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r 셔터가 자동으로 내려오는데 소니는 왜

팔운동 시키려고?

A가 된다고 B도 타임머신 타고 가서 해야하는건 아니죠.
사실 소니는 앞으로도 셔터막 내리는 것은 안했으면 합니다. 먼지유입방지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아무래도 셔터막 손상 이슈는 종종 벌어질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ㄷㄷㄷ

소니는 센서 필터 손상되도 교체가 되고 캐논/니콘은 센서를 통채로 갈아야 하거든요..
필터 손상 15만원, 셔터막 손상 50만원 이상.....
과연 어느게 나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셔터막 말고 별도의 막이 따로 내려온다면 좋겠지만
셔터막이 내려와서 보호하는건 더 위험합니다.
요즘 카메라의 고속셔터가 무슨 약국집 셔터처럼 강한게 아니에요 ... 겁나 취약합니다.
게다가 셔터막에 먼지가 앉으면 (더 잘앉습니다) 그거 열리고 먼지가 어디로 갈까요
만약 소니가 셔터막 내려오는 방식으로 바꾼다면 수리비 걱정할거 같네요

제가 어제 만져보니, 전원을 끄고, 마운트 해제한 뒤 좀 있다가 내려오더군요
해제하고 내려오기까지 시간이 꽤 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셔터막 닫히기 전에 이미 렌즈 다 갈것같은 수준의 속도였습니다.
소니나 캐논이나 이렇게 되면 의미가 없죠.
펌웨어 등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은 버튼으로 제어할수 있도록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아마도 셔터 카운트도 많아질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셔터의 경우... 조금만 뒤틀려도 문제가 생깁니다...
셔터막 갈갈이... 가 대표적이죠...
항상 내리는것도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드네요.

셔터막이 아니라 다른 막이 있으면 좋겠네요

어저피 셔터막에 앉은 먼지는 결국 센서로 유입됩니다.
오히려 먼지 크기에따라 셔터막 올라가는 그 동작만으로 셔터막 손상도 올 수 있죠.

시그마처럼 더스트필터 해놨음 좋겠는데 말이죠 그게 미러리스엔 딱일건데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항상 바디뒤집어서 마운트 해제하고했는데 귀찮아도 계속 이렇게 가야겠네요

SSWD만 달아주면 만사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