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애니메이터가 혼다 안티인게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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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가십새기 진짜
아마 쟤들은 학교 친구들인가 그럴거임
그렇다고 옹호할 마음은 전혀 없지만
난 아직도 쟤가왜저기서 붐바스틱했는지 모르겠다
존나 저기 지이름쓰고 온 팬들도있는데 제들은 팬도아니다이거지
나쁘다
난 아직도 쟤가왜저기서 붐바스틱했는지 모르겠다
이전에 미카 무대에 꼽사리껴서 한판 뛰어서 헛바람 들었자너
윗님 댓글이 딱 맞음
아이돌에 관심 없는 린처럼 지나가다 캐스팅된 것도 아니고
우즈키처럼 아주 오랫동안 수많은 아이돌의 성공과 실패를 보고 들으며 양성소에서 썩었던 것도 아님.
오디션에 두번인가 세번인가 해서 패자부활로 합격했나 그런데다가
어쩌다가 재수좋게 소속사 탑급 10대아이돌인 죠가사키 미카의 눈에 들음
거기다가 또 운좋게 미카의 그 어마어마한 공연에 백댄서로 참가함
심지어 같은 신데렐라 프로젝트에 먼저 들어온 수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가장 나중에 들어온 미오의 뉴제네가 가장 먼저인가 러브라이카 다음인가로 데뷔하게 됨.
그리고 그런 뉴제네의 리더라는 역할(미오는 대장으로서 받아들임)
진짜 말 그대로 운이 좋아 파죽지세로 승승장구했던 10대 중반의 사춘기 어린 소녀의 눈에는
바로 전에 경험했던 미카의 아이돌 무대와 자신들의 현실이 너무나 비교됐던 거지.
프로듀서의 입장에선 (데뷔 발표도 안한 신인 아이돌의 무대에선) 당연한 결과"겠지만
아이돌을 동경하며 살아왔던 아이의 눈에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거지.
사실 이전편에서 미카가 백댄서를 시켜준 건 이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리고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후반 파트의 미오가 있는 거고..
존나 저기 지이름쓰고 온 팬들도있는데 제들은 팬도아니다이거지
아마 쟤들은 학교 친구들인가 그럴거임
그렇다고 옹호할 마음은 전혀 없지만
학교 친구들 맞음.
각본가십새기 진짜
확인사살
솔직히 보면서도 와 존나 개념없다 이제 첫공연한 아이돌이 관객이 존나 많길바라냐 라고생각함
속 터진다 진짜....
막짤 꼴
tv판 관객들 하체 다 잘라놨네 ㅋㅋㅋㅋㅋ
관객들이 하체가 생김
뭔상황임?
첫 라이브. 쇼핑몰인가? 뭐 그런데서 했는데 저게 온 관객들임.
저거 보자마자 '뭐야 관객이 적잖아 나 아이돌 그만둘래!' 하면서 탈주함
아이돌 연습하다가 첫무대에 올라서게됨.
그런데 관객이 적다고 아이돌 때려친다고 말하는중
??ㄹㅇ?
정확히 말하자면 쟤 첫 라이브 이전에
인기 아이돌 무대에 참조 출연을 한 번 경험해서
자기들도 그렇게 많은 관객들을 동원할 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관객이 저렇게 적으니까
실망했는데 거기서 프로듀서가 커뮤를 잘못 해서 폭발한 거임
+ 저기 MIO라고 이름 써들고 온 애들이 학교 친구들인데 걔네들 앞에서 쪽 당했다고 생각하고 울분터지는 와중에 프로듀서란 놈이 '관객 수는 이 정도가 당연한건데?' 하고 눈치없이 맞말까지 때리는 바람에 폭주함.
거의 애니메이션 각본가가 안티인 수준
프로듀서의 커뮤 미스 감안하더라도 전개 자체가 무리수였죠. 그냥 미오만 이상한 아이 만들었으니...
관객이 넘 적어서 탈주한 에피소드에 관객을 늘리면 어떡해 ㅋㅋㅋ
??? : 그것은 의도된 것입니다
날그눈!
이 장면에 담긴 철학을 알겠어요?
자꾸 이거만 거론되는게 아쉬움 최고는 3주나 밀려서 방영한 마지막화인데 신데게리온 엔딩
내가 블루레이판 안봐서 그런데 블루레이판도 마지막화 에바식 글자 띄우기로 쫑내고 흐지부지 끝내지?
움직이지 않는 라이브, 뜬구름 잡는 소리하는 캐릭터들, 3주 휴방은 뭐였나 싶은 개작살 작화
어ㅡ예
억지갈등 억지감동 전개인가...
ㅇㅇ 캐릭터 붕괴까지 시켜가면서 전개한 억지갈등 억지감동 전개 맞음.
당연히 애니 끝날 때까지 이걸로 감동 생길 일은 없었음.
A-1 Pictures 고질병임.
얘네는 각본가가 무능해서 누구 하나 희생양 잡고 터트리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을 못시킴.
아이마스, 무비마스, 데레마스 전부 다 해당되는 이야기임
꼬추마슨 그래더 평 괜찮다던데 다른데서 함?
그거도 얘네가 만든걸로 알고있긴 한데 안봐서 모르겠음 그쪽은.
근데 갓 아이돌된 급식이 멘탈상태 생각해보면 정상아님?
리얼리티를 바라지 않는 팬덤에게 리얼리티 뿌려서 문제가 된거임?
우리나라 아이돌 저것보다 더한것들 넘쳐나는데 다 탈주했나
쟤 캐릭터성에서 당시 유일하다시피 한 장점이 '강철 멘탈'이었음.
터져도 우즈키나 시부야 린이 터졌다면 쟤 정도로 이미지 타격이 심하지 않았음. 진짜 유일한 아이덴티티가 저 장면으로 날아간 거라...
저 행위를 옹호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게 놀라웠음
근데 뭔가 관객수는 늘어났는데
친구 수는 줄은 거 같은 느낌이..
응원하던 친구들이 죄다 딴짓하더라
저렇게 때려치운다고 한 애한테 아 예 그러세요 하고 진짜로 은퇴 수속 밟는전개도 난 굉장히 좋았을거같은데
리얼리티가 아닌 만화에
리얼리티인척 하는 유사상황을 넣고
리얼리티일수가 없는 억지 갈등을 만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