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진사인데
A9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왕덱스투에 엘렌즈 몇개로
거의 90%이상 인물 촬영만 합니다
A9로 넘어가면 후회할까요
최고의 바디와 최고의 렌즈들로
좋은 결과물 뽑아내고 있어
만족은 하는데
그넘의 신상품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
심숭생숭 A9만 검색하고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313568
A9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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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권이시면
센터에서 바디 빌려서 써보세요
인물 좀 찍어보면 답 나올듯요.
주변에 테스트 해볼만한데가 없어서 더 그렇네요
미개봉 380이라고 봤는데.. 이정도면 정말 나쁘지않은듯한거같긴 해요
사기글일걸요..ㄷㄷ
리뷰 등을 통해 좀 환상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직접 만져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뭐 그냥 딱딱한 벽돌 만지는 느낌이랄까..
영~ 정감이 가지 않더군요..
G렌즈 달면 무겁고 크기도 거의 데쎄랄과 차이도 없고..
아직은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암튼 직접 만져 보고 결정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할듯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도 1DX2+사무엘2를 메인으로 쓰고 서브용으로 지난주에 A9+85.4GM 들였는데 1DX2 팔고 A9 2대 쓸려고 맘 정했네요. 사진 찍고 결과 보자마자 A9이 메인으로 바꼈습니다.
85금 멋있네요.
A9 켜교 뷰파인더보고 셔트누르면 바로 삐릭 찰칵이 가능한가요?
궁굼하네요
실물이 사진보다 ㅎㄷㄷ 합니다. A9이랑 외관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85.8도 좋더군요.
1DX2와는 큰차이는 없는데 그래도 1DX2가 미세하게 빠릅니다. 체감상 차이는 존재하네요.
저도 고민하다가 85.8사도 결국 나중에 85.4 살거 같아서 한번에 갔습니다 ㄷㄷ
그런면에서는 아직 DSLR만 못합니다.
대신에 셔터에 전원버튼이 붙어있기 때문에 카메라 쥐고 오른손 검지로 바로 전원을 키면서 프레이밍 하시면 되서 큰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전원 켜지는건 좀 느리지만 전원 조작이 그만큼 빨라져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맞으려나요?
소니가 DSLR 버리면서 전원버튼 위치를 옮겼는데 이건 정말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삐릭 찰칵 가능합니다 ㅋ
그쵸 테크트리는 한방에 가야죠 ㅋ
a9
16-35금, 24-70금
35.4, 55.8, 85.8 가고 싶긴 한데
참고만 있네요 ㅠ
오막포 + 사무엘투 + 쩜사 + 만투 + 신계륵 조합으로 95% 인물만 찍다가, 뭐에 홀렸는지 다 팔고 A9으로 옮겼습니다.
캐논만 12년 쓰다가 소니로 왔는데 일단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전자식 셔터와 전자식 뷰파인더로 찍는 맛은 덜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초반 며칠뿐이지 결국 적응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전자식 뷰파인더도 잘 보지 않고 거의 라이브뷰로 촬영합니다.
기기적으로는 딱히 흠잡을 만한건 없어요. 그립감은 어차피 세로그립 써야하느라 무관하고요.
색감은 아직 적응중인데 맞는 보정법을 찾아나가야겠죠?
밑에 붙이는 그립도 좋더군요.
근데 그녀석하게 되면 속사 케이스를 못 낄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