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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이 초중고까지 동창인데

환승함


지딴엔 나 모르게 만나다가 환승했다 생각한건지

 

아니면 알아도 상관 없다는 생각으로 환승한건지 모르겠지만


고향 친구, 초중고까지 동창, 학교 친구들 이런게 안전 가드라고 생각했는데


할 사람은 하더라 ㅋㅋ



그땐 '사람이 어떻게 이래!?' 였는데


지금은 '저런 인간 옆에 끼고 평생 사느니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



 

근데 지도 환승한 상대에게 환승인지 바람인지 당해놓고

 

비련의 실연녀 컨셉 오지하게더라 ㅋㅋㅋㅋㅋㅋ


SNS 보고 엄청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베스트 왔네 그때 증상들 추가로 적어보면


혈압이 차서 뒷골이 엄청 땡김


손이 떨림


사람과 말하다가 다음에 말할게 생각이 안나서 가만히 있으니까 다른 사람이 "왜 다음 말을 안해??" 라고 함


얼굴이 술마신 것 처럼 열 올라옴


etc


 

댓글
  • 그때그시절 2019/05/14 01:20

    남자든 여자든 그정도 사귀면 꽤 깊은 인연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무것도 아닌것마냥 배신하는 애들 꽤 있음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21

    동창들한테 나한테 차인 비련녀 컨셉질 할까봐
    저떄 카톡 상메랑 카카오스토리 캡쳐 떠놓고 저장해놓음

  • G.Blackscale 2019/05/14 01:19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상대 본질을 알았음 똥 피했다고 생각해
    그게 가장 편히니

  • Yandere346 2019/05/14 01:19

    참 속이 벅벅 긁혔겠다

  • 응급치료 2019/05/14 01:24

    sns는 뭐하러 들어가냐

  • G.Blackscale 2019/05/14 01:19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상대 본질을 알았음 똥 피했다고 생각해
    그게 가장 편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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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dere346 2019/05/14 01:19

    참 속이 벅벅 긁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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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dere346 2019/05/14 01:21

    진짜 쌍스럽게 표현하면 뚝배기 깨고 싶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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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24

    찾아가서 아니 그냥 상황 땜에 헤어지자며!? 저 사람은 뭐야!?!?!? 하고 싶었는데
    어차피 그렇게 해봤자 돌아오지도 않고
    다시 만난다고 해도 내가 전처럼 좋아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속으로 삭히고 끝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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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둥현진 2019/05/14 01:20

    울지말고 천천히 얘기해바
    이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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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21

    걍 착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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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그시절 2019/05/14 01:20

    남자든 여자든 그정도 사귀면 꽤 깊은 인연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무것도 아닌것마냥 배신하는 애들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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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21

    걔네들한테는 그게 아무것도 아니거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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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로명운 2019/05/14 01:37

    인연을 유지하면서 얻는 안정감보다, 현재 인연을 끝내버리고 새로운 인연에서 얻는 짜릿함이 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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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ICtheBITCHH 2019/05/14 01:20

    그정도면 그냥 이혼수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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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21

    동창들한테 나한테 차인 비련녀 컨셉질 할까봐
    저떄 카톡 상메랑 카카오스토리 캡쳐 떠놓고 저장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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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9/05/14 01:32

    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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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무늬팬티 2019/05/14 01:20

    전여친 sns를 챙겨보는 당신...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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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22

    나랑 사귈 때 내 친구랑 SNS 친구 맺었어
    나는 끊었는데 나중에 내가 괜찮아지니까 친구들이 얘기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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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의각본 2019/05/14 01:22

    흠 슬프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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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치료 2019/05/14 01:24

    sns는 뭐하러 들어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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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24

    내가 괜찮아지니까 친구가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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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아기 2019/05/14 01:30

    가지기 전엔 간절했던 것들을 가지고 나서는 돌보지 않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요. 더이상 간절하고 소중하지 않아서인가. 그 사람과 사귀기 전에는 애틋하게 여겼던 적도 있을 텐데 말예요.
    남의 마음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은 반드시 벌을 받아요. 좋은 이별은 없다지만 그래도 최소한 연애를 혼자 한 게 아닌 이상 상대방에게도 소중했던 사람을 최악의 사람으로 기억하진 않도록 마무리는 깔끔히 해줬어야 하는데요.
    작성자님도 아직은 실망감, 배신감, 허탈함 등등 부정적인 마음이 많이 남아있겠지만 잘 털어버리시길 바라요. 등 돌릴 사람은 어떤 이유로든, 언제가 되었든 등 돌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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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32

    이젠 괜찮은듯여
    그떈 정말 힘들어서 정신과도 가봤는데 의느님이
    제가 문제를 잘 알고있고,
    현실적으로도 가서 따진다고 해결안되는거 알고있고,
    친구들한테도 얘기해서 이미 할거는 다 했다고 시간이 약이랬는데 정말이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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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 엔티티시여 2019/05/14 01:35

    신이시여 대체 왜 이 선량한 유게이에게
    이런 시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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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36

    저 연애에서도 배운게 있으니까 다행이지
    나를 쓰러뜨리지 못한 아픔은 나를 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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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dduedi 2019/05/14 01:37

    그래도 연애는 해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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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39

    살 빠졌을 때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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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행응행 2019/05/14 01:38

    보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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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0

    이미 있는거네
    하나 받으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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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행응행 2019/05/14 01:43

    과연 이것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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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4

    감사합니다 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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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댓말빌런 2019/05/14 01:45

    옛날에는 이런걸 보고 좋아라도 했는데
    이제는 보면 좋겠지만
    마음이 심란해지고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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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0

    ㅇㅇ 딱 이짤 인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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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사 2019/05/14 01:38

    이제 더 좋은 사람 만나러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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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0

    지금은 살쪄서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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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사 2019/05/14 01:46

    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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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문의댓글을단다 2019/05/14 01:42

    웃지마 바보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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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4

    지금은 괜찮으니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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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제이 2019/05/14 01:42

    하...나같으면 맨탈 터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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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3

    터졌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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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달 2019/05/14 01:42

    와 그정도 동창이면 진짜 나옇으면 가슴 찢어지고도 남았을듯ㅋㅋ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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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품1 2019/05/14 01:43

    나였으면 연인을 떠나서 인간관계에 절망했을지도 모르는데 재기한게 대단하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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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5

    한남....재기.... 그들이 제 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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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5

    다른 친구들은 좋은 사람이니까요
    내가 무너져서 사라지면 그들이 힘들어지니까 힘좀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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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va_KAREN 2019/05/14 01:44

    보기만 해도 머리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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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6

    그떈 뭐 진짜 혈압이 차서 아무 생각도 안들고 손 벌벌 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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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va_KAREN 2019/05/14 01:49

    잘됐어 차라리 새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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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50

    3년인가 4년째 출발 선에 발도 못내미는 듕
    따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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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va_KAREN 2019/05/14 01:51

    연애의 ㅇ자도 연관없는 나랑은 반대로 경험이 있으니 후에 만나는 사람은 잘만날꺼다.
    누구는 여자 손도 못잡아봤다.. 기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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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n_chilla 2019/05/14 01:45

    (대충 아무렇지않은 척하고 있지만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하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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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8

    그땐 진짜 ㅋㅋㅋ 여튼 이런 저런 사람이 있다 생각하니 좀 편해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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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n_chilla 2019/05/14 02:07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람한테 치유받는다 하였소 부디 좋은사람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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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2:09

    거맙습니다 님도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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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댓말빌런 2019/05/14 01:45

    긍정적이어서 멋있으세요
    저 같은 사람하고 다르니
    금방 좋은 세상이 오실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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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46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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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댓말빌런 2019/05/14 01:49

    지금 시기는 지나보면 금방이라 생각할 정도로 여겨질 때가 올 것이에요
    저 같으면 혼자서 자책하고 세상을 탓하고 온갖 행패를 부렸을 사안인데도 겸허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시는 것을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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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50

    저도 자책하고 왜 사랑은 힘든걸까 했는데
    쩄든 이겨내야지 여기에 무너지면 저와 가족의 삶이 끝나는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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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댓말빌런 2019/05/14 01:54

    그렇군요..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가정에 평온과 장래에 복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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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55

    고마워영 님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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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프레임하실분 2019/05/14 01:51

    본방은 하고 헤어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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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51

    몇년 사귀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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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모나잌ㅋㅋㅋ크 2019/05/14 01:51

    연애가 뭔가요 새로 나온 식품 이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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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52

    방패연 뒤집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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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va_KAREN 2019/05/14 01:52

    매직입니다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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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코자키 세리카♪ 2019/05/14 01:51

    나 20대 초반에 군대 갓 다녀와서 만난 첫여친 5년동안 사귀고 20대 중후반에 헤어짐 지금은 뭐 30대초반이고 그 전여친보다 더 훨씬 나은 여자 옆에두고있는데 아무리 오래같이 세월보내도 변하지않는 사람은 변하지않더라 암튼 결혼식 들어가기전에 된게 잘된거임 그여자보다 훨씬 괜찮은 여자 나타날거임 나도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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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52

    힝... 여기는 아무것도 없어.... 이사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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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코자키 세리카♪ 2019/05/14 01:55

    나도 남초직장 & 주변 남자들만 득실한데 우연히 걍 살다보니 만났음 운명이라는걸 믿는지 모르겠지만 언제올지모르지만 자기의 인연은 확실히 있는듯 암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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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1:56

    예압!!!
    여태까지는 사랑예찬론자라 애인만 있으면 뭐든지 힘나고
    일 하면서도 '여친 맛있는거 사줘야지~~ '하며 신났었는데
    지금은 전여친 + 이런 저런 일 떄문에 싱글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가져서 뭐 ㅋㅋ 인생 아무도 모르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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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채 2019/05/14 02:01

    그러다 또 좋은 사랑이 와요. 난 고딩 때 첫사랑이 나를 세컨드로 써먹었고 잊는데 한 4년 걸렸어. 그러고 정말 좋은 사람 와서 10년 가까이 사랑하게 되더라. 지금은 끝났지만...
    나는 첫사랑 때 지금 못 잊는 그 사람이 왔다는 기억으로 잘 버티면서 지내요. 님도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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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2:02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겠져
    경제적으로던 외모던 몸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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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채 2019/05/14 02:07

    일부러 준비하고 조바심 내면 티나요. 안 그럴거 같은데 다 티가 나.
    싱글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처럼 자기 자신을 성숙시키고 사랑하는 데에만 집중해요. 나는 완전히 잊지를 못해서 대부분 흐지부지됐지만, 미련이 내려놓아지기 시작할 즈음부터 이 사람 저 사람 많아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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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2:08

    사실 다이어트하면서 느낀게
    조바심 내지않고 그냥 저를 가꾸고 있다보면 맘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고
    그사람 마음에 들게 저를 가꿨으면 연애할 수있다는 생각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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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채 2019/05/14 02:09

    이그젝틀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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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댕이♡ 2019/05/14 02:03

    형한테 더 좋은 인연이 찾아올테니 힘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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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2:03

    이미 아조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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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751036189 2019/05/14 02:14

    피해자코스프레하는 년들은 꼭 나중에 뭔 짓을 하기 때문에 박제해놓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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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자는즐거워 2019/05/14 02:18

    나도 올해설날에 1년반사겼던애 내 친구랑 바람낫엇음.날 어지간히 호구로봣던지 이래저래 핑계대면서 용서해달라는거 쌍욕박고 둘다 손절함. 여자애가 바람난거보다 친구새끼가 고작 그딴애땜에 내뒷통수친게 너무 열받아서 2달동안 화병나서 잠을못잤엇음. 군대까지같이 다녀온놈이라 가족같이생각했어서 더 그런가봄.
    지금은 뭐 쓰레기들 내인생에서 떨어진거같아서 나쁘진않음. 일열심히하고 살다보면 좋은사람만난대 ㅋㅋㅋ 나도 상황이 거지같지만 서로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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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5/14 02:19

    ㄹㅇ... 힘내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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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낙원의아리아 2019/05/14 02:30

    이래서 불륜과 ntr이 좇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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