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신잡] 유시민의 인생영화

그렇게 칼춤을 췄는데도 이루지 못하고 소중한 사람까지 잃었으니....
자토이치, 장고가 속시원 했겠죠ㅠㅠ

스스로도 생각 복잡하신 분인데
영화에선 윤리고 법이고 나쁜놈=죽음^^이라는 명쾌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니 대리만족이 더 크셨을 듯.

인생사 권선징악이라 지금이 아니라도 역사가 심판 할 것입니다.

람보2가 더 속시원 할텐데....

악의 우두머리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역자(자토이치의 무사는 아내 약값때문이라 좀 불쌍하지만..)들까지 처단해버리는 영화들이네요.

유작가님 예전 인생영화는
'타인의 삶'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근데 이거 컨셉이 개미에 나오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이런 느낌 이지 않아요??

웃으면서 얘기하셨지만 가슴으론 울으셨을거라고 생각해요.

알'쓸'신잡...

그런면에서,
영화 '더블타켓' 추천~~~

타란티노 영화는 다 좋아하실 수도

그래서 정치는 못한다고 했을지도요
기민하게 못 움직이고 다 썰어버리면
적들이 역공을 하는게 정치라

'그 새끼들은 말이 안 통하는 새끼들이다.' 이 뜻입니다.

알뜰신잡 자연스럽네요

"알"고보면 "뜰"만한 "신"기한 "잡"놈

얼마전에 노무현입니다 봤는데 거기서 학력컴플렉스가 있었다 대통령무시하는상대에게 내가 대통령이니 져줬다면 ... 그러던데요 그런것들 인간인줄알고 대화 타협하려고 충분히 아니 필요이상으로 했다고생각하는데 져줬다면이라니 ㅡㅡ 전혀 공감가지않았습니다 전 인생영화와 노무현은 상관없을수도 있겠단 생각입니다 다른악들도 차고 넘치니까 뭐 누구도 알수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