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 삼촌들~ 결혼 생활 좋아요?

애 보는 낙에 산다는 댓글 달릴듯

누구랑 하느냐가 중헌거지...

좋죠.
진짭니다.

남자는 결혼하면 atm기로

결혼도 출산도 선택이지 절대 필수아닙니다
돈이 최곱니다

돈버는 기계로의 삶도 생각보다 괜찮죠 일 해야하는 이유가 뚜렷하니까요

누구랑 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당연히.

저는 대학들어와서 누나랑 둘이 살다 누나가 결혼하고 몇년 직장생활하면서 혼자 살았는데 우울증세가 오더군요.. 혼자 가끔 있는건 좋지만 계속 혼자는 힘들어요. 결혼하니 인생동반자가 생기고 서로 챙겨주고 번갈아 요리도 하고 좋네요. 지금당장은 15개월짜리 딸 육아하느라 힘들긴 합니다.

네 전 지금 기억갖고 다시 총각으로 돌아가도 다시 와이프랑 결혼할겁니다

좋아요

와이프랑 열심히 모아서 차도 일시불로 두개 사고,
집도 대출 없이 하나 사고,
한달 전에는 아이도 태어나 너무 행복합니다 ^^
뭐니 뭐니 해도 진짜 축복은 우리 아들이네요 ㅎㅎㅎ

외로우면 여친을 만나요

순식간에 부모님, 형제자매가 2배로 생깁니다

어렸을때 장난감 친구가가지면 나도가지고싶고 인간심리란게그런거임 자기인생에대한 철학이없으면 늘 그렇게 갈대같이 사는거임. 줏대없이

좋다고 하고 안좋다고 안하고 그럴 성격의 것은 아닙니다.
(케바케라서)
다만 결혼을 하면, 싱글이었을 때는 못 느꼈을 새로운 세상의 감촉이
누구에게는 행복일 수도 누구에게는 악몽일 수도 있는 거죠.

장단점이 있죠. 저는 여기 댓글에 적힌 점들은 거의 해당이 안되네요 ㅎㅎ

안좋아요 도무지 이해불가한여자의 생각을 강제로 이해하고 맞춰 살려하니 넘힘드네요

주말에 출근하는 업을 하는데 오늘도 출근길 떽떽그리사서 일찍나옴...ㅋㅋㅋ사는기 그러하네요...

좋아요 당장하셈 두번하셈 세번하셈 ㄷ ㄷ ㄷ
저만 죽을순 없죠

와이프가 한번씩 겁나 바가지긁지만 이사람이 여친이었던 십수년보다는 결혼하고 사년쯤이 훨씬좋...총각때보다 좀더 일하고 좀더힘든데 가정이있으면 즐겁습니다. 애 둘은 훈장처럼 커가고 있고..솔직히 와이프랑 영화는 한번 보러가보고싶습니다.ㅎ 저는 결혼생활 만족. 아..지금 기분입니다.와이프가 바가지긁기전이거든요ㅋ

결혼?!?! 안해도 되는거였자나!!!
라는 글을 여기서 봤었는데요. 공감합니다.
ㅎㅎㅎㅎㅎ

atm으로 사는 사람들 많은것도 사실.제친구 한명은 그렇게 살고 있고요.본인도 괴로워 하고 참 안행복해보임. 하지만 정말 부부처럼 사는 사람은 3명 정도 .이 3명은 행복해 보이네요. 아둥바둥 소소하게 살지만 같이 해나가는 모습이 행복해 보임.

누구랑 하느냐에 따라 달라요 ㅎㅎ
저 같은 경우 만족하는 편입니다 ㅎㅎ
연애할때부터 한번도 다퉈본적이 없어서
결혼 1년 다되가는 동안 별 문제 없지 잘 지냅니다.
서로의 취미를 존중해줘서 게임하는 거나 여행 사진취미 등
인정해주고 존중해 주고, 서로 늘 조심하기 때문에
크게 다투거나 할 일 없네요 ㅎㅎ 혼자 살 때 보단
재미있는 것 같아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쥬
결혼생활이 좋다면 지금처럼 이혼이 흔하지는 않겠쥬

해보고 후회해도 늦지않습니다

싫어요

닉네임...따라가시면 됩니다

돈 정말 잘 벌고 돈 많으면 몰라고
평범한 사람들은 결혼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누구와 하는게 제일 중요 하겠지만요

얼릉가세요

말로만 들어서는 절대 설명도 이해도 할 수 없는 거라~ 누가 누구와 결혼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20대 후반 30대 초반 다 부모 품에서 떠난 사회초년생끼리 결혼해서 별에 별 일들을 헤쳐나가야 하고
서로 키워준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거고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의 결혼 생활이 된다고
믿습니다
이해와 존중이 없으면 서로 잘 키울수가 없죠 결과도 불행해질 확률이 높겠죠
20살에 만나 6년 연애 결혼 22년째인데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그럴수도 있지 그런뜻은 아닐거야 내가 뭐 섭섭하게 해줬나? 뭐 이런 생각으로 대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내도 마찮가지일거구요 공부는 못해도 건강하고 이쁜 딸들도 있고
큰 돈은 못벌어도 먹고 살 만큼은 벌고 있어 큰 불만은 없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도 가족들 힘들게 할까 싶어 못하고 안정적인 일을 기계처럼 하고 살아야 하다보니
이젠 제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끔 들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것이 아니고 아내도 마찮가지 겠죠
비혼도 그리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음 생이 있다면 비혼으로도 살아보고 싶기는 합니다

주말에 애랑 같이 바둑대회 참석할수 있어요.
전 집에서 딩굴딩굴 하고 싶은데....^^;;

와이프가 전문직이라 저보다 잘벌고..
같이 직장생활해도 전반적으로 집안일 제가 모두 하며..
와이프 주말마다 쉬고 전 주말당직이라도 제가 집안일 모두하고..
와이프 집안일 하나도 손안대고...그래도 뭐 전 좋습니다.
저녁에 같이 술한잔 기울일수 있는것도 좋구요.
아이는 갖지않을 예정입니다.
둘이 같이 벌어서 좋은집 좋은차타고 주말엔 서핑이나 MTB, 스노보드타고
이러고 살고있습니다.

좋은 여자 만나서 이쁜 애들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혼자사세요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결혼 5년차인데 가끔 말도 안되는걸로 대판 싸울때 빼고는 만족하며 삽니다. 돈관리 제가 하고 집도 제 명의고 마누라는 애 키우고 필라테스 다니고 뭐 서로 만족스런 삶입니다.

온라인에는 결혼은 미친짓이라는 사람이 많은데
진짜 결혼한 커플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행복하다고 하더군요 ㄷㄷ

결혼 10년차 아들 둘 낳고 아주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