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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아기 약 과다처방받은 글 관련해서 함 올려봅니다

의사 처방 절대 믿지 마세요.
오죽하면 KBS 공중파(소비자고발)에서 과다처방 관련 방송 내보냈을까요.
병원의 약 79%는 과다처방합니다.
더 큰 문제는 과다처방을 넘어 안 먹어도 되는 약, 문제있는 약을 처방한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아기들에게 양심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처방을 하는 의사들이 많다는 겁니다.
전 3살(28개월)짜리 아이가 하나 있어요. 실제 겪었던 일을 사례로 함 들어보겠습니다.
아이가 유행성 결막염(눈병...)에 걸려 병원에 갔습니다.
증상은 고열에 약간의 한쪽 눈 충혈 ~ 포인트는 기침/콧물/가래/인후통/귀통증 전혀 없음
의사가 처방한 건
- 점안액 (국소항생제로 세균성 결막염 치료용) ~ 이건 바이러스성 결막염엔 소용없음. 2차 감염 방지용임(보건소 의사가 소견으로 확인해줌)
- 해열제 (흔하디 흔한 아세트아미노펜. 일명 타이레놀) ~ 고열있으니 인정
- 항히스타민제 (디펜히드라민) ~ 충혈에도 쓰이긴 하지만... 3살짜리에게 아세트아미노펜이랑 같이 퍼먹이면 정말 안 좋아요. 어른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이 콤보 처방은 정~~말 흔함
- *소염효소제 (스트렙토키나제) ~ 이게 문제의 약입니다. 결막염에 소염효소제? 이 약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내용은 kmle.co.kr 발췌했습니다. 관련/이슈 항목만 보겠습니다.
스트렙토키나제
- 쓰이는 곳: 수술 후 외상이나 부비동염 등의 염증성 부종 완화, 호흡기 질환 담객출 곤란
- 미국 FDA 임부안정성: 분류 C -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사람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고, 동물연구에서는 태자에 대한 위험성을 보이거나 동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 위험성 논란이 매우 많은 약입니다
-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약물 과민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2) 간기능이 저하된 환자 ~ 아세트아미노펜의 대표적 위험성이 간독성이죠. 그런데 동시처방함. 게다가 항히스타민제도
- 소아에 대한 투여
소아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이 약은 소아에 투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가장 중요!!!!!!
뭔가 섬뜩한 내용이 좀 있는 약이죠? 그리고 찾아보면 국내에서도 위험성 논란이 현재 진행형.
그리고 무엇보다 '이 약은 소아에 투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는 문구
이 말은 '소아에게 투약금지'를 완곡히 표현한 거죠.
그런데 3살이면 아직 유아입니다!!!
약국가니 점안액 하나에 나머지 3개 약은 1개 통에 물약으로 만들어서 처방해줬습니다.
결막염은 내비두면 그냥 낫는 약입니다. 그런데 이 따위로 약을 처방해줬네요.
저 내용을 알고도 이 약을 먹을 사람 특히 자기가 성인이라고 해도 "아 뭐~ 까짓거"하며 먹을 용자가 몇이나 될까요?
그런데 이걸 28개월 짜리 아기가 3일 정도 먹는다?
물론 대부분 겉보기엔 멀쩡하게 지나갈 겁니다.
하지만 면역계는 교란되고 내성 생기고 독성 때문에 몸 여기저기가 파괴될겁니다.
그리고 이 약들 꾸준히 먹어주면 어떻게 될까요?
간 망가지고 혈관 쪽 문제 생기고 특히 항히스타민제/해열제류는 중독성도 있어서 계속 몸이 원하게 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치매하고도 연관성이 큽니다. 이건 수면유도제로도 쓰이는데, 약 왕창 먹고 자살하는 약이 이런 류
물론 약은 안 먹였습니다. 솔직히 이건 약이 아니라 아이 건강을 파괴하는 독일 뿐이죠.
병원 간 이유는 아내가 너무 불안해하고 스트레스 받아 그 영향이 저한테까지 미쳐서 열받아서 갔습니다.
마침 그 날이 일요일이기도 했구요. 원래는 보건소 갑니다.
(평소엔 제 입장을 굳건히 믿습니다. 아이가 매우 건강하거든요)
가서 이거 결막염이고 그냥 낫는 병이고 다른 특수한 병은 아니다 라고 확인해주기 위해서죠.
그런데 의사놈 하는 꼬라지를 보니 처방도 이 따위로 했지만
3일 동안 고열이 지속되었으니 '가와사키병' 운운하면서 입원해야 한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했다는 겁니다
가와사키병은 아직도 원인을 모르는 면역계 질환이고 혈관염입니다. 결막염과는 아~~~~주 차이가 많은 큰 병입니다.
이거 걸리면 병원 입원해서 면역글로불린이랑 아스피린 치료 받아야됩니다. 무서운 병은 아니라고요?
아스피린계는 14세 미만 아이들에게는 절대 투약 금지되어 있습니다. 뇌와 간이 심각하게 파괴될 수 있는데(라이증후군)
우리나란 저용량 아스피린 용법은 라이증후군과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이런 지점이 아주 악랄)고 하며 씁니다...
이 병원 순천에서 두 손가락에 드는 큰 소아전문병원입니다. 일요일 저녁까지 풀타임으로 영업하는 곳이죠.
환자들 바글바글 합니다... 하지만 다들 이런 과다처방을 받고 강력한 해열제과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덕분에
평온하고 몽롱하고 잠 잘자는 아기들을 보며 '아 내 아기가 낫고 있구나!' 하며 또 아플 때마다 병원을 찾겠죠.
이해는 됩니다. 정말 200% 이해합니다.
아이가 아플 때 고통스러워 하는 그 모습을 보면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가 어려워지죠.
저는 아기 약 정말 신중히 먹입니다.
사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빼고는 단 한 번도 다른 약(특히 항생제!) 먹인 적 없습니다.
아이는 매우 건강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도 매번 말합니다. "00는 너무 튼튼해요!"
감기? 자주 걸립니다. 다만 걸려서 콧물나고 열나도 방방 뛰어다니고 잘 먹고 잘 자고 하는 것 뿐.
두드러기? 발진? 그것도 납니다. 그런데 연고나 이딴 거 안 바릅니다. 대부분 그냥 나아요.
다만 매일매일 케일+양배추+사과+호두+아마씨+브로콜리+바나나 갈아서 먹입니다.
이유식 시작한 후 단 2일 빼고 한 번도 안 걸렀습니다.
(사실 저렇게 갈면 맛나서 잘 먹어요. 아몬드 사과 바나나 때문에...)
그리고 쌀밥말고 귀리+현미+수수+콩7종류(병아리콩/대두/적두/검정콩 등) 해서 밥 먹입니다.
이건 이유식 시작 후 쭉 유지 중. 저희 집은 쌀밥을 아예 안 먹습니다.
과자? 아이스크림? 밖에서 먹는 건 전혀 상관안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요플레 케잌을 먹이든 말든
다만 집에선 전혀 안 먹입니다.
우유도 안 먹이지만 요구르트는 조금, 버터 중 GHEE버터 종류는 자주 먹입니다.
고기? 먹입니다.
삼계탕류, 생선(수은 어쩌고 해도)은 기회될 때마다 먹입니다.
굽거나 튀긴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는 굳이 막진 않아요. 어린이집에서 먹고 오지만 집에선 안 먹입니다.
하지만 혼합육(햄, 소세지 등)은 어떤 경우에도 안 먹여요. 있으면 무조건 빼냅니다.
BBC 육식 관련 다큐에도 '고기? 괜찮아. 먹어도 되긴 함. 하지만! 혼합육은 그냥 무조건 안 좋다' 라고 나옵니다.
논란있는 안아키 이딴 건 아닙니다. 예방접종 하고 감기 있으면 보건소 가서 폐렴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합니다.
이런 식단은 자연주의? 이런 거 전혀 아닙니다. 미국 유명 의사들이 추천하는 식단들 그대로 따라한 겁니다.
이렇게 하면 약은 정말... 정말 거의 필요가 없어요.
고열이 날 경우와 폐렴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감기일 경우만 예의주시할 뿐입니다...
해열제도 의사들에게 물어보세요. 의사마다 다릅니다.
같은 양의사라도 누구는 37.5도 넘으면 먹여라(최고로 개새끼 부류) 하는 의사도 있고
누구는 40도까진 괜찮은데 아이 상황을 상시 체크하라 이런 의사(한의사 아닌 양의임)도 있습니다
같은 의사지만 참 다르죠?
국내 의사들... 모두는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절반 이상은 믿지못할 인간들입니다.
동영상 다큐 찾아보세요. 서양의사들이 국내의사들 처방 보고 놀라며 이건 참~ 좋지 않다~ 라고 말하는 영상들
정말 익숙하지 않습니까?

댓글
  • Precision 2018/09/01 03:18

    결막염은 그냥 내비두면 낫는 약이라뇨. 세상에 ㄷ ㄷ ㄷ
    심하면 각막궤양으로 실명까지 갑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결막염을 앓고 있는 동안은 신체의 면역이 약해져있는 상태이므로, 다른 세균이 같이 증식해 더 심한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중 각막에 심한 염증이 생겨 궤양이 발생하면 시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실명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밖에 결막 반흔, 안검하수, 눈물점협착, 누낭염 등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 [conjunctivitis]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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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즈냥 2018/09/01 03:23

    저 문제있다고 말한 의사도... 내비두면 낫는다. 다만 전염성이 심하니 조심하라. 그리고 보건소 의사도 그냥 나아요. 라고 말했는데 어디서 문구 하나 따와서 이딴 댓글을 다나요? 이번 여름에 아기들 눈병 정말 많이 돌았는데 그 아이들 다 실명위기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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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cision 2018/09/01 03:24

    그리고 소염 효소제는 약방에 감초처럼 안들어가는곳 없어요.
    결막염으로 염증 생겼는데 염증 반응 줄이는 소염제 들어가야 맞는게 아닐까요?
    소염제 들어가는곳 보면 감기. 기관지염. 편도염. 관절염. 안과질환 등 다양하게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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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즈냥 2018/09/01 03:28

    저 스트렙토키나제. 소아에게 쓰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3살짜리 아기에게 쓰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염효소제는 약방에 감초처럼 안 들어가는 곳 없다 <- 이건 반드시 이래야하는건지요? 공중파 뉴스에도 우리나라 의사 처방을 외국의사들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어떤 건 국내의사들도 이건 잘못되었다고 하며 논란이 있는데요? 왜 이 상황에 반드시 소염제를 써야한다 이 판단은 어디서 온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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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cision 2018/09/01 03:29

    님이 말하는 서양의사는 맞고 국내 의사는 틀렸다는 판단은 어디서 오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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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cision 2018/09/01 03:27

    올리신 글을 쭈욱 읽어보면 현대 의학은 필요없다. 자연 요법으로 다 치료된다 이런 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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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즈냥 2018/09/01 03:30

    알고보니 유명한 분이셨구만. 글 핵심이 의사들이 추천하는 대로 하고 있다고 써 놨는데. 현대의학으로도 님 난독증은 치료하기 힘들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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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cision 2018/09/01 03:33

    어그로들이 논리 딸리면 꼭 병신같은 인신공격 댓글 달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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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줄기세포 2018/09/01 03:32

    장문의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사실 글을 읽다보니 중간 중간마다 약학, 의학적으로 잘못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스크롤 내리고 싶은 것 꾹 참고 다 읽었습니다.
    비난조로 말씀드리는 건 아닌데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위험하고 순응도도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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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cision 2018/09/01 03:41

    선무당이 사람 잡는 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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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줄기세포 2018/09/01 03:43

    댓글 중 언급하신 소염효소제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7. 소아에 대한 투여
    소아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이 약은 소아에 투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물 임상 과정에서 소아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를 얻지 못해서 인서트 페이퍼에 명시된 문구입니다. 시판 후 임상에서 걱정을 일으킬만한 소아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금기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처방 가능합니다. 애초에 해당 성분이 말씀하신 염증에는 별 효과가 없는 걸로 알려져 있어서 불필요한 처방은 맞습니다만 처방이 문제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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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my5 2018/09/01 03:51

    우리애 같은 유치원 학부모가 위와 같은 논조로 소개시켜준 인터넷 카페가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안.아.키 였네요. 그 집 애가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너무 똑똑한? 부모 만난게 잘못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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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빕 2018/09/01 04:03

    그냥 아스피린만 봐도 주의사항 보면 못먹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수많은 심혈관계질환 환자들이 매일 먹으며 수명을 늘려가고 있죠.
    예를 들지면 이런겁니다.
    택시 : 이 택시를 이용할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매해 교통사고로 영구적인 불구가 되거나 사망하는 사람이 국내에만 수만건씩 매해 보고되고 있음. 구체적으로 택시에 의한 부작용은 실명, 족부 절단, 수지 절단, 하반신 마비, 뇌손상, 사망 등이 있음. 동일한 사고가 날 경우 소아의 사망률은 성인의 6배에 달하므로 소아 탑승시 주의 요망.
    이런 주의사항이 써있는겁니다.
    님은 그런 주의 사항 읽고 빼액 하고 있는 거고요.
    위험하니 비행기도 자동차도 버스도 택시도 지하철도 타지 말아야겠죠?
    님 논리면 자동차 사라고 권하는 사람들은 다 쓰레기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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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ssom@ 2018/09/01 04:11

    사실 먹는것만 잘먹어도 약이 필요가 없죠...
    (홀연히 뒤지고싶은이에겐 필요가 없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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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9/01 04:11

    약은 Worst case를 기준으로 기재하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나옵니다. 약재 대부분에 부작용으로 심근경색 심정지 이런거까지 적혀있어요. 그럴일 없다는거 알지만 호오오오옥시 정말 혹시 일터지면 손절해야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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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개구리 2018/09/01 04:36

    와 ㅡㅡ 무서운 분이시군요 ㄷㄷㄷ
    과다가 아니라 과잉 처방이죠 과잉처방하는 의사가 종종 있기는하지만...특히 소아에게는 드문경우입니다만...
    님의 말씀이 맞는것도 있을수도 있지만 의사는 한명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하루 많으면 수십명의 소아환자를 봅니다.
    그 중 똑같은 열과 노란 기침가래가 있는 아이가 몇몇 있다면 님의 이야기한것처럼 치료가되는 아이도 있지만 만약 심각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감염된거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럼 일일이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씩 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배양을 하고 또 이 환자가 그냥 이겨낼수 있는지 없는지 의사면허를 걸고 만에하나 합병증이 생기면 소송갈수도 있다는걸 매일오는 수십명의 아이를 걸고 환자진료를 봐야 될까요?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치료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다큐에나온 국가와 한국은 환경이 다릅니다.
    애가 아프다고 휴가내거나 병원갔다가 출근하는게 자유로운 국가와 애가 왠만큼 아프다고 결근하고 병원이나 유치원 데려다주고 늦게출근하는걸 상상도 못하는 국가는 의사처방도 달라집니다.
    또 자연환경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복지제도에 따라서도 쓸수있는 재정에따라 차이가 납니다.
    의사는 오로지 하루에 한 아이만 진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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