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이 절 싫어해요 하하

퇴직금받고 그만두시길 바래요ㅠ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더!! 화이팅

저희 사장도 저 싫어하는거 같지만 저도 사장 싫어하니까 쌤쌤.ㅋ

보통 장비를 다루시게 되면, 장비에 대한 경력을 무시할 수가 없기때문에
그 장비를 경력으로 이직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_-;;
예를들어 원단관련 장비같은 경우도 그런식으로 많이 이직을 하더라구요.
쉬운 장비가 아니면 그만큼 대우해주는 곳이 은근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다 기대할께요

핵심인재를 못 알아 보고...
나간다고 하면 사장이 알아서 바짓가랑이 붙잡을거 같은데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힘내요 우리!

두 달 뒤에 사이다로 찾아오세요!

여성분이 바닥에서 자요? ㄷㄷㄷㄷ

좋은 직장 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힘내세요

확실히 근무시간에 비해서는 돈이 적네요....

와진심..대박이다.... 퇴직금이 한달월급 정도인가요? 진짜 대단하시다 ㅠㅠ
경력을위해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분들이 많다는걸 깨닫고가네요..

아무것도 없고 매일 닦는 책상 더럽다 지랄한 사장때문에 때려치운 1인.

싸장님 사업이 슬슬 배때지가 불러가는 시점인가봐요
하는짓 보니 서서히 말라죽겠네요

저도 뭔가 제 운이 원래 이런건지 일하기 시작하면 꼭 맨윗사람이 절 싫어해요.. 어떤 직종이던.. 공장에서 일하면 공장장까지는 절 되게 좋아라하고 서비스직하면 거기 매니저나 관리인까지는 되게 좋아하고 챙겨주는데 꼭 맨윗사람땜에 일을 관두게돼요... 딱히 게으름을 피우거나 농땡이피우는것도 아니고 일을 구멍내거나 헛으로 하는일은 없는데.. 내 쉬는시간 쪼개서 일하면 했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 운이겠죠?

퇴직금 안 줄라고 또라이짓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워낙 쌍노무 새끼들이 많아서...
작성자 화이팅~

20명중에 님 혼자만 할수있는 일이 있다면
그리고 사장이 지랄맞다면
님도 곤조한번 부리세요
적절하게 막나가셔도 좋구요
먼저 관두는일은 없으시는게 좋구요

쉬는 시간에 쉬는 것도 꼴불견으로 보는 사장은 빨리 버리는게 상책임.

자 좋습니다. 일단 두달반만 버티세요. 그러고 이직준비 하시고요. 1년 체우면 퇴직금은 안주면 고발해서 받으면 되기때문에 걱정마세요. 기분 나쁘게 들으실 수도 있으나 월급이 적으셔서 어떻게든 받아낼수있습니다. 임금체불이 발생해도 이정도 금액은 무조건 받아낼수있으니..그러니 1년 체우고 나면 대표한테 그만둔다고 이야기하세요. 그러면 해당업무는 작성자님 밖에 할줄 모르니까 무조건 잡을겁니다. 잡는 조건은 월급인상 밖에 없을거니까 어떻게든 잡을라고 할거에요. 나가라 이러면 인수인계 개판으로 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자고로 회사는 바쁠때 나가야 본인의 소중함을 알게됩니다.
회사야 본인이 나가면 어떻게든 돌아갈거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대략 혼자 개고생하면 회사는 님을 '개'로 봐요.

꼰대네요.  감히 내가 사장이고 나이도 내가 많은데 나이도어린것이 뭘 안다고 꼬박꼬박 말댓구해!! 의 마인드입니다.   그로인해 미운털이 박힌것이고요.
2달꾹참고 다니시길.

뜬금없지만, 금방금방 주무시는 능력 부럽습니다.

3차원인가?

그런 사람 있져...
직원, 부하가 편한 꼴을 못보는 사람...
여기도 있답니다^^ㅠㅠ
더운데 에어컨 끄고 리모컨 들고 올라가고,
추운데 겉옷 입지 말라고 하고 보일러 끄고,
의자 다 부러지고 고장났는데
바꿔주면 앉아서 쉰다고 안바꿔줌^^
바빠서 힘들게 일한 날 수고했다는 말은 커녕
잠깐 쉬는것도 못봄^^

이 사연 라디오에서 들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