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쓴 글입니다.
갑자기 뜬끔포로 집 값올랐다고 자랑하길래 무시해줬고
리플로 집값올랐으니 쏴라~~ 라고 말하라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오늘또 갑자기 뜬금없이 자랑질이네요ㅋㅋ
1억1천 올랐다고
30년 넘은 복도식 19평짜리 구식 아파트 올라서 좋냐? ㅋㅋㅋ 그럼 팔아 ㅋ
라고 하려다가 SLR에서 쏘라는말 생각나서 쏘라고 했더니
엥? 저보고 쏘라네요 ?ㅋㅋ내가 왜?ㅋㅋㅋㅋㅋㅋ 아 ~ 나 차 샀다고 ㅋㅋㅋㅋㅋ
결혼전에는 안그러더니 이상한 여자 만나 결혼하더니 애가 이상해 졌네요
친구라고 말하기 창피한 친구네요
1억1천인데 소고기쏜다고 상처도 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이말
심심한가보네요 주말에 저런거 보고있고
잘햇어요.
집값 올랐는데 왜 쏨? 팔아서 현금을 손에 쥔것도 아니고?
자랑질 하니까 쏘라는거죠
말그대로 팔아서 현금을 손에 쥔것도 아닌데
마치 번것처럼 저런 자랑질을 하니 까요
자랑 안하면 쏘라고도 안합니다.
그럼 자랑은 왜 하나요?
자랑값은 치뤄야죠.
저는 쿨하게 축하해줌..그럼 머쓱
집값내려가면 생활비 보태주신답니다 뭐라하지마세요..ㄷ ㄷ ㄷ
광명은 어디 촌구석인데 꼴랑 1억 올랏다고 자랑하나요
자랑하면 안됨? 꼴랑 1억 금방 범??? 어디서 허세야 ㅋㅋㅋ
님은 1억이 꼴랑 1억이라고 할수 있나보죠?
벰베샀는데 왜샀냐고한 그친군가요
오옥...... 혹시나 다른 친구 볼까봐 지웠는데 ㄷㄷ
이글도 곧 지워야죠. 다른 친구 볼수도 있어서
그냥 머그런같다하면되지 여기다친구욕을
그닥 친구라고 생각안해서요
저도 이런 놈 있는데
연락 끊어도 연락해서 귀찮아요.
자랑 할 사람이 님 밖에 없나보조..잘 토닥거려주길
여자가 자꾸 비교하는듯...
친구 모임에서도 결혼들 하고 여자 때문에 멀어진 친구들 있어요.
저도 아파트 올랐는데 자랑안합니다...
일단 매도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 아파트만 올르는건 아니니깐요...
팔아도 갈곳이 없음... 아예 먼 지방이면 모를까...
일단 저렇게 자랑하는 애는 좀 찌질해 보여요 진짜
원래 그랬던건지.. 결혼하고 달라져서 실망스러운 친구들이 한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