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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제 할아버지가 너무보고싶습니다

며칠전 가족들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날에 뵙고왔는데 너무아파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힘들어보이셔서 저도 그모습을 보기가너무 힘들었어요...그리고 다음날까지 아파하시고 3일을 못주무시다가 병원 약처방받고 주무셨는데 그 길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너무슬퍼서...
제 할아버지 께서는 저에게 남들 평생살며 받는사랑이상으로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셨습니다
제 할아버지와의 많은 추억들을 평생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
제 할아버지는 정말 훌륭한 모습을 가지셔서 늘 살며 본 받을만한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저의 제 할아버지에대한 그리움은 아마 평생 저 죽을동안 변하지 않을것같아요
나중에 혹시 다시 태어나도 우리 할아버지 손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정말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이 말주변없고 못배운 엉터리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 포포비치 2019/01/13 08: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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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dG 2019/01/13 08:12

    할아바지도 기억해줘서 좋아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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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01/13 08: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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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어스필드 2019/01/13 08:19

    힘내세요 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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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프리카 2019/01/13 08:19

    ㅠ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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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러브 2019/01/13 08:19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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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상문. 2019/01/13 08:35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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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남동구 2019/01/13 08:36

    다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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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onseye 2019/01/13 15:0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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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seAbreu 2019/01/13 15:22

    마음이 느껴져요 그 사랑으로 행복하게 사시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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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chiroo87 2019/01/13 15:33

    힘내세요.
    저도 할아버지가 외할아버지가 대학때 돌아가셨는데 20년이 자나도 보고싶어요. 양가 할머니는 아흔이 넘어서도 살아계신데 우찌 빨리도 가셨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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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Yan 2019/01/13 15: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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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yku 2019/01/13 15:54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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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옷 2019/01/13 16:47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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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래스 2019/01/13 16: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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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이 2019/01/13 17:08

    저도 우리 할머니 보고싶어서 뭔가 감정이입 돼서 울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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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립주의 2019/01/13 17:24

    아마 할아버지도 님과 똑같은
    마음아니셨을까요?
    손주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생각하셨을거고 다시 태어나도
    손주로 태어나달라고
    생각하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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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사과 2019/01/13 19:49

    갑자기 돌아가신건가요? 병이 있으신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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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요 2019/01/13 20:54

    맑은날, 창문을 열고 조용히 눈을 감으면 당신의 가슴속에 할아버지가 들어와 계실거예요...
    경험담 입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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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rco 2019/01/13 22:03

    할아버님께서극락왕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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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할타자 딩요 2019/01/13 22:25

    저도 이번주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네요.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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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남동구 2019/01/13 22:27

    다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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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인지우개 2019/01/14 0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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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풍기 2019/01/14 00:21

    [리플수정]진짜 부럽네요...전 조부모랑 사이가 너무 멀었습니다. 3년전 돌아가시기 전까지...전 최선을 다했지만 그분을 만족 못시켰구요...재산을 바란건 아니지만 다 고모쪽에 증여하시고 맏손자인 전 뭐 받은건 없지요...
    웃긴건 1달전 땀 뻘뻘 흘리면서 한겨울에 벌초하고 온건 저고...제사지낸건 저입니다.
    그걸 아실지...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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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불편러 2019/01/14 01:03

    할아버지 연세가 어찌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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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남동구 2019/01/14 01:47

    할아버지께서 90넘게 사시다가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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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5707 2019/01/14 10:1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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