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882023
뮤지컬 돈주고 보는 사람들 진심 이해 안감.
태어나서 30년 넘게 지금까지 뮤지컬 본적도 없고 보고 싶은 생각도 없음.
(아.... 십수년전 중딩때 학교에서 단체로 돈키호테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나는야 돈키호테~ 라만챠의 기사~"...^^;)
그돈으로 수백억 수천억 제작비 투입한 영화 5~10편을 보고 말지.
왜 비싼돈 주고 좁아터진 무대에서 괴상한 분장 한 사람들 나와서 꽥꽥 소리지르는 거 보는지 이해 안감.
솔직히 그냥 데이트 할 때 할일 없어서 내키지도 않는데 좀 있어보이려고 보는 거 아닌가유??
저 같은 생각 하는 사람 많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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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경제가 어렵긴 하나보다
아는만큼 보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오페라의유령 보고 충격먹고 인생관이 바뀌었음요 ㄷㄷㄷ
1년에 한번 쯤은 좋은 뮤지컬은 봐도 되겠다로...
저랑 같으시네요.. 전 명품같은 것도 안 사고 옷도 인터넷으로 사고 차 있어도 버스 타고 다니는 애아빠인데 뮤지컬은 돈 주고 볼만하다 생각해요. 미스사이공 처음 접한 이후로.. 저도 소싯적엔 글쓴이같았다는..
경험해보지 않으셔서 그렇쥬
님이 하고 있는 것들도 경험해보지 않은 누군가에게는 이해안가는 짓같아 보일지 모르는겁니다
닉언일치
볼만한데...ㄷㄷㄷ
수백억 투자한 트랜스포머 시리즈 개쓰레기던데
회당 제작비 2천~3천억
난 트랜스포머 시리즈 잼있음
수천억일듯..
저도 취향에 안 맞아 후반에 항상 잡니다
헐리웃판 레미제라블 보고 영국가서 레미제라블 뮤지컬 봤는데 흡입력 자체가 달라요. 더 몰입되던데요. 사람마다 다른지 같이 간 사람 중 한명은 자다 나옴
별로 즐기지는 않지만 재밌게 본다는 사람 이해는 해요
취존
이해 못 할거까지 있나요
취향 차이인데, 본인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게 꼰대의 시작이에요...
‘난 이렇게 생각한다’ 라고 본인 의견개진에서 그쳐야지
‘xx는 이해가 안 간다, oo를 해야한다’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
어그론가 진성꼰댄가.....
닉값 오졌다
뮤지컬 녹화해서 보여주던가요...?
관심받고싶으신지
티비에서 연극이나 뮤지컬 실황 찍어놓은 거 보고 그런 생각 했는데 우연히 공짜표 생겨서 동숭아트홀도 가보고 샤롯데도 가보고 하니 연극이랑 뮤지컬이 볼만한거구나 싶던데요?
그 후에 업무 때문에 같은 뮤지컬 3일동안 세 번 본 적도 있는데 영화랑은 다르게 매번 새로운 느낌이에요.
취향이지 그걸 강요하는순간 꼰대
이해못하는건 ok
저도 한번도 가서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볼생각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걸 본인이 안좋아한다고 ㄷㄷㄷ
ㅎㅎ 직접보고 그런말하세요
가수 콘서트 괜히 돈주고가는줄아세요?
돈키호테 봤다니까요
본문 첫머리에 "태어나서 30년 넘게 지금까지 뮤지컬 본적도 없고 보고 싶은 생각도 없음."
--> 이게 원인입니다. 본 적이 없으니 당연히 이해가 안 갈 수 있죠.
그런데 어느 정도 공감이 가긴 합니다. 누군가는 현장감이 좋다고 라이브콘서트를 보거나 뮤지컬 공연을 보는데, 전 항상 짜여진 영화나 음반으로 감상합니다.
저는 전공이 작곡인데요. 라이브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공간감이나 불안정한 상황을 병적으로 싫어하거든요.
ㅎㅎ
정말 좋은데 이걸 어찌 설명할지~;;
그럼 콘서트 가서 즐기는 것보다 수많은 돈을 들여 가수의 원곡을 감고 있는 cd만 들으면 되고, 여행을 갈 필요도 없이 수많은 돈을 들여 쓴 다큐멘터리만 보면 되고, O스할 필요 없이 열심히 포르O나 보몀 되겠네요.
뭐든 먹어본 사람이 먹는겁니다 ㅋ
괜히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나온게 아닙니다
돈키호테 봤다니까요
여보세요 보고 얘기하세요~ 짜장면도 안 먹어보고 짜장면 먹는 사람 이해 안간다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돈키호테 봤다니까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의 차이.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싶은데 시간 경제적인 이유로 온라인 강의 들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그생각 했는데 영국갔을때 한번 봤는데..
기회만 되면 또 보고 싶네요
보고말해요~
돈키호테 봤다니까요
수십년전...그때랑 지금이랑 차원이 다름~!!!!지금 이런글 적는거면 최근에 보고 말해요~!!!!
솔직히 국내 뮤지컬은 유명배우 팬미팅같아서 좀 그렇죠..
노트르담 드 파리, 라이언킹 정도 클라스는 비싼돈주고도 볼만해요.
공감합니다..
오글거리더라구요..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뮤지컬 많이 봤어요. 영화는 전세계 어디서나 똑같은 영상으로 돌려지는것이지만 뮤지컬은 그 순간 내가 보고 있는게 유일한거죠. 뮤지컬이 주는 라이브의 감동을 느끼지 못하신다면 계속 영화만 보셔야죠.
이런글 쓰는세 젤 이해안감
정리를 해드릴께요.
평생 뮤지컬은 중학교대 단체관람으로 끌려가서 본 돈키호테인데
보통 인기있고 재미있는 뮤지컬은 단체관람 어렵거든요
첫 뮤지컬에 대한 기억이 안좋은거에요.
저도 남경주 전성시절에 돈키호테 봤지만 재미없더라구요ㅋ
중학생 수준에는 어렵죠.
재미있는 뮤지컬 보시면 또 달라질겁니다.
어그로
성공!
최소 4대 뮤지컬은 다 보고 이야기 하심이....
요즘 아이피티비에 뮤지컬 많습니다. 한번 보세요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아이유 콘서트를 10만원씩 주고 왜 봅니까?
걍 1만원에 앨범 사서 듣지. ㅋㅋㅋ
그런생각하면서 살다가 데이트할때 한번 보러갔는데 문화충격받고 헤어진 후에도 혼자서 보러 댕겼네요.... 크흡
from SLRoid
뮤지컬 한번 보고 지킬박사와 하이드인가.. 조승우 나왔던거.. 20만원정도 준것같은데 전혀 감흥도 없고 지루하고 그랬는데 주변에 사람들 아주 난리나더라구요. 뭐 다 개인차가 있는거죠
황무지로세
뮤지컬도 옥석이 있기는 하죠.
딱 한번 보셨던게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듯.
어그로 실패
Tv는왜봐요? Tv수신료가 있는데
재밌던데요 ㅎㅎ
이래서 경험이 무서운겁니다 자기가 아는만큼만 세상이 보이죠
저도 비슷한생각..
마찬가지로 노래가주가되는 영화도별로
보헤미안 랩소디나 라라랜드같은거
남을 다 이해하고 살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남을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인생 걸고 연극이나 뮤지컬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세상을넓게 보세요
아는민큼 보이는법입니다
뮤지컬 넘 보고 싶네요.
닉넴 반사
닉언일치 한번 보고 이야기하세요
구지 남을 이해하려고 마세요 ㅎㅎ 자기 돈주고 공연보는 사람들을 비난하지도 마시고요. 자기돈 안주고 보는 사람들을 비난할지언정
존나 비싼거 10마넌 넘는거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라이온킹 봤는데.
다졸림...심지어내돈주고 봤는데도
음원으로 음악듣기 vs 라이브로 음악듣기
영상으로 배우보기 vs 실제로 배우보기
영상으로 연기보기 vs 실제로 연기보기
아는만큼 들리고 아는만큼 보입니다.
막귀라 엠피노래랑 라이브랑 차이못느끼면 그럴수있어요 무대조명 연기력도 안보이면 그럴수있어요 근데요 그차이를 알고나면요 어마어마합니다. 뮤직컬가면 눈이즐겁고 귀가행복하고 가슴은 벅ㅊㅏ오름니다. 몇번다녀보세요 정말 좋으실꺼예요
닉값하시네
안맞는 사람도 있을수는 있는데 님처럼 안맞는 사람 별로 없음 ^^ 돈없어서 저렴한 영화관 가는거지 ㅎㅎ
극장가서 영화는 왜봐요 ㅋㅋㅋ
노틀담의 곱추...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심지어 자리도 2층 맨 뒤쪽이었는데도 감흥이 가시지 않더군요. 그 자리도 끌려간거라 귀찮았지만 나올 때는 감사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공연 일정이 끝나버려 다시 보고 싶어서 dvd를 샀는데 그 감동이 없더라구요. 이 글보고 dvd 영화관에서 봤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는데 ... 집보다는 나았겠지만 실황의 감동은 없을 것 같아요.
꼰대
사람마다 가치기준이 다르니 이해해 줍시다.
저는 스포츠 경기 돈주고 보는거 이해 안 가요.
공짜표로 몇번 가 봤는데 공짜조차도 왜 이런데 와서 시간낭비 하는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가봐요 님머리가 커진만큼 감흥도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30년전 재밌게 본 후레쉬맨이 지금보면 유치찬란 이듯
뮤지컬은 반대로 느낄지도 무대장치 기술도 엄청바뀜
반대하시는 글들이 많이 보이긴 하는데 글쓴분의 의중이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그 수백수천억의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를 모두 좋아하시진 않을거에요. 같은 잣대로, 완성도 있는 비싸게 제작된 뮤지컬을 한번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을겁니다. 수십년전 동키호테수준의 작품이나 한국에서 아이돌중심의 뮤지컬말고요.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뉴욕에서 라이언 킹을 보고 세상에는 이런것도 가능하구나하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헛소리 하고 자빠졌는 사람 진심 이해 안감
그냥 싫으면 싫은거지 뭘 이해가 안가니 참
현장만의 웅장함을 영화따위와 비교하다니
숨쉬기 귀찮은데 어차피 죽을꺼 머하러 사쇼?
그럼 당신취미는 뭐요 리니지?
걍 돈없어서 못본다고 하세요.
님 여행도 안가시죠? 티비에 다 나오는걸 뭐하러 돈쓰고 몸힘들게 여행갑니까
뮤지컬을 영화랑 비교하는것부터가
차이도 모르는 듯..
돈키호테.. 언제적 돈키호테인지
차라리 뮤지컬 한 몇번 본사람이면 말을 안하지 에휴
난 이런 자폭 어그로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