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곤은 북부 지역에서는 "성큼걸이 Strid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정체를 숨기는데,
당연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이상하다 여긴다.
이 명칭은 브리 사람들이 붙혀준 이름인데,
던렌딩 분파인 브리 사람들은 키가 작은편이었으나
누메노르의 혈통인 아라곤은 키가 크고 다리가 길었던 것이다.
애초에 순찰자들을 별로 좋게 보지 않았던
브리 사람들은 그의 걸음걸이를 놀리면서
"성큼걸이"라는 별명을 붙혔다.
곤도르에게 돌아온 아라곤에게 호빗들이
그를 저 명칭으로 부르자,
곤도르의 치유사는 우리 왕을 부르는 이름이 참 이상하다 했다.
아라곤은 그 이름도 고상한 언어로 바꾸면
그리 이상하게 들리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래서 성큼걸이를 퀘냐어로 번역한
"텔콘타르" 왕조가 시작되었다.
흑인이 동양에 왔는데 사람들이 깜둥이라고 부르는걸
다른 언어로 번역해서 왕조명으로 삼은거잖아 그거
느와르가 그냥 검다는 뜻이여.
원래 대책없이 음침하고 중2냄새난다며 조롱하려고 딥다크한 영화라고 불렀는데
어감 괜찮다면서 그냥 그걸 장르명으로 써버림
그리고 그걸 조금 다듬어서는
아니마니아 라는 국가를 세우는거지
그렇게 느와르 장르가 탄생함
진짜 난 반지의 제왕 1 자체도 모르는데 베스트 매번 가는거보면 다들 갓갓이라고 부르는게 맞나보네
진짜 난 반지의 제왕 1 자체도 모르는데 베스트 매번 가는거보면 다들 갓갓이라고 부르는게 맞나보네
중간계 이야기는 존나 재밌거든
호빗도 안봐서 다모름
스트라이더 간지나는데 왜?
님 별명이 뚜벅이면 그닥 좋지는 않을듯
너보고 애니본다고 애니쟁이 이러는거잖아
우리는 처음부터 텔콘타르라고 부르는거랑 마찬가지임.
그리고 그걸 조금 다듬어서는
아니마니아 라는 국가를 세우는거지
우리는 아니마니아 의 아니마 들이다
발상이 개 쩌는데
흑인이 동양에 왔는데 사람들이 깜둥이라고 부르는걸
다른 언어로 번역해서 왕조명으로 삼은거잖아 그거
그렇게 느와르 장르가 탄생함
니거?
...!!??
느와르가 그냥 검다는 뜻이여.
원래 대책없이 음침하고 중2냄새난다며 조롱하려고 딥다크한 영화라고 불렀는데
어감 괜찮다면서 그냥 그걸 장르명으로 써버림
허 대인배들 보소
심지어 진짜 어감 쥑임
대머리라고 하면 그렇지만 독수라고 써두면 한자를 안 보면 어감상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은 그런 느낌인건가
그레이브워커=무덤걸이 요즘 요런 번역이 간지가 나는듯함
밴쥐~
하긴 지옥견 켈베로스도 그리스어로는 점박이라는 뜻이라니깐..
찾아보니 라틴어로 점박이라네.
점박아! 멍멍 컹컹!
이러면서 원반 주고받기하는 하데스와 케르베로스가 떠오르네
아라곤의 후예는 히류와 히엔이라는 카더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