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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 거절사례,예방
미국에 비자를 발급받고 가더라도, 미국입국 심사 과정에서 입국거절이 될 수 있습니다.
비자는 외국인이 비자에 명시된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 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만
그 자체만으로 100% 입국을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잘못하면 입국 거절이 될 수도 있는 주요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입국거절은 해당 외국인의 방문 목적에 대한 의심을 근거로 합니다.
1. 관광비자 및 ESTA의 경우, 방문 목적에 대한 의심
방문 일정 (귀국 항공권, 체류 호텔 등의 정확한 일정을 제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수하물 검사 (I-20, 취업 제의 서류 등 관광 목적과 맞지 않는 서류가 적발 될 경우 입국거절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검사(미국에 있는 약혼자, 미국 고용주 등과의 메세지나 SNS 게시글 적발 될 경우 입국거절 될 수 있습니다)
를 통해 미국입국거절 이 될 수 있습니다. (미혼 여성은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 시민권자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ESTA로 미국에 입국하려고
방문의도를 숨기기 위해서 친구 결혼식 참석이라고 거짓 진술을 하다가
카톡과 SNS 메신저를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가 밝혀져서 미국입국거절 된 사례.
학업을 위해 입국하지만 B1/B2로 입국하기 위해, 단순 방문이라고 진짜 의도를 숨겼다가
수하물 검사에서 I-20가 발견 되어 미국 입국거절 된 사례.
단순히 미국에 관광하시는 것이 목적이시라면
정확한 방문 일정, 체류지 같은 것을 명확하게 밝히실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혼 여성은 불법 취업과 미국인과의 결혼을 의심하여,
방문 의도를 더욱 강하게 심사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입국 심사관에게 허위로 진술한 것이 드러나면
허위진술로 영구입국금지에 처해지실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2. ESTA를 이용한 잦은 입국 (적합한 비자를 사용중인지에 대한 의심)
ESTA 혹은 방문 비자(B1B2)를 이용한 잦은 입국/출국 기록 혹은 체류 연장 기록:
방문 비자로 입국하여 체류 연장 신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재입국 한 경우
비자 남용: 사업, 학업, 결혼 등의 단순 방문이 아닌 다른 목적을 위해서 방문비자를 이용해 자주 입/출국 한 경우
E2 비자로 미국에서 사업중인 남편을 만나려고 B1/B2로 자주 입/출국하다가 미국입국 거절된 사례가 있습니다.
위 경우, 미국에 거주하지 않아도 E2 동반비자를 받아서 입국 출국 하시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
ESTA 와 B1/B2의 목적은 단순 방문이기 때문에 허용되는 체류 기간도 짧고,
이를 자주 사용할 경우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다른 적합한 비자를 사용하지 않고 방문비자를 자주 사용하여
부정적인 기록이 남으면 이후에 다른 종류 비자 신청 시 발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미국 영주 의도 (비이민 비자와 미국 이민의도가 충돌 할 경우)
ESTA 와 B1/B2 방문비자는 모두 이민의도가 없는 비이민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정황 상 미국에 영주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것으로 보여지거나
영주 의도를 뒷받침 할 근거가 발견될 경우 미국입국거절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 이외의 다른 가족들은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에 거주 중인데
방문비자를 이용하여 입국을 시도하다가 미국입국거절된 사례도 있습니다.
무비자 프로그램인 ESTA와 B1B2 방문비자는 모두 비이민 의도를 갖기 때문에
단순 방문을 마친 후 한국으로 반드시 돌아올 것이 명확한 외국인에 한해서
입국을 허용하며, 미국 입국심사에서 정황 상 영주 의도가 보이거나
영주할 의도를 뒷받침 할 근거가 발견될 경우 미국입국이 거절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입국거절은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입국거절의 기록이 생겼다고 해서
이후에도 미국 입국이 아예 불가한 것은 아닙니다.
불리한 기록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미국 이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준비하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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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사진 다 지워야 겠군요...
휴대폰도 까나요?
다 그런건 아닙니다만 의심이 가면 따로 오피스로 데려가 짐 검사와 더불어 추궁을 하는데
분위기가 아주 살벌합니다
우리나라가 저따구로 복잡하게 했다간 매일 민원욕 처먹을듯
아마 제주발 여객기가 롯데타워 꼴아박고 용산기지에 폭탄 터지고 하면 저거 보다 더 한 꼴을 볼수도...
핸드폰도 본다는게 놀랍네요. 인권의 나라에서.
핸드폰도 까요?ㄷㄷ
저도 관광/학생비자 가지고 들어올땐 매번 조마조마 마음 졸였었는데..
이제는 입국심사할때 아무것도 안물어보네요.. 그냥 잘 다녀왔냐? 그러고 끝.. ^^
그냥.. 여자던 남자던..
원웨이 티켓으로 미국 가면 입국심사때 시비털릴 가능성 큼.
본인은 놀다가 오기전에 저렴한 표로 한국 오겟다고 설명하겟지만.. 재수없으면 재수없게됨
원웨이 관광비자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문제가 됩니다.
목적이 있는 비자는 원웨이 항공권도 대부분 넘어가고요.
ESTA 2년 동안 열 번 가까이 들락날락해도 별 일 없는거보면.. 뭐 스스로 꿀리는거 없으면 문제 없지 않을까 싶네요. 지문도 오른손만 찍는 경우가 많았네요
esta로 최근 2년간 30회 가까이 다녀왔는데 이런식으로 적발되는 경우 한 번도 못봤습니다.
본인이 경험한게 아닌이상 못볼수밖에 없는게 그냥 조용히 방으로 끌려가거든요.. ㅎㅎㅎ
저도 어제 친구에게 들었네요. 입국할 시간이 됐는데 연락이 없길래, 물어봤더니 오피스에 끌려가서 24시간 취조당했다고...ㄷㄷㄷ
좋은 정보네요.
막상 당하면, 공항에서 난감하죠... 금전적 시간적 손해도 막심하지만,
향후 미국 재입국에서도 항상 불이익의 1순위에 올라가게 됩니다.
소중한 정보네요.
사진까지 보는건 몰랐습니다.
저도 외국 친구들이 많아서 조심 해야겠네요.
ㅋㅋㅋ 제가 미국에서 대학 마치고, 스폰서십 받아서 취업까지 했었는데...
요즘 이스타로 가족 다 들어가면, 괌 사이판 본토... 늘 옆 방으로 불려가요... ㅡㅡ;
호텔에 다 전화하고, 뱅기표 다시 확인하고... 으... 드럽고 치사해서 정말 안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