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님들의 어려움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자영업자가 잘 되려면 길게 말 할것 없이 수요가 많아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영업자들이 만든 생산품도 많이 팔리고, 술도 많이 팔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돈이 잘 돌아가서 경기가 좋아 집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소규모 또는 자영업자들이 생산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는 대다수의 서민층의
수요가 없어진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외식 혹은 당장 불필요한 지출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즉, 돈이 없거나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지출을 자제 혹은 안하고 있기에, 판매는 있어도 구매는 없어진 겁니다.
그래서 임금을 올려 주고 그 돈을 쓸수 있는 시간을 주면 수요가 살아나지 않을까 해서 정책을 펴고 있는것 같습니다.
단시간에 효과가 나타나면 좋겠지만 수요층에게 돈이 어느정도 돌아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기엔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당연히 이 시기를 넘기고 살아남는 자영업자는 그 열매를 먹을수 있을것이고, 못 버틴 자영업자는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당연한 현상 이기에 받아 들여야 되는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https://cohabe.com/sisa/67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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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아뇨 노통때는 살만했어요 솔직히
실제로 우리 동네 상가들이 저렴한 편이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 이라 (더블역세권) 상가도 즐비한데 몇 년 사이에 줄초상난 집히 한두 곳이 아닙니다. 이마트 같은 대형 마트 마저 이제 곧 문 닫는다는 것 같은데 거리에 나가보면 상가들 상태가 진짜 사막 분위기 입니다.
자영업 안하시죠?
ㄷㄷㄷㄷ
노통 때 유행한 단어가 힐링 이었쥬....
닭이 먼저나 달걀이 먼저냐 같은 의미인데 제가 보기엔
당장 죽을거 같아도 장기적으론 좋은 정책 이라고 생각됨요
왜 수요력이 줄었는지 아세요? 바로 우리나라 돈들이 모두 부동산에 쳐박혀있어서 그런겁니다. 그렇게 가계를 돌고도는 자금들이 모두 기업(은행,사업자포함)으로 들어가죠. 가계로 간 돈은 결국 기업행인겁니다. 그럼 기업들은 가계한테 돈은 안 쓰죠. 대부분 다른 기업에 돈을 사용하죠. 가계한데 가냐구요? 안가죠. 이익잉여금 아니면 페이퍼컴퍼니 아니면 다시 기업에 돈 쓰는 악순환이 계속되죠. 그러니 부동산 보유세를 매년 몇천만원씩 물려서 돈있는 놈들이 다시는 투기를 영원히~~못하게 해야하는데 그러려고 요즘 정부에선 가계대출을 분할상환대출로 돌리는 중입니다. 원금 어느정도 갚아졌다 싶으면 이제 보유세 폭탄 가는거죠.
맞습니다
미친 집값
덜익은 계란님 부들부들해요 이런말 자제요
생태계 교란은 함부로 하는거 위험하죠. 두고 볼 일입니다. 불안하네요.
자영업자 등골빼먹을생각 말고 대기업 후려쳐서 등골을 빼먹으면서 노동자를 보호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노동자 살려주는척 하면서 대기업 돈벌어주는 형태밖에 안되니 욕먹는 분위기죠...
그노동자 임금이 2배이상 올랐습니다.
자영업자 수도 너무 과포화도
하나의 원인입니다.
자영업자 능력없으면 폐업하라는 글 정말 많이보지만 자영업이나 직원이나 능력없으면 시장에서 가차없이 도태되어야 한다봅니다.
대신 국가에서 그들을 보듬어줘야.. 적어도 능력없고 시장성 없는 개인이나 회사마저 보호해야 한다는 건 요즘 좀 모순같고..
특히 그저 돈많이주고 편해서 몰리는 직원들이나, 돈 된다니 불나방처럼 몰리는 자영업자들은 정리 필요성이..
결국은 경쟁력을 키워야 살아남을 것 같아요.
진짜 -배달음식 시켜보면 그냥버리게될정도로 장사하는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언제 경제가 좋은적 있었나요
양극화는 어디 비교할곳도 없을만큼 최고에다가
인구수는 얼마 안되는데 대비해 자영업자만 넘처나고
국가 전체 소득이 거의 다 대기업에 몰려있음에도
자영업자에게 갑질이 만연한 이 구조 그대로 가져가면
그냥 망하자는거죠..
자영업자나 회사원이나 능력없으면 도태되는게 맞죠 능력도 없으면서 손님들 돈 받아먹고 회사돈 받아먹는건 도둑질이죠
고대 메소포타미아 비문에도 보면
요즘엔 어쩌고
요즘엔 어쩌고
이런글들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임금은 사람으로 치면 혈액입니다. 심장이 뛰는데 혈관이 막히거나 혈액이 부족하면 사람의 생명이 위독한 것 처럼 자본주의에서 돈이 돌지 않으면 결국 국가나 사회는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IMF이후 경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닷고 있습니다. 경제의 순환고리는 생산을 하고 판매를 해서 수익을 창출해서 임금을 지불하고 소비를 하는 사이클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생산을 해서 판매를 하고 수익을 창출하지만 바로 이 단계에서 자본가들이 그 수익을 다 가로채고 결국 임금은 줄고 또 소비도 줄고 공장 재고 과잉으로 다시 생산이 줄고 판매가 줄면 수익이 주는데 여기서 자본가들은 자신들의 이익창출에만 혈안이 되서 서민들의 삶은 퍽퍽해지고 결국 고용이 줄고 가계수입이 줄어 경제는 계속 하락과 축소로 이어지고 바고 이 점이 출산율 저하의 가장 큰 요인이고 청년실업의 주요 요인입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노동자에게 고용의 심장의 박동이고 임금은 혈액입니다. 단순히 생산원가중 하나의 비용이 아닌 누군가에게는 아니 다수의 서민에게는 고용과 노동의 고귀한 결과입니다. 선진국들 역시 이 점을 감안, 국가가 나서서 노동자의 최저임금과 고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추천 완료 ^^
소득주도성장이란거죠
근데문제는 헛소리라는것ㅋㅋㅋ
일본에는 상품권까지 나눠줬는데 실패
그냥 초보들이 막지르고보는거에요
자영업 이미 다 망하는 중입니다
울동네 화장품 4개 빵집3개 커피숍2개 다 문닫았어요
문재인은 안보빼곤 잘하는게 없네요
문재인뽑고 민주당 15년째 지지 중이지만 후회합니다
맛없는데겠죠
퇴출이 마땅합니다
문재인이 한 5년은 집권했나보네요
이제 일년넘었는데 경제가 바로 살아나야 하는건가요?
문 닫은 가게가 지난 10년간 잘 벌었다면, 고작 1년 지난 정권 때문에 문을 닫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1년 좀 지난 정권에게 너무 빠른 후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독점으로 영업하는곳입니다.
지리적 특수성으로 아무도 들어오려고 하지도 않고
오히려 저혼자 독점으로 적당한 매장크기에 적당매출로 20년동안 꿀빨고 살았습니다.
고객수가 안올라도 물가상승률 정도로 계속 매출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2014년이후로 심상치가 않네여 ㄷㄷㄷㄷ
물론 아직은 건물주이고, 업계기본매출 이상 나와서 죽는 소리는 안합니다만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서서히 떨어집니다 ㄷㄷㄷ
부럽습니다 그 선견지명과 자본이..
선견지명은 아니고요
산업공단 옆 마을에 오픈했는데
산업공단이 망해서 떨어져 나가니
아무도 안들어오려고 합니다.
저는 그 마을 하나만 보고 장사하는중이고요 ㄷㄷㄷㄷㄷ
흔한 프랜차이즈 단 점포도 없습니다. 편의점도 없고요 ㄷㄷㄷㄷ
그나마 경쟁점이라고 봐야 하는 옆동네 점포 월세를 지켜봤는데
70-150-220-480 까지 치솟게 올려버리더군요 ㄷㄷㄷㄷㄷㄷ
상대가 월세220까지는 많이 행사도 하고 나름 노력하던데
480으로 올리고나서... 존재감자체가 없어지더라구요 ㄷㄷㄷㄷ 월세도 문제긴 합니다 ㄷㄷ
일자리가 늘어야 소득이 늘지 우량일자리 만드는 대기업은 개같이 갈구면서 뭔 소득주도 성장인지. 그냥 병신짓임.
다들 나만죽을맛이라고 입을모음...
직장인인 저도 마찬가지임 ㅋ
나만 아니면 되라는 글 사양합니다..
정리되는 자영업자 되 보시길..
직장에서 매출 감소로 해고 되면 글이 달라질듯
저는 노가다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노가다 하루 일당이 얼만줄 아세요?
새벽 4시30분에 나가서 저녁 5시에 마쳐서 일당 89,000원 입니다.
한달 25일 일 할수 있을것 같나요?
비와서 못나가고, 대마찌 맞아서 못 나가고, 평균 20일 나가면 잘 나가는 겁니다.
그럼 한달 얼만가요?
이 돈으로 가족은 겨우 부양하지만 뭘 사고, 밖에 나가서 뭘 먹고 할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겠지요?
임금은 올라가야만 하고, 쉬는 시간도 충분해야 나라가 잘 돌아 갑니다.
8.9만이면 말그대로 잡부일당인데..
다른 기술공으로 바꿔 보세요.
잡부일당은 아무리 인건비 올라봐야 힘들어요.
이젠 나이(61)가 있어서 기술을 배우기엔 좀..아니 많이 늦었습니다.ㅎㅎㅎ
37년 벌어 먹던 기술도 나이 먹으니 더 이상 불러 주지도 않고 해서, 기술이 없어도 일 할수 있는 노가다 하고 있습니다^^
저 글의 논점이 잘 못 됬다는 얘기 입니다.
자영업자를 줄일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늘여야지요..
님도 일자리가 줄어서 89천원 받고 일하는 겁니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실업율 줄어 들고. 자연 스럽게 자영업자 줄어 둘게 됩니다.
지금 자영업자 망하면 그 사람들 자연스럽게 기술 필요없는 일당직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존나 이명박근혜땐 잘먹고 잘 살았나
노무현 대통령때 트랜드가 웰빙이었지
이명박근혜땐 헬조선이었다
그 년놈들이 싸질러놓은 똥을 1년만에 어찌 치우냐
최저임금을 올리니 물가가올라가고 물가가올라가면 소비할 여력이 떨어지죠. 결국 악순환
최저임금 안오르면 물가 안오르냐요
오르는거에 맞춰야죠. 어거지로 올리면 안돼죠
옆으로 쏠려 넘어질정도로 방향키를 쎄게 돌린거 같은데 장기적으로 결과가 우째될지.. 내후년쯤 되보면 알련지. 기왕 벌어진일 세금만큼이나 각종 벌금을 크게 상향해야한다고 봄.
자영업 자체가 어려워요. 때를 타는게 아님 수꼴들 레파토리가 갱제가 어렵다인데.이제 아무도 안속음
좆같이장사하는곳도많음
그래. 그러니 기업은 해고를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야지?
자본주의 사회에선 기업주가 종업원의 해고는 당연합니다.
기업이 어려운 경우는 당연히 해고를 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사업주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라던지 혹은 일과의 연관성 없는 이유로 해고 하는것은 안되지 않을까요?
해고가 자유롭게 하게 되면 이면계약서 쓰고 너 이금액 싫으면 해고야 짓거리겠지.....
노동착취하는 회사는 벌금을 회사 망할정도로 때리도록 법부터 바꿔야 하는데 어렵다고 봐주니 기업들이 맨날 이짓거리.....
오랜동안 금융위기를 겪어온 후폭풍입니다.
경제가 살아나면 그 수요는 다시 살아납니다.
최저시급 만원은 오바입니다 경제규모에 비해서 만원너무 많으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저 임금법이라니..
경쟁해서 몸값을 올려야지..
말이 안 맞음..
자본주의 에서 골목상권 살려달라는 소리는 왜하나요??
경쟁해서 대기업 이기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