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론회로 졷진보 한경오와 어차피 문재인 안 찍었을 년놈들이 주도한 '문재인의 동성혐오'라는 프레임으로 여론이 넘어가려고 하니
바로 다음 날 병신들이 행사에 난입해서 문재인의 멱살을 잡고. 그 와중에 문재인은 웃으면서 대화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다니.......
정말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구나.......
어제 토론회로 졷진보 한경오와 어차피 문재인 안 찍었을 년놈들이 주도한 '문재인의 동성혐오'라는 프레임으로 여론이 넘어가려고 하니
바로 다음 날 병신들이 행사에 난입해서 문재인의 멱살을 잡고. 그 와중에 문재인은 웃으면서 대화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다니.......
정말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구나.......
그 상황에 미동도 없으심. 대단하단 말밖엔.
내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나는 도망갔어요 게이가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 무서워서 도망갔을거예요 사람이 나보다 낫다 그래서 좋습니다
그 자리에 촬스가 잇었다면..
진심으로 지키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이 분이 자신의 뜻과 의지를 이 나라를 위해 맘껏 펼칠 수 있게 지키고 싶습니다.
오른쪽에서도 흔들고, 왼쪽에서도 흔들고...
그럼에도 계속 참고 참으며 얘기를 듣고자 하는 저 자세에
정말 미칠 듯이 눈물이 납니다.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문재인이 동네 북인가 반대한다고 하면 지네가 기자회견 내서 말하던가 게다가 홍씨한테는 근처도 못갈거면서 솔직히 내눈에는 어디서 누가 보낸 알바로 밖에 안보임
안철수는 피켓드는 사람한테도 달려들어서 강제로 피켓뺏어버리던데
저정도로 달려들면 어떤 취급을 해줄지 ㅋㅋㅋ
이건 인정입니다.
언론에게 많이 뚜드려 맞을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호재작용
선거 몇일 안남았다고 이제 막나가네요 남은 시간에 이것보다 더하면 했지 할만한 일들이 벌어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음 남이 먹어보라고 하며 주는거 드시는것도 조심하셔야 할거 같음..
말로만 진보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의 담겨 있는 사람의 행동인 것이죠.
그리고 행사장에 난입한 난폭한 사람에게까지도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표현이고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이렇게 공식적인 행사를 비이성적으로 방해한 사람들이 배워야 하는 자세입니다.
진보를, 더 나은 인권을 외치면서도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극우적 태도를 보이는 그들 반성해야 합니다.
한해 모든 역풍이 순풍으로 가는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