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백여 개가 넘는 포털사이트 아이디를 동원해 정부 비판성 기사에 달린 댓글과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를 의뢰했던 사건인데요.
잡고 보니, 이들 모두 여당 당원이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손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이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했다는 기사입니다.
기사가 올라오자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이어졌고 댓글 '공감 클릭' 수가 초 단위로 올라갔습니다.
급기야 '댓글 조작' 의혹이 제기됐는데 경찰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한꺼번에 댓글을 달거나 자동으로 추천할 수 있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한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며 포털사이트 아이디 614개를 동원해 반복적으로 공감을 클릭하는 수법으로 네티즌 추천 순위 등을 조작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의 실수다' '땀 흘린 선수들이 무슨 죄냐'와 같은 정부 비판성 댓글에 공감 클릭을 집중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사건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는데, 김 씨 등 3명은 모두 민주당에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댓글 조작 프로그램을 테스트 차원에서 사용했고 보수 진영에서 벌인 일로 보이게 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공범과 함께 조직적인 배후세력이 있었는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63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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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KBS처럼 제대로 뉴스의 맥락을 보도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MBC SBS님아?
자칭 문지지자란 사람들이 수 백개의 아이디를 동원해서 문재인을 신나게 까내렸는데,
그 현상만 보도하고 딱 입 씻어요?
MBC SBS 니들이 기자 맞나요?
특히 MBC
'특히 여론조작을 주도한 김 모 씨는 인터넷에 현 정부를 지지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던 파워블로거였습니다.'
이 허접한 조사로 끝입니까. 심층까지 파헤치는 취재력이 없으면 최소한 KBS 처럼
'경찰은 이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공범과 함께 조직적인 배후세력이 있었는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정도, 경찰의 진행 방향 정도는 언급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달랑 구글링 한번 해보고 끝내는 기사라면 초등학생도 하겠습니다.
MBC가 요즘 정부편향적이란 비난을 의식하는듯
최근 mbc 계속 보고 있었는데
최근 김기식하고 이건 보도 보면서 아직 정신차릴려면 멀었습니다
담주부터는 앵커 바뀌는 kbs 보려 합니다
그나마 kbs 보도가 나은편이네요
입맛에 안 맞는 뉴스 만들어서 화나신듯
"이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리플수정]정부 편향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기본만 해줬으면 해요.
경찰도 이미 오피셜로 '진술의 신빙성'이 없다고 하잖아요. 그럼 기자라면 의문을 가져야죠. 왜 문지지자를 자칭하는 사람이 저런 개노력을 하면서까지 문재인을 깠는지요.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그냥 범죄자의 말만 고대로 옮겨적었잖아요.
범죄자 신상은 구글링 조사 한번으로 끝난 게 뻔히 보이구요.
누가봐도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해보이지만 진짜로 저런사람인거같은데...
두코/입맛에 맞는 보도 한번 보고싶군요
후.....
kbs가 가장 낫네요. 드루킹인가 뭔가의 진술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저거 끝까지 민주당에 똥 부리네. 안희정같이.
[리플수정]이미 SNS나 각 커뮤에서는 작년부터 드루킹이 이상한 짓 해왔다는 거 다 포착했습니다.
문재인 앞세운 반문인 거 다 알아챘구요.
널린 게 이런 정보인데 기자가 이거 하나 못 캐치하면 기자 할 능력 없는 거죠.
[리플수정]엠팍에서 드루킹 한번만 검색해봐도 작년부터 드루킹 뻘짓과 모의 의심하는 거 다 나옵니다.
이상하고 잘 모르겠으면 경찰 오피셜처럼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한 상태로 기사를 마치면 됩니다.
근데 뭔 아무 결론도 없이 범죄자 진술만 믿으라고 그것만 툭 던져준답니까.
sbs는 진짜 악질이죠
sbs는 대선 전부터 계속 악질이고 mbc는 최근 칭찬 받을때도 어이없는 뉴스 많았어요. 한국 언론은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기레기 근본은 안변합니다.
노룩이죠.
드루킹 검색만 해봐도 알겠구만
저딴식의 문빠 프레임을 쓰나.
모르면 정부 지지글 썼다는 말을 하지 말던가.
경찰이 신빙성 없다고 한 말은 또 뺐어요.
이게 의도가 아니면 뭐냐.
기자들이 드루킹을 알았다면 저렇게 쓸수없을텐데요.. 여기만 검색해봐도 어떤인간인지 알텐데..
드루킹이 문빠면
똥파리도 새라는 소리와 동급.
당원이면 민주당 가짜뉴스센터도 있고 강경대응 하기때문에 잡히는 건 시간문제인 걸 알았을 거임.. 이건 잡히겠다고 한 짓임 뭔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