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사고 싶고 사진은 담고 싶고.

마눌님에게 a9 카메라 이야기 했다가 혼났습니다. ㅠㅠ 가격이 5백이란 이야기 안하고 한 3백 정도 한다가고
구라치고 모아놓은 돈 보태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마눌님 왈,
혼자서 카메라 들고, 놀지 말고 아드님과 놀라고 혼이 났네요. 그래도 사진은 놓기 싫으니 요즘 포토샵 배우며 이런
저런 생각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비자금 조성하여 카메라 살까, 이런 저런 궁리 중입니다. ㅠㅠ
이참에 a9 땜시 캐논과 니콘 유저들이 내놓는 바디들과 렌즈들 구매하여 어찌해 볼까 고민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소니서 타사로 갈아 타긴 싫고 뭐 그렇네요. 고민 중 혼자서 배우는 뽀삽 사진 올려봅니다.
부족한 실력이니 너무 나무라지 말아 주십시요.

원본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