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여동생의 문의전화 준비법

뭔가 귀엽네요!

반영업직 반대표(?)인데요 저정돈 아니라도 핵심키워드 저렇게 적어놓고하면
실수나 말막힘 없아져요

저도 항상 저러는데ㅋㅋㅋ안적어놓으면 맨날 버벅대다 끊고나서 다하지못한 질문 생각남

전 평상시엔 안저러는데 일할때는 저렇게해요ㅋ

귀엽ㅎㅎㅎ

저도 머릿속으로 예상 답변,질문 이미지 트레이닝하고 전화함ㅋㅋㅋㅋ
그러다 예상외의 질문이나 대답이 나오면 난감 ㅠ

저 방식 업무에 써보시면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업무용 스크립트 괜히 만드는게 아님을 알수 있죠

저도 업무나 예약같이 한큐에 끝내야 할 전화할때는
제가 얻어야할 정보, 제가 가진 정보, 질문예시 정도는 적어두고 전화를 합니다...
두세번 전화하게 되면 번거롭잖아요..

이런 분들 꽤 많이 봤어요.
제 주변에는 배달 음식 시키는 데도 저렇게 대본(?) 쓰는 경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보면 생면부지의 사람과 대화를 해야되니ㅡ좀 여유있게 대화 할려면 저렇게 메모해놓고 통화하는게 되게 효율적인거 같애요ㅡ귀엽기도하고ㅋㅋ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키워드 정도 적어 놓고 거래처랑 막힘 없이 대화하면
왠지 일 잘 하는 사람처럼 보여짐. ㅋ

첨엔 저랬는데 나중 치이니까 술술나오게되는...

전화연결 드럽게 안 되는데
없이 하다가 까먹고 한 두개 말 안 해서 또 다시 전화연결 해야되면
아주 그냥 스팀이........
날 부른다!
스타듀밸리 해야징

전 제가 쓴 글씨 제가 못알아봐서.... 메모같은건 안해요 ㅡㅜ

나만그런게 아니구낭 ㅜ

배달앱이나 카카오택시가 많이 쓰이는 이유 중하나..대화부담

엇...  저도 문의하고싶을 때는 키워드 적어두거나 문장 적어두고해요ㅋㅋㅋㄱ 반갑

저도 업무상 업체랑 통화할때 메모장 띄워놓고 할말적은다음 해야지 막힘없이 술술되더라구요..

동감가네요. 예상되는 질문과 그 답도 적어놓고는 그랬죠..

뭔가 원칙을 무너뜨리고 질서를 깨뜨리게 하고싶은 진솔하고 깜찍한 감동이다..

와. 전줄알았어요ㅋㅋㅋㅋ

이잌ㅋㅋㅋㅋ 저도 저러는데 ㅋㅋㅋㅋ 안보고 하더라도 저렇게 써놓는게 심적으로도 안정이 되도라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저랬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생각나는데로 말하네요.

귀엽>-<

처음으로 엄마가 치킨 주문을 저한테 시켰을 때ㅋㅋㅋ초딩 때 그 두근두근 하던 느낌 생각나네요ㅋㅋㅋ

귀엽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