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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끝까지 읽긴 했냐
했겠냐 ㅋㅋㅋㅋ
가독성 졷망
여기도 후보자들 많네
여기 애들 이런글 들고와도 읽어볼 생각도 못함
세줄요약좀
편
의
점
1. 가난한건 이유가 있다.
2. 노오오력을 안한다.
3. 주변에 많다.
글은 괜찮은데 주제가 결국 노오오오력을 안해서 가난하다 이거잖아..
가독성 졷망
개소리 존나 기네
글 끝까지 읽긴 했냐
했겠냐 ㅋㅋㅋㅋ
너무 길다
여기 애들 이런글 들고와도 읽어볼 생각도 못함
글은 괜찮은데 가독성 왜이러냐
댓글을 봐선 글쓴이가 정확히 파악한듯하네
인심이 곳간에서 나온다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니지
좋은 글이고, 잘쓴 글인데...
요즘 사람들은 문장 길면 안읽는다더니, 진짜인가봄.
가독성 괜찮아. 깔끔한 문장이야.
길다고 읽기 포기하는건 가독성이랑 상관 없엉
인간적으로 가독성 이야기하려면 .뒤에 엔터랑 좌측정렬은 해주자
"같은 시간을 살고 비슷하게 나이를 먹어도 어떤 이에게는 판타지 소설조차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이세계 깽판물 아니면 안 본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갑자기 왜 명치때려요
젊을때 더 노력하라는 글같은데 가독성 ㅈ같다
눈빠지라고 써놓고 읽으라고 하는건가
글 제대로 읽은 사람이 별루 없네 ㅋ
여기도 후보자들 많네
ㄹㅇ
좋은 글이네. 우리나라도 사회소외계층은 교육과 기회의 평등에서 부실하지. 가난한 사람보고 왜 님 노력안해서 가난해요 라고 말하는 자칭 우익보수 X호로색희들 많긴함. 다만 이 사람은 최저임금에 찬성한다면서도 그거 대신 기초생활수급을 늘리는게 어떠냐고 말하는데, 내가 볼땐 높은 세금을 감수하더라도 둘다 올리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서민들의 언더도그마로는 불가능하겠지. 이런 말하면 내 세금! 너 빨갱이! 할 친구들 수두룩하니까
전에 최저임금 이야기 나올때
최저임금의 상승도 중요하지만 급여만 올라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저소득층 세금감면이나 어떤 방법과 같이 병행해야 하는데, 임금만 급격히 올려서는 탈이난다.
라고 썼었는데 비추만 잔뜩먹었지..
루리웹에도 자칭 보수 우익들 많음 ㅋㅋㅋ 그네들 중에 실제로 지 돈으로 세금 내는 애들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그런 말하면 세금은 니가 대신 내줄거냐, 나는 저런 놈들에게 내 세금 쓰기 싫다 등등 지독한 언더도그마의 끝을 보여줌. 이 나라는 죽었다 깨어나도 북유럽 같은 사회적 합의에 의한 복지는 절대 불가능함. 뭐 지들은 절대 안가난해질 거라고 굳게 믿는 친구들이니 행운을 빌어주는 수밖에
ㄴㄴ 난 정부(그게 어떤 정부이건, 왜냐면 당시 후보들 모두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내걸었으니...) 정책판단에 미스를 이야기 했던것임
임금을 올리면 사람들이 그 돈을 국내에 풀고, 그러면 돈이 더 순환된다. 라는 논리로 최저임금을 올렸는데,
덩달아 여러가지 물가들도 뛰어버림. 원자재품목은 큰 변동이 없었다 쳐도 외식,서비스,유통 등등에서 눈에띄게 상승함.
고용주도 바보는 아니라, 임금이 오르면 그만큼 가격에 반영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80년대 해외여행 금지 시대도 아니고, 인터넷이 없던 시절도 아닌데
돈을 꼭 국내에서만 쓴다는 가두리 경제 논리는 너무 시대착오적이다 라는 생각이 많았었음.
너도나도 직구하고 해외여행 하는 시대에...
이럴때 가장 피해를 보는게 어쩌면 주 40시간도 못채우는 취약 계층의 노동자들이라 생각했었음..
진짜 가난한 사람들은
집에 있는것보다
급여가 적어도 밥 꼬박주고
근속 가능한 곳을 원하는데
이제 알바 자리들이
끊어쓰기, 짪게 쓰기 하는곳이 많아짐..
회사서 밥 한두끼 먹는게 진짜 큰 돈을 아끼는 사람들인데 말야.
결론은 사회 안전망 확보와 세금구조 개편등 토대가 마련 된 뒤, 혹은 마련하면서 병행해야 했는데...
뭐, 이런말 써봐야 뭐하나.
나라도 잘 살아야지...
그럼 아마 문통 욕하는거라고 받아들여져서 그런것 같네. 그 말대로 최저임금 1만원은 전부 내건 공약인데, 뭐 결국 문통이 하긴했으니까(근데 우리나라는 득이든 실이든 대통령 된 사람이 둘다 누린다는 룰이긴한데), 사이트마다 성향이 다르단건 알잖아? 여긴 내가 말했듯이 우익꼴통들도 있는데, 반대쪽 꼴통도 없다고는 못하거든... 반론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많고. 뭐 나도 부분적으로는 문통의 실책이라기보단 물가상승의 원인이 되는 임대료를 잡지 못한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서 이걸 정부탓으로만? 하는건 뭣하다고는 생각함. 근데 문통 임기가 반이 지난 시점에서 부동산 정책이 진전이 없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겠지. 이건 정치공학적인 게 많이 얽힌 문제라서 딱 꼬집어 누구탓이라고 하기엔 좀 힘들어.
확실히 우리나라의 사회안전망도 완벽하진 않고, 힘든 환경일수록 자력구제를 강요하는게 많음.... 높으신분들은 높으신분들대로, 낮은 사람들은 낮은 사람들대로 자기네들 살길만 찾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란게 잘 없어. 난 그렇게 생각해.
임대료 상승이라 ...
실제 현장에서는 특수한 지역 아니고선 임대료는 큰 문제는 아냐
오히려 인건비가 더 큰 문제임.
그 특수한 지역이 티비에 나오니 임대료 문제가 부각되는데, 물론 한국의 임대료가 높다고는 하지만, 법이 많이 개선되서 건물주가 큰 힘을 못쓰는것도 사실임
실제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공실이 늘어나는거 때문에 임대료는 별 차이 없어..
https://www.google.com/search?client=ms-android-samsung-ss&source=android-home&sxsrf=ACYBGNT8a5wLkdTHEJ75SQO1tRpmNEqhKQ%3A1575307357985&source=hp&ei=XUjlXfqSOo-Zr7wP4MipyAc&q=임대료+2018&oq=임대료+2018&gs_l=mobile-gws-wiz-hp.3...1267.11713..12687...6.0..0.182.3467.0j22......0....1.......8..35i362i39j35i39j0i131j0j5j0i10j0i30j0i8i30j0i333j33i160.EuAPRP6v9fE#imgrc=h1qdyhYplROYqM:
구글 검색해서 대충 뒤져봐도 자영업자 부담에서는 임대료는 생각외로 크진 않아.
실제 현장서도 그렇고..
참고로 난 어느당도 지지 않고 정책과 그간 행적(&범죄경력)을 보고 지지 당과 지역구의원을 판단하는 스타일임.
그런가? 언론으로 알려진 바로는 임대료가 자영업자들의 마진을 줄이는 원인이라고 들었는데. 뭐 언론이 항상 똑바로 말하진 않겠지. 그리고 또 국민정서나 여론이란게 사실과는 또 다르게 알려진 것들이 많으니까. 그런 말도 있잖아.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된다고. 그러니 뭐.... 현장에서 느끼는 사실과 달라서 사람들에게 말했더니 욕을 먹었다고 해도 그렇게 마음 상하진 말라고. 단적으로 말하면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무슨 말을 해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고수할 테니까. 그게 그 사람에게 단순한 키보드워리어 질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절박한 걸지도 모르잖아? 그 사람의 한계에서 허용할 수 있는 최대한이라서 실질적인 이득이나 사실은 모르는 걸지도. 사람들에겐 다 한계가 다르단 것도 인정해야해.
나도 올리는건 찬성해.
다만 급격한 인상을 할거면
그에 수반하는 부작용을 받아들일 피드백,안전망,대책과 같이 했었어야 한다는게 아쉬웠을뿐.
... 이런이야기 해서 모하나
잠이나 자야지.
남이 어찌됐건 일단 나부터 살련다...
검정 배경에 흰글자라 눈이 좀 아프긴 하지만 괜찬은글이였다
나도 자영업하고 이번에 알바도 새로뽑았는데 저거에 맞는건 30세 넘은친구 안뽑는다는거 정도외엔 없다 편의점이랑 카페랑 달라서 그런가? 기초생활수급자라던 친구도 활기차게 일하러 나왔었음 취업됐다해서 기분좋게 보내줬는데 옷사입으라고 보너스도 넣어주고
개인이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이지만 그래도 사회 저변에 웅크리는 사람들 탓으로만 돌리기에 가난은 너무 많은 것을 뺏아간다는 정도로 인지하면 되려나...
가독성이래봐야 학창시절 시험지 예문 정도라서 딱히 읽는데 힘들진 않던데
근데 이 가독성 얘기 조차도 역시 본문에서 말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말 아니겠나.
암튼 시간 들여 읽어볼만한 글이었다.
노오오력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노오오력도 할만한 환경이 되야 한단 얘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