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건이 일어난 어린이 집에 아이를 등원시키고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2/2일 사건이 발생한 어린이집 학부모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피해자 어머니께서도 오셨었고, 엎드려 사과하시는 장면도 봤습니다.
피해자 어머니께서 언론 보도 자료를 보여 주셨을 때 비웃었던 사람도 누군지 잘 알고 있습니다.(당신도 아이가 있다고 하셨죠?)
누가 피해자 가족 편에서 이 사건을 보고 있고, 누가 가해자 가족 편에서 이 사건을 대하는지 오늘 잘 보았습니다.
우리가 배척 해야 할 대상은 가해자 가족 뿐만 아니라, 오늘 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사람들 모두 입니다.
오늘 가면을 벗은 사람들. 피해자 어머니께 정중히 사과 하세요.
이 사건,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보고 있습니다.
경고하건데, 어줍잖은 친분으로 가해자 옹호하지 마십시요.
위 몇 명을 제외하곤 모든 부모님들이 피해자 가족 편입니다.
피해자 어머니께서 먼저 퇴장하셔서 못 보셨겠지만,
모두들 그 사람들에게 왜 가해자 편을 드는지 정체를 밝히라며 사과를 요구 했습니다.
다시는 무릎 꾾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천드립니다!
추천요
아 정말 이상황에...친분으로 감싸는건 아니죠ㅡㅡ
이해안돼는 사람들이 많네요...
역시... 빗나가길 바라는 예상은..참..
가면 벗은 그얼굴에 물 한사발을
다행이네요~
학부모모임 안에서도 자정의 목소리가 있다니..
참..같이 아이키우는 사람들끼리 안타깝습니다.
피해아동 어머니께서 또 상처받으신건 아닌지..ㅠ
가까이에서 응원해주세요~
ㅅㅂ..내말이..다~~죽었쓰~~~!!!
같이 망보기한 친구중에 한명이겠죠 뭐... 아들끼리 친구 똘마니일뿐만아니라 엄마끼리도 똘마닌가보조
같은 부모로써 힘실어 주시는글보니 다행이예요ㅜㅜ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께서 힘합쳐 응원해주신다면 큰도움이 되실거예요
다행이에요. 정말.. 피해아동 어머니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셨기를 바래요ㅠㅠ 진짜 이와중에 편들기라니.. 에효
추천합니다. 친분이든 뭐든 가해자 옹호하면 그건 공범이랑 같다는거죠. 이젠 엎드려 사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엎드려 하는 사과를 받으셔야 할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