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캐럭스"는 1960년대부터 픽션 논픽션 안가리고
독일어로 번역하는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의 가장 유명한 번역본은 역시 이며
처음으로 그 책을 독일어로 번역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톨킨과 편지를 교류한 적도 있다고.
그녀는 톨킨의 작품 세계에 대한 깊은 고뇌를 담아 번역했다.
캐럭스는 원문에 있는 분위기를 독일어로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을 많이 참고했다.
그녀는 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다른
말투를 구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매우 고풍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는 인물과
일상적인 말투를 구사하는 인물의 말투까지 번역해냈다.
일부 평론가들은 지나치게 언어학적인 면만 중시하여
문체를 지나치게 고전적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지만
많은 팬들이 원작과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이 "고전풍" 번역을 선호했다.
편집자들도 그녀의 의도에 반대했다고 했던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번역이었음이 분명하다.
어쨌든 그녀가 죽은 뒤 2000년에 등장한 다른 번역가의 번역본은
지나치게 현대적인 말투로 번역하여 논란이 되었다고.
톨킨을 예토전생해서 독일어를 가르친뒤 쓰게 만들면 되겠군
모 번역가 : 아침 7시임 일어나삼. 나님은 로봇임. 님의 건강증진이 목표임
와 반지의제왕이 18년도부터 존재했던거라니
역시 톨킨이 고서를 찾아 번역한거엿어!
톨킨을 예토전생해서 독일어를 가르친뒤 쓰게 만들면 되겠군
톨킨 아마 독일어도 할줄 알껄..
급식체썼나
와 반지의제왕이 18년도부터 존재했던거라니
역시 톨킨이 고서를 찾아 번역한거엿어!
모 번역가 : 아침 7시임 일어나삼. 나님은 로봇임. 님의 건강증진이 목표임
영화 내용을 이해는 했는지 궁금해던 번역...
예나 지금이나 평론가놈들은 선민의식에 찌든 인간들이었나 보군
갑자기 궁금한게 영화에 쓰인 소품들은 다 어떻게 처분되는거지? 뭐 유명한거 몇몇개는 경매에 올라가서 그걸로 기부한다던가 하는건 알겠는데(캐스트어웨이처럼)
엑스트라들이 사용한 저 수많은 갑옷들이나 주인공들 식탁에 올라온 물컵, 책상위의 촛대같은 사소한것들도 다 일일이 경매에 올려버리나?
다른 영화에 돌려쓰거나 스태프들이 기념으로 가져가거나
대체 하늘땅님은 이런정보를 대체 어디에서 다...
??? : 아 톨킨 그사람 소설 현실 반영된거 맞다니까? 사우론은 히틀러고 기독교적 신앙도 섞여있다고
고전 판타지적은 써도 문제고 현대 판타지적으로 문제면 원시판타지라면 어떨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