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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회부심 아무 쓰잘때기 없으요.jpg
일주일에
두세번은 회먹는
회잘알 입니다.
뭘 찍어먹니
쌈을 싸먹니
아~~~~무 쓰잘때기 없으요.
간장도 찍어먹어보고
초장도 찍어먹어보고
쌈장도 발라먹어보고
그러다 물리면
쌈에 마늘고추 넣어서 한쌈 싸먹어도 보고하는거지
뭘 그런거가지고 쓸때없이 싸워요들ㅋㅋ
꼭 보면 같이 먹는사람들중에도
그런사람들 있는데
말꺼내놓고 먹다보면
지도 쌈싸먹고있고
나중에 입가심한다고 매운탕은 잘처먹음.
그좋은걸 드셔놓고 입가심은 왜해ㅋㅋ
그냥 각자 먹고싶은데로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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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해서 그러죠 ㅋㅋ 자기가 맛있으면 된거지
ㅋㅋㅋㅋ
회잘알 ㄷㄷ
황모씨가 심하죠 남들 취향 개무시
얼마나 부심부릴게 없으면 먹는거가지고 ㅉㅉ
남 먹는 방법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게 무식한 짓이죠.
그래서 사줄거 아니면 입닥치라함
정답!!
내입에 맛있으면 장땡이쥬
맨마지막이 젤 맛있어보이네요
근데 2번 3번의 시퍼런 회는 무슨 회예요?
야구그자체// 고등어요!
닥치고지지// 마지막거는 낚시가서 감생이 건져서 썬거임
자기취향대로 먹는건데.뭔 싱관인건지 ㅋㅋㅋ
쓔루루룽// 고등어처럼 보여서 여쭤본건데 진짜로 고등어회네요. 고등어는 좋아하는데 회를 거의 안 먹고 살아서 고등어회도 처음 봤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ㅎㅎ
치킨도 후라이드도 먹고 양념도 먹고 간장도 먹고 불닭도 먹고 하는데,
회도 먹고싶은대로 먹는게 최고.
마지막줄 ㅇㅈ....그 비싼거 먹어놓고 찌꺼기(?) 넣고 끓인 매운탕으로 입가심이라 ㅋㅋㅋ
야구그자체// 기회되면 먹어보세요.
특유의 기름진 고소한맛이 있어서 맛나유.
모듬에 자리돔 나오는 횟집이 있어요? 제주신가요?
불펜에 꼰대 엄청 많죠.
독고다~이// 네 저거는 제주가서 먹은거에요.
모듬시키니 연어 고등어 갈치 자리돔 방어 주더라구요.
쓔루루룽// 으악 지금 물어보니 고등어회는 살짝 귀하긴 한가봐요? 바닷가에서 잡아온걸 바로 회쳐야 되는 거라고... 게으른 사람은 맛있는거 먹기도 힘드네요
맛있겠다.
야구그자체// 아니에요. 예전에야 뭐 제주도가야 먹니마니 했는데 요즘 도심에도 고등어횟집 많아요.
쓔루루룽// 아 너무 옛날분한테 여쭤보는 바람에 옛날식 정보를 얻었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회잘알 ㅋ
쓔루루룽// 맨날 모듬회 광어 우럭만 보다가 이런 거 보니 구성이 상당히 괜찮네요. 입맛돕니다 ㅋ
야구그자체// 한 10년 전부터 고등어 마취시키는 기술이 생겨서 서울 시내에도 잘 찾아보시면 고등어회 파는 곳이 좀 있는 걸로 압니다. 기름이 많아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대신 많이는 못먹죠 ㅋ
역시 불펜엔 정상인도 있어! ㅋㅋ
저도 회 먹을 때 쌈도 싸먹고 와사비 간장, 쌈장, 초장 다 찍어 먹습니다. 단 세꼬시는 초장 위주로 먹고요.
뭘로 먹어도 맛있죠.
남한테 자기 먹는 방식을 강요하는 사람은 정말 고욕이죠.
하지만 몰라요. 그분은..
황교익을 포함한 미식가 그룹에서 주장하는건
활어-초장or쌈장
선어,숙성회-간장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활어쪽으로 너무 치중되어있다는 문제 제기를 하는거죠.
이 글의 사진 전부가 참치를 제외하곤 모두 활어인것 처럼요.
회잘알 - x
회주먹 - o
ㅋㅋㅋㅋㅋ
마지막 일침 ㅋㅋㅋ
자기 먹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정말 헛소리... 내 입으로 들어가지 니 입으로 들어가남? -_-;; ㅋㅋㅋ
글쓴이의 의견에 절대 동의 합니다.
물론 조언이나 그냥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받아 들이는 것은 본인이 하는 거고 자유죠. 남에게 피해안주면
뭘 하던 뭔 상관이래...
전체적으로 공감하고,
---
나중에 입가심한다고 매운탕은 잘처먹음.
그좋은걸 드셔놓고 입가심은 왜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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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빵 터졌네요. ㅋㅋㅋ
조언 원하지도 않고 자기 입맛대로 편하게 먹고 싶은 사람에게 설명충처럼 굴며 꼰대짓 하는 거 보면 밥맛 떨어집니다
먹는걸로 왈가왈부하는 넘 중에 제대로 된 놈 없던데....
저도 20대때 아부지랑 고기잡으러 배도 타고 해서...왠만한 회는 다 먹어 본거 같습니다.
초장, 와사비, 된장, 쌈장, 마늘, 고추, 쌈..등등 다 먹어봤습니다.
결론은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아무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제 입맛에 맛는게 젤 맛있어요...^^;;; 어떤생선은 초장, 어떤거는 쌈장, 와사비..등등..
아무짝에 쓸데없는거 같아요.
제가 젤 기억에 남고 맛있게 먹은 회는 힘들게 고기잡이 작업 마치고 만선으로 돌아오는길에
배위에서 썰어먹었던 쥐취입니다. 뭐에 다 찍어 먹었냐면...된장에다 찍어 먹었습니다.
소주대뼝을 밥그릇에 한잔 가득 담아서 원샷때리고 회한점한...그맛 아직도 못잊고 있네요.
^^;;;;
정답!
깊이 공감하면서....
회에 간장을 찍어먹는 이유도, 된장(쌈장)을 발라먹는 이유도 결국은 회 자체가 가진 감칠맛과 식감을 극대화 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회부심 부리는 사람들은 회에다 간장을 찍어 먹을 것이 아니라 그냥 날것으로 먹어야지요.
매끼니 회 올라와도 좋아죽는 동지1인입니다.
매주 두세번 먹고 싶으나 주변인들 땜에 못그런가는 평범한 회사워 ㅜ
부럽습니다
회부심이 또
ㅇㅈ
글쵸
각자 본인이 젤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먹겠다는데 무슨 오지랖인지.
ㅇㄱㄹㅇ
회먹기엔 왕도 따윈 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