보급이 더 많이, 성능좋은걸로 보급됐으면 충분히 했겠지. 단지 그 이전에 먼저 강점당하고 그 다음 일제가 그 신식 무기로 조졌을뿐.
윗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건너온 일본인 향토사학자들이 조선 각지를 돌아다니며 민담,설화를 채록하고 기록,보존한 것들은 상당히 고평가하고 있고, 일본이 아니었으면 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함. 그렇기에 일본이 잘 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음.
하지만 해수구제사업의 경우 한국의 치안조직이 살아있었으면 어찌되었건 했을 일이고, 그것을 한국의 주도로 하지 못한 이유는 일본의 위력에 의한 강압으로 국가조직이 개박살났기 때문이지. 그런 의미에서 해수구제사업의 성과가 얼마나 크고 그것을 깨끗히 박멸시켰건 어쨌건 간에 일본 덕분에 이런 일이 가능했다 라고 하는 말은 말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거듭 말할 수 있어.
마찬가지로 철도나 학교 같은 사업도 그렇지. 일본이 아니었더라도 일본이 건들지 않았으면 우리가 했을 텐데 일본 덕분에 철도와 학교가 세워졌어! 이런 소리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말임. 오히려 일본의 강점이 잘못이라는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라는 오해로밖에 안 보이지.
대충 무슨 소리하는지 알겠네
그당시 우리를 침략한 건 존나 뿅뿅 X같은 쪽바리 섬나라 씨빨새끼들인건 맞지만 그와중에 뿅뿅같은 일만 하던 뿅뿅쪽바리놈들이 가뭄에 콩나듯 그나마 잘했다고 말해줄만한 일이 해수구제라는 말이지?
그리고 하나 더.
우리나라 호랑이 사냥꾼들은 중국같은데서도 알아주는 호랑이 사냥꾼들이 많다.
애초에 조총없는 시대에서도 식인호랑이 나타나면 호랑이 전문 부대가 출동해서 족칠정도로 잘잡고 다녔는데.
그 인력 이상의 호랑이가 산도 많다보니 많은거지.
니가 말하는 거에서 오류는 해수구제가 일제덕분에 된거다 라고하는거임.
일제덕분에 된게 아니고 일제가 강점하고나서 조진거지 그게 어째서 일제덕분일까?
당시의 근대화에 성공한 일제의 무기술이나 무장력에 비하면 조선이 당연히 부족했고 국권피탈상태에서 일제가 주도하니깐 일어난거지.
그게 일제가 아니였다면 아직도 있다? 말이되는소리를하셈.
이거이거.... 식민지 근대화론 아닌가?????
이걸 자존심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하네;;;;
허얼((;;
착호갑사라고 아니?
재수가 없었든, 당시 조선 기득권층이 오판을 했건 뭘 어쨌건 간에 결국 일본이 해수구제를 한 거고 그 이전의 해수구제와는 비교도 안되는 성과를 냈음. 이게 억울하면 타임머신이라도 개발해서 일본의 식민지배를 막아보든가 해야하는 거야.
그 이전에는 바꿀 수가 없음
조선 시대에 호랑이 잡으면 그 때는 호피나 그 고기 같은게 사치품 아니었는 줄 아는감?
그것도 다 돈이 되고 관아에서 포상도 때리고 했음.
당시에도 호환 희생자가 얼마나 많았는데 능력만 되면 절멸 시켰을 텐데 능력이 안되니 결국 일본 들어올 때 까지 질질 끈거다
아는데 그래서 그게 일본 해수구제 보다 효과가 더 좋았음?
일제가 강점하고 나서 조졌으니 일제 덕분에 된 것이 아니냐
ㅁ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일제 덕분이라는 말에 심사가 뒤틀리면 일제 때문에 라고 써주리?
-리게티죄르지
민족의 자존심 좀 챙겨라. 한민족이 일본 애들보다 못할 게 뭐 있냐. 역사성이 부족하냐 역량이 부족하냐. 우리나라가 이웃나라 식민지로 전락할 만큼 형편없고 미개한 국가라고 생각하냐?
일본의 그 해수구제 결과가 한국 생태계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알고 하는 말이지?
단 3%의 호랑이만 처리하면 되는 걸 100% 전체를 처리함으로써 고라니와 멧돼지가 들끓는데
선빵 치거나 미치지 않고서야 사람 안건드는 호랑이 조금 vs 일단 보이면 공격하는 멧돼지의 군집
뭐가 더 나을까?
그리고 로드킬 문제 역시 호랑이 있었으면 훨씬 적었을 문제여
넌 하나를 보느라 열개를 놓치고 있어
일본해수구제때 해수뿐만 아니라 육식하는 동물이면 작은 설치류 잡아먹건 뭘먹건 죄다 잡아서
지금 천연기념물이라고 불리우는 애들 그리고 멸종한 애들 그때 다 멸종하고 희귀종됨
참고로 호랑이같은 해수구제는 일제시대때 다잡은게 아니라서 독립이후에도 계속함
에초에 일제시대였건 아니였건 우리가 알아서 할문제여서 잘했다고 말할수 없음
논점을 흐리는건가 일부러 그러는건가?
호피가 왜 비쌋나. 잡기힘들어서.
조선시대에는 멸절할수있었나?
근대화 루트 제대로 타서 인구폭발하는 시기도 아니고 아직 제대로 근대화하기전의 조선에다가 밀기가 돼갈수록 내외로 힘들어지는 상황. 총도 보급이 임란이후에나 겨우 보급하고도 성능이 후달려서 여전히 주력무기가 되질 못하는데 다른 나라보다도 산의 퍼센테이지가 환장하는 나라에 호랑이가 멍청한것도아니고 똑똑한 놈인데 그런놈을 멸절한다?
닌 시대에 따른 기술력과 인력차이랑 지형차이 이런거 싹 무시하고 말하는거잖아.
일본 들어올땨ㅐ까지 질질 끈게 아니고 멸절 못시키는거고 임마.
적당히 산이 저 한가운데 산하나잇고 옆에 산 두세개 붙은게 아니고 무슨 산맥이 형성되서 제대로 포위망 짜지않으면 저 옆산 옆옆산 뒷산 호랑이가 안도망가겟나?
그리고 누누히 말하지만 일제시대였기때문에 해수구제되어서 일제가 잘했다는거 자체가 지금 오류라는데
진짜 일부러 말돌리네 이거.
일제강점기라서 해수구제를 한게 아니고 그 당시 일제수준의 경제와 무장력 수준이면 조선도 충분히 조졌다고.
왜 그걸 인지 안하고 일제강점기라서 해수구제할수있엇고 그래서 일제가 이건 잘했음 ㅎㅎ
이런게 결론이 나오는거지?
닌 다른나라에 있는 맹수들이 뭐 옛날에는 맹수가 아니였나봐?
시대가 흐르면서 인간의 기술력이 더 발전하니깐 족치는거지.
외국에 몇백명씩 잡아먹는 식인맹수들을 전문적으로 사냥한 사냥꾼도 맹수가 똑똑해서 도망치면서 전략적으로 움직이는거 겨우 잡는 경우도 있는데.
지형이 호랑이가 날뛰기 좋은 조선에서 그것보다 부족한 기술력의 시대에 호랑이를 멸절시킬수있다?
몰라서 안했겠냐 못해서 안했겟냐?
고라니와 멧돼지 문제는 나도 어느 정도 인정
근데 3%의 호랑이만 처리하면 호랑이한테 물려가는 사람 수가 절대 없으리라고 장담할 수가 있나?
절멸 안 시켰다가 4~5년, 10년에 한 번씩이라도 어쩌다가 호랑이한테 물려가는 사람 발생하면 경기 일으킬 사람들 엄청 많다.
그래서 결국 니 말은 아위 피식자가 들끓어서 생태계가 지랄이 나든 말든 일단 상위포식자의 절멸이 이득이라는 거네?
지랄 노 해수구제사업을 표면목적으로 우리강토의 동물 몇종의 씨를 말려버렸음.
그ㅜ리고 니처럼 그렇게 결론적으로 일제덕분에 해수구제해서 호환 사라진거아님?
이럴거면 똑같이 결론적으로 일제놈들때문에 호랑이가 멸종한거네?
과정으로 따져도 ~덕분에 라고 할려면 그만큼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동시에 그 상황이 아니였으면 어떠한 행동을 우리가 못했어야되는데 반복해서 말하지만 일제 아니더라도 발전했으면 얼마든지 호랑이 족칠수있었던 상황이고.
또한 해수구제라는 행위 자체가 긍정적 행동이 아닌 다른 의중이 깔린 이상 그걸 순수하게 겉만 보고 판단하는거 자체가 등신짓이며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일제덕분에 라는 소리가 나올수가없지. 토착왜구가 아닌이상에야.
외국에서도 곰같은 놈들때문에 죽는 사람들 나오는데 왜 일부러 멸종 안시킬까?
니가 그런 멸종시켜야 된다라는 인식이 있으면 먼저 왜 멸종위기종이라고 맹수를 다 죽이지 않느냐? 라는 문제부터 해결하고 와야지.
예를 들어 어떤 꼬맹이가 지나가던 불량배에게 삥을 뜯기고 있는데 지나가던 운동선수가 구해줬어.
한참 시간이 지나고 그 꼬맹이가 UFC 선수가 되어서 옛날의 불량배 10명이 와도 이길 수준이 되었다고 한들 과거에 운동선수가 구해준 사실이 변하냐는 말이다.
물론 예시의 운동선수가 가진 선한 의지를 일본의 식민 경영과 동일시 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니지.
이랬거나 저랬거나 당시 일본이 해수구제 했고 그 때 만약 일본에 자연동물 의식이 과하게 싹터서 그런 사업을 아예 진행 안했으면 6.25 나 네가 말하는 한국이 충분히 경제발전을 할 때 까지 호환이라는 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당했을 것이다 라는 말이다.
그럼 몇년에 한번씩이라도 사람 죽어나가는 꼴 보면서 '허허, 올해도 결국 누가 죽었군요. 자연의 이치이지요.' 하며 웃으리?
해수구제 덕 봤어, 안 봤어?
당시 사람들이 해수구제 덕 봤냐고, 안 봤냐고
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제시대에 행한 여러 이득이 되는 행동이나 여러 시설의 설치를 우리가 왜 지금와서는 긍정적으로 보지않는가?
먼저 대표적으로 철도.
이게 우리좋으라고 깐거겠냐 지들 좋으라고 깐거겠냐.
당초에 일제시대에서는 ~덕분에라고 말이 전혀 나올수없는게 말 그대로 식민지를 착취하기 위해서, 저들의 통치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행한 행동이 전부고 그런 목적에 의해 설립된것이기때문에 그게 결과적으로 ~되서 좋지않나? 라고 하는거는....
예를 들어서 누군가 너를 일부러 상해입히고 병원에 넣은 다음 치료비 다 주면 결과적으로는 돈 받을거 다 받고 퇴원해서 다 나았으니 전혀 문제가 없다는 거랑 비슷한 상황으로도 봐지는데.
존나 꼬투리 잡네.
결국 니 논리의 한계는 해수구제덕에 덕을 봤다 -> 그렇기 때문에 일제덕분에 해수구제를 해서 상황이 좋아졌다.
초딩논리냐?
어디 논리가 결과적으로 좋으니 좋은거야 핳핳ㅎ하 하는 시대냐?
ㅎㅎㅎ
그러게 학창시절에 일진님이 뚜까패준 덕분에 맷집이 늘었으니 일진님한테 고개숙여 감사해야겠지? ㅋㅋ
어디가서 그런거 가지고 억울하다고 하지 마라
다 일진님 덕분 아니겠음? ㅋㅋㅋ
ㅎㅎㅎ 그럼 내게 고개 숙여 감사할 찐들이 참 많겠구나
당연하지.
내가 찐들 사람 많이 만들었다.
그 때 쳐맞은 놈들 가끔 연락와서 고맙다고 추석 세트도 보내주고 그럼
얼마나 토착왜구면 해수구제 한거때문에 호랑이가 사라졌다 -> 그래서 호랑이한테 사람이 안죽으니 결과적으로는 Profit !!!
뭔 이런....
요즘 중학교 이상에서 토의공부해도 이것보다는 더 논점파악 잘하겠다.
니가 말하는 그 호랑이 멸절로 인한 이득과 멸종으로 인한 현대 사회에서의 여러 생태계 문제만 놔둬도.
지금 얼마나 멸종이라는걸 사회적으로 더 신경쓴다고 봐야될까?
미국의 국립공원같은데서 곰이 있는데 그 곰으로 인해 가끔 인명사고가 났다고 국립공원의 모든 곰들을 족치더냐.
저 사바나 초원에서 육식동물로 인해 인근 주민이 사망했다고해서 사바나에 잇는 모든 육식동물을 멸절시키더냐?
니가 말하는 해수구제덕을 봤어 안봤어?
그럼 내가 역으로 물어볼게
해수구제 때문에 호랑이 멸종해서 지금 문제 생겼어? 안생겼어?
지금 그 일제시대에서 호랑이 멸종시킨거때문에 지금 문제 생겼냐고 안생겼나고
너 초등학교부터 국사 다시 배워라 제발
글고 귀신이야기만큼 공포스럽다
윗동네에 호랑이가 나왔다더라
안방 문을 열었는데 거실에 호랑이가 똬;;;;
물려 죽기 전에 심장마비로 죽을듯;;;;
본토와는 달리 제주도에 설화나 신화가 훼손없이 많이 존재한걸 보면 괴담도 비슷했을거라고 봄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음
어디서 문제가 생기면 '지나가던' 타이틀 붙은 직업군이 손쉽게 해결해줘서 미지의 공포가 있기 힘든 곳이 조선반도였다.
"지나가던"은 예로부터 한반도 해결사의 칭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