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와이프가 출산했네요
고통을 참고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요
그런데 산부인과 의사들 원래 초면에 말놓고 노크없이 회복실 마구 다니나요?
주치의였고 아이까지 받았지만 좀 예의없음에 짜증나네요
게다가 와이프가 불가항적 일에 힘들어하니 아이에게 훈계하듯 저에게 말하는 태도는 참 뭐라 대응해야 할지.. 고마운데 정말 인간으로서는 대하기 싫어서 글이라도 써 봅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초면에 이런 대접?받기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다음 회진때 한마디 해야 하나요? 아님 산모를 위해? 참아야 하나요?
https://cohabe.com/sisa/332902
산부인과 의사 무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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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한마디할듯...
퇴원 하실때 간호사분한테 좋게 이야기 하시면 될듯
지난일은 어찌 안되니까
그냥 참고 관련 커뮤니티에 올리겠습니다.
반말은 좀 그렇고..
회복실 마구 다니는건 바쁘니까 그렇게 하더라구요 ㅎ
인성이안된 의사들 많죠....
의사 보구 한 마디 하고 나오세요..
한동안 생각날꺼에요
의사들의 노고는 이해하지만.. 말투는 충분히 바꿀 수 있을텐데 좀 아쉽네요
그럼 같이 반말하세요...
욱해서 반말 좀 섞긴 했는데 기분은 좋지 않네요 ^^;
정와대 신문고에 글올리세요.
http://youtu.be/jLvaXMi3Tr4
리슨 앤 리핏ㅋㅋ
핵 사이다..
민식이형처럼 내가니 자식이냐?
한마디해줘요
그런 의사들 많음. 인술을 익히지 못한 들된 의사지요.
우리나라의 잘 못 된 습관 중에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많이 줄었지만은 가끔 볼 수 있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의사가 뭔 벼슬도 아니고
어디 말을 놓 ㅡㅡ
참 웃긴 꼰대들이죠 ...
나이 70도 넘으신 어머님게게 반말찍찍해대고, 제가 정중히 물어보는 사항에 대해 거의 무시하는 듯한, 대학병원의사에 도저히 참지 못하겠더군요. 영어로 해외 생활 20년도 넘어서 한국말이 어눌하니 자세하게 영어로(그때까지뭐라고 지덜끼리 영어를 섞어쓰며) 설명을 좀 해 달라고 눈똥그랗게 뜨고 이야기 했죠. 그제서야 알아들었는지 고분구분 한국말로 어쩌고 저쩌고... 나 참. 개의사덜 인성이 되어야 하는데.. 힘든거 이해합니다만, 인성이 덜된 의사가 많음을 실감 했네요.
네.. 저도 그랬어요.. 와이프 출산때 나이가 27 인데,
진료같이 들어가면 거의반말이더라구요.. 근데 더웃긴건 그 뒤로 나보면서도 반말..
그 여의사는 37살 전 38살...
저는 퇴원하고나서 병원 홈피에 한마디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