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드라마 송곳 비정규직.jpg

제이티비씨 드라마 좋은거 많은데 뭍힌게 넘 많은.. 하나씩 재방영해주면 좋겠어요

"서는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송곳 만화를 봤지만, 드라마의 이 장면은 새롭네요.
추천합니다.

배우 안내상씨에 대해서 예전에는 그냥 가벼운 감초역할만 맡는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명작사극 한성별곡 이후 호감이 확 높아지더군요.
이후 관심갖다 보니 대학시절 운동권 이력 등도 알게 되었구요.

좋은 드라마

한성별곡이나 송곳이나 사실 시청자들 입장에선 참 가슴 아픈 드라마지요.

"억울해? 억울하면 니가 사장 해라"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진심 역겹다 못해 토나옴...

마지막 말이 참 와 닿네요.
인터넷엔 잘난 사람들이 넘치지만 실제로 세상을 구성하는 90%의 사람들은 평범한데...

추천누릅니다.ㅠ 녹산공단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싶네요

지현우를 다시 보게 된 드라마.

최순실// 억울하면 출세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는누구// 출세못하면 억울한 일있으면 무조건 참아야되나요?

비정규직 연기자가 모여 비정규직 드라마를 비정규직 스탭들이 만든 비정규직 드라마.

송곳 드라마 진짜 좋았는데 말이죠 ㅎㅎ

10년도 더 지난일인데도 여전히 똑같은 현실

다시 해도 인기는 없을 거예요
만화도 그렇지만 보면서 너무 힘겨워서...

나는누구// 꼭 억울한일 많이 생겨서 평생 그렇게 생각하며 사시길 바랄게요!

다시 봐도 전율이 돋네요..
대사도 연기도 배우도 제작진도.........

나는누구// 그 말이 뭐가 잘못된 것인 줄 모르시는 것 같군요.

정작 이 드라마도 출연진들에게 출연료 지급 제대로 못해 출연자들이 메소드연기가 가능토록 했으며, 하청준 드라마ost 음악회사가 재하청준 음악인들한테 갑질 및 음악착취해서 논란도 있었죠.
우리나라 그 누구도 노동문제의 가해,피해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진짜 기억에 남는 드라마...추천합니다

참 좋은 드라마인데 재미가 없는...

정말 좋은 드라마였죠.. 원작이 워낙 좋았지만 연출도 섭외도 연기도 최고였습니다.

좋은 드라마라 끝까지 보려고 했는데 몇몇사람들 발연기가 너무 거슬려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한 두명 떠오르는데 말은 안할게요...

이건 웹툰으로 봐야....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의 잘못으로 뒤집어 씌운다.
명언이네요.
회사 사장이 저딴소리 하면서
안되면 용역쓰지 하는데
참... 답 없더군요.

지현우의 그대사가 잊혀지지를 않네요
꺼지라고 xx련아

화장실 예를 아주 잘 들고 있어요. 노력 안 해서 그런 거라고 개인 탓하는데 다 같이 노력을 한다해도
자리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차피 누군가는 낙오할 수 밖에 없죠. 결국 구조 때문에 그런 건데 개인 탓을 해요.
여기 불펜에도 종종 보이는 자본가의 마름들 논리가 딱 그렇죠.

그렇죠...
평범함이 왜 죄가 되어야하는지

와 이거 정주행 해야겠네요 이런 드라마인줄 몰랐습니다 너무좋은대사네요..

.

끝까지 다봤는데 안내상 연기 좋았죠 생활연기.. 근데 보면서 맘아프다고 접는사람이 많던..

이 드라마 너무 현실적이여서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던

이거 보니까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명언이네요

많은 사람이 봐야하는 드라마. 강추합니다.

스폰지밥// 그런 상황을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하죠..

나는누구// 그래서, 본인이 출세는 하셨는지? ㅋㅋㅋ

오...좋은 얘기네요
간만에 추천

크으.. 공감갑니다..

송곳 만화 많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한편만 봐도 속이 텁텁 막히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안내상씨의 과거를 알면 더욱 공감 가는

[리플수정]이거 진짜 추천합니다 정말 너무나 현실적인 드라마
중간에 안보고 싶어질정도로 ...
끝까지 정주행하고 나니
조금 더 성숙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