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2200028069826&select=swt&query=%EC%BD%9C%EB%9F%BC%EB%B2%84%EC%8A%A4&user=&site=naver.com&reply=&source=&sig=h4aTSg2Ai3DRKfX@h-j9Gg-A6hlq
-결혼식 이야기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2260028217042&select=swt&query=%EC%BD%9C%EB%9F%BC%EB%B2%84%EC%8A%A4&user=&site=naver.com&reply=&source=&sig=h4aRSYtgi3aRKfX@h-j9Gf-Yihlq
-술한잔 한 이야기
위 링크에 친하지 않은 친구와의
일들을 올렸던 작성자입니다.
많은분들이 과분할정도로
칭찬들을 해주셨고
후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몇몇 계시는 것 같아
오늘(또 12시가 넘었으니 어제가 됐네요)
친구의 집들이에 다녀온
이야기를 한번 더 해보려 합니다.
친구는 저번 술자리에서 곧 집들이를 하려고 하니
꼭 참석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었습니다.
결혼식도 갔는데 집들이 가는게
뭐 어렵겠나며 저도 승낙을 했었구요...
근데 이 친구가 며칠 되지도
않아 연락을 해서
이번 주말에 바로 올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굳이 그렇게 빨리 하는 이유가 있냐며
아내와 이야기는 된거냐고 물었고,
친구는 괜찮으니 편하게 생각하고 오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나중에 집들이 중 들은 말에
의하면 졸업이 한참 늦은 아직도 학생인
저를 배려해서
일부러 개강전 시기로 앞당겨서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실을 알리 없었던 저는
뭔가 이후에 바쁜일이 있겠거니 하고
알겠다고 대답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들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이 다 좋았습니다.
친구와 전화를 끊고 난 뒤
집들이 선물로 무엇을 사가야 하나
고민했던 일 부터,
친구 아내분의 요리 솜씨도,
(일종의 직업병이신지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었다며 본인의 요리를
변호하는 솜씨까지도 뛰어나시더라구요)
남편쪽 손님은 저 혼자라 혹여나 어색하진
않을까 했던 제 걱정을 불식시킨
내내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까지...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도 기분이 참 좋았는지 저와의 술자리 때
보다도 훨씬 과음을 하고는 곯아 떨어져
버렸었습니다.
그렇게 된 친구를 제가 부축해서 방으로 옮기고 오니
대충 자리가 정리 되는 분위기 였고,
아내분이 초대하신 손님 일행을 먼저 배웅하고
저도 그만 돌아가려는데,
아내분이 저에게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시더라구요
본인이 이 사람 처음 만났을 때,
참 어둡고 냉소적인 사람이었다고,
내가 옆에서 돕고, 본인도 마음을 점점 열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내가 채워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는데
XX씨가 그걸 채워준것 같다며,
주제넘은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자주보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시더군요...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인지,
살짝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 때문이었는지,
저도 코 끝이 약간 찡해졌지만
거기서 제가 그러는 건 너무 주책인것 같아 오히려
더 씩씩하게, 올해 제가 제일 잘한 일이
그 전화를 받고 결혼식장에 간 일이고,
계속 저한테 감사해하실 수 있도록 할테니
걱정마시라고 농담 섞인 대답을 하곤,
또 뵙겠다는 인사를 끝으로 집들이는 끝이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제가 최근 제일 자주 만나고,
연락한 친구가 이 친구더라구요...
이제는 정말 누구한테든 친한친구라고 소개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친구의 큰 용기와 저의 작은 호의가 우연을 인연으로
만들었고,
이제는 필연이었나? 하고 생각할정도에까지
이르렀으니 참 재밌는 일인것 같습니다.
친구에게도, 아내분에게도
계속 고맙다는 말을 들었는데,
다음에 만날때는 제가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고마워 해주니 내가 더 고맙다 친구야
https://cohabe.com/sisa/94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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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수정]추천 누르고 갑니다. 좋은 친구가 되어주셨고, 좋은 친구를 얻으셨네요.
크~~~ 추천
추천입니다
훈훈하네요~ 추천
집들이인데 음식 인증샷이라도 좀 올리시지
아 보는 제가 다 가슴 따뜻하고 흐뭇하네요.
두분 늘 좋은 우정 지속하셨으면 하네요.
추천
훈훈
글쓴이님 멋있네요
덩달아 저도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멋있는 분이 글도 참 잘 쓰십니다.
추천 도장 꽝하나 찍고 갑니다ㅎ
두 분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ㅎㅎ
훈훈합니다.ㅎ 우정 계속 지속되시길 바랍니다!
인생이란
뭔가 뭉클해지는 느낌... 추천하고 감니다
진정한 친구를 뒤늦게 알아챘네요
뭔가 저도 같이 친구되는 기분이네요 첫글부터 계속 읽어오고 있는데
두 분 좋은 친구가 되실거 같네요 추천하고 갑니당
죽 이어지는 스토리 읽고 있습니다. 친구란 단어 하나에...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훈훈하네요 ^^ 진정한 친구가될거 같네요
머죠 계속 훈훈해 ㅎㅎㅎ
아직 순진하시네요
좋네요
글쓴분이랑 친구분 다 너무 멋지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연락 평소 없다가 결혼하기 몇주전에 연락와서 꼭 와달라고 부탁해서 갔고 그 뒤로 자기가 자주 연락하자더니 연락없다가 2년후 제가 결혼할때가 되어서 그래도 한번 연락해봤는데 결국 오는건 커녕 부주도 안하더라구요. 바로 연락처 지웠습니다. 그때 이후로 1년에 한번이라도 연락안하는 사람 경조사는 잘 챙기지 않는데 콜럼버스님 글 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기는 합니다.
인생이란..22
친구란게 이런거 같아요
매일 게임같이 한다고,
술먹을때마다 같이 있다고,
어릴때부터 비밀이 없다고..
이런다고 친구가 아닌거 같아요
마음을 나누면 그게 진짜 친구아닐까요
아 음란 마귀..친구는 곯아떨어지고 방에 옮기고.
친구.아내분과 이럴때 순간 음란 마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좋아요 오래오래 좋은 우정 만들어가세요
추천했어요 다음에 만나시면 또 후기글 써주세요~
안재욱의 친구가 생각나네요
훈훈하네요
저는 이런 글이 보고 싶어서 불펜에 옵니다.
진심 친구가 ㅎㅎ
진심 멋있는 분임
블루블랙님 이 장면 보시고 생각나신듯...
이런 훈훈한 글이... 글도 잘쓰시네요
아뉘 이 훈훈한 글 댓글 중간에 ㅋㅋㅋㅋㅋㅋ
큐로서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골아떨어진후로 읽어내리면서 뭔가 두근두근... 죄송합니다..
좋은 친구로 지내시기를...
ㅋㅋㅋㅋ참나
큐로서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을 참 잘 쓰시는 듯...
추천합니다!!
ㅋㅋㅋ
찡하네요. 저도 두 분의 우정 응원하고 갑니다!
제가 지금 눈물 글썽임
아름다운 우정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왠지 그 친구의 솔직한 용기에 또 감동하고 가네요.
첫 링크부터 다읽었네요. 글을 참 읽기쉽게 술술 잘쓰시는듯. 기분 훈훈해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본인의 요리를 변호 ㅋ
내용, 글솜씨 모두 훌륭합니다!
쭉 보고 있었는데 정말 멋지시네요
정말 두분 우정이 영원하시길 바랄게요
멋짐
/아토마우스 ㅋㅋㅋ
멋집니다
술마시는짤은 누군가요? 다들 아시는지 아무도 묻지않네ㅎ
알려주삼ㅋ
큐로서프// 광석이형은 제게 듸게 자연스러움 ㅋㅋ
오영주// 하나오카 짓타
훈훈하네요. ㅠㅠ 정은 나누는게 행복입니다..
큐로서프// ㄷㄷㄷㄷㄷㄷㄷㄷ
먼가 이분 사연은 쭉 보면서 흔치 않은 훈훈한일이다.. 싶다가도 또 어찌보면 참 일상적인데 이게 특별하게 느껴질만큼 요즘 세상이 팍팍한건가 싶습니다. 잘 지내시길.
다음에는 여자를 소개받는이야기가올라올거같음ㅋ
딩요-레로// 감사합니당ㅋ
변호사 친구도 생긴듯
딩요-레로// 아오ㅋㅋㅋ증말
ㅊㅊ
보기좋네요. 앞으로도 친구분이랑 좋은 인연 잘 만들어가세요~
주작..1.2편 봤을때 그러려니 했는데 집들이를 신부측손님하고 신랑측인 님하고 같이했다구요?
그런건 상상이 안감.
그리고 왜 요리를 여자가 했는지..
돈도 더 많이번댔는데
글쓴분도 멋진 분
용기낸 친구분도 멋진 분
아내님도 멋진분
내가말야// 어그로야 낄끼빠빠 해라. 아무곳에서나 설치고 다니지 밀고
broone40// 그러면 여친님한테 혼나요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연말부터 올 연초까지 개인적으로
힘들고 우울한 일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 덕분에 많이 힐링이 된거 같아요
여러분들 일상에도 그런 작지만 따뜻한
변화가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훈훈하네요. 좋은 인연 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두분다 좋으신분들 같네요 글쓰신분도 친구분도 복 받을겁니다
잔잔한 우정 영화 보는것 같네요. ㅎㅎ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두분다 행복하세요.
왜 눈물이 찔끔나는지ㅠㅠ 친구 아내분이 참 좋은 분같아요~~ 친구분과 좋은 우정 잘 이어가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네요.
지난글 보니 너무 작위적으로 보일 정도로.
함 볼까요..
2월19일 화요일에 친구분이 결혼을 했네요.
목요일, 금요일도 아닌 화요일 평일 결혼식?
2월25일 월요일에 신혼여행 다녀온 친구가 고맙다고 글쓴이 사는곳까지 찾아와 술을 먹었네요.
신혼여행을 식마치고(평일결혼은 저녁에 하니) 수요일에 갔을테고 일요일에 도착해도 딱 4박5일뿐이네요. 월요일에 친구분이랑 술마신거니.
요새 짧은 4박5일 신혼여행이 없는건 아니니 그렇다치고
친구분은 사실상 결혼이후 공식적 첫행사가 글쓴이랑 술마신거? 둘다 백수, 학생인데 굳이 밤에..가족들과 와이프는 다제쳐놓고..
그리고 딱 5일후 토요일(3월2일)에 집들이를 갔네요. 집들이를 결혼식하고 보름도 안돼서 한다? 더욱이 지난주에는 신혼여행중일 가능성이 높고 사실상 첫 주말인데 바로 집들이를 한다?
지날글보니 글쓴이는 아직 대학교 3학년.
친구분도 원하는 대학 못가고 방황하다 친구도 없게되고 결혼식에 달랑 15명인가 올 정도..
그래서 현재 공시생.
근데 결혼을 했고 상대는 변호사..
그럼 글쓴이는 늦은 대학생이라고 해도 지금 연세가?
평소 추리소설을 좋아한 나머지 의심병이 많아서 끄적여봅니다.
진실이라면 진심으로 글쓴이께 사죄하겠습니다.
shareef / 나도 여러모로 이상합니다. 다들 안이상하다니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shareef// 님말이 더 믿음이 가네요
헐
shareef// 너무 짧은시간에 후다닥 이럴수가 있나 생각들어서 그냥 지켜만 보고있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하신분도 계시군요 ..
화요일 결혼식 ㄷㄷㄷ
이미 첫 단추부터 끝났네요
흐뭇하계 봤다가
방금 분석 댓글보고
저도 의심되네요
반전으로 친구 얘기가 아니라 본인 얘기일 수도...
스타우트//화요일 결혼식에 신부하객 100명 온거는 설명이 가능할까요? 글쓴이님 문장 느낌으로 보면 화요일 결혼식 같은 특수한 상황을 빼먹었을 리 없을 거 같은데요..
근데 스몰웨딩으로 친한 사람들 극소수 불러서 하는것도 아니고 하객이 100명 넘고, 하다못헤 하객알바까지 부를려고한데다 사람 못채워서 친하지도않은분한테 연락할정도로 급하게 한건데 화요일 결혼식이 가능한가요? 저도 주작 아니라고 믿고싶은데 너무 특이하네요 금욜결혼식은 본적있어도...
하객알바 까지 부르는데
평일날 할리가
저런 전개는 소설같은 내용이긴 하네요
오호라 묘하게 돌아가네요 글쓴님 피드백 해주셔야..
주작 요새 어딜가나 소설쓰는 사람이 많아서...
아직 순수한 분들이 많네요 네이트판에 하루 몇십개씩 올라올 법한 글에 속으시니.... 인터넷 썰은 걸러듣는게 맞습니다
햇빛과바람// 글 다시 읽고오세요. 결혼식 다녀왔다고 수요일 새벽에 쓴글에 "오늘이 좋은기억으로 남기를.. 이젠 어제가 됐군요" 이랬습니다
ㅎㅎ 다시 보니 끝부분이 그렇네요. 위 리플은 삭제해야 할듯요.
역배 터진건가요?
개인적으로 소설의 향기를 느낀 건,,,
집 앞 독서실에 자주 드나드는 로스쿨 학생 부분이,,,,
사실 그전 글부터 쭉보면 별내용도 아닌 글인데 저런걸 주작할리가..아니라 믿고 싶습니다..ㅜㅜ
지난번 글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글에선 좀 소설 냄새가 나네요.
소설이면 그정도는 맞춰가며 썻겟지요
글쓴이 입니다.
먼저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의문을 제기하신 결혼식 날짜는
2월17일(일요일)이 맞습니다.
일요일에 결혼식을 다녀와서 월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쓴 글을,
내 얘기가 아니라 친구가 연관된 얘기인데,
올려도 될까하는 주저함이 있어서
결국 그날 올리지 못하고
월요일에 낮에 일본에서 신혼여행중이던
친구한테 카톡을 보내서
결혼식 다녀온 후기글을 올리려는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친구에게 화요일 밤에 괜찮다는 답장을
받고 수요일 12시 넘어서 올린것인데
글을 올리는 과정에서 제대로 확인을
못한 명백한 제 실수입니다.
또 제 나이에 대한 질문도 해주셨는데,
저는 올해 서른이고,
대학을 다니다가 개인사정으로 여러번의 휴학
자퇴, 다른 대학으로의 재입학등의
과정을 거치며 졸업이 많이 늦어진 상태입니다.
공개적인 곳에 글을 올리면서
기본적인 수정과 검토도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은분들께 혼란을 드린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익명으로 쓰는 시덥잖은 글에 뭔 친구 허락을 받고 글을 올리나요 친구와 관련한 고민 상담도 아니고 민감한 부분도 아닌 것에..
소개팅, 여친형부얘기, 여친얘기, 여동생얘기 별의별 이야기 다 쓰시던데 그때마다 매번 허락받고 올리시는거에요?? 뭐 주작이건 아니건 상관없는데 좋은의도로 올리신글 오해받기 싫으시면 하다못해 그냥 해당날에 친구분께 엠팍에 글허락받으려고 보내신거나 허락받으신거 캡쳐해서 올려주시면 바로 해결될듯. 폰마다 다 모자이크기능 있으니 이름은 가리면되구요
스타우트// 이렇게 의심하는사람이 많아지게할만큼 주작글이 많았어서... 얼마전에도 힘든환경에 약대입학했다고 저도 그렇고 다들 축하글 엄청 달아줬는데 주작이라고 글삭해버린경우도 있었죠. 그냥 깔끔하게 인증 하나 해주시고 더 별말 안나오게 하시는게 글쓴분이 속편하실듯
이글이 뭐라고 친구랑 카톡한걸 캡처까지 하라고 하시는지... 그냥 믿고싶은 사람만 믿는게 나을 것 같네요..
사람들 반응이 예민해진걸 보면 이제 그만 올리는게 좋을듯
다들 추리력 발동하고 난리났네요
제가 전에 올렸던
여자친구,여동생등에 관한 글들은
대부분 허락을 받았던 글들이지만
그렇지 못했던 글도 일부 있었습니다.
원래 그래서는 안 되는건데
가까운 사람이라 더 쉽고 편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고
감정적으로 썼던
부분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결혼식 글 읽으며 친구분 신상도 알려질 수 있어 걱정이 좀 들던데 글 올리는데 친구분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콜럼버스// 힘내시고요, 앞으로도 훈훈한 일상의 글 많이 올려주세요~~
부럽습니다.우연이 인연에서 필연까지 오래오래 좋은 관계 유지하세요.
세번째 이글 부터 뭔가 어색한 느낌은 있군요....
첫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 시리즈로 게시되고 있었군요. 첫글부터 그랬지만 주작이라는 제 확신은 변함없습니다.
좋은 우정 보기 좋습니다!
결혼식 부를 친구도 없는 사람이 집들이를 한다는 자체가 말이안되네요. 집들이는 왠만한 인싸 아니면 못합니다.
뭉클...
불신이 아주 으마으마하네.. 아니면 마는거지 뭔 추리까지 하네 ㅋㅋㅋㅋ
[리플수정]요즘 주작은 날이 갈수록 진화하네
요즘 집들이를 누가 한다고..ㅎㅎ
결혼식 10번 이상 참여했지만 집들이 한 사람 단 한명도 없었음
그리고 신혼여행 누가 4박5일 갑니까 ㅋㅋㅋ
주작작주주작
솔직히 담장 계속 가니깐 글 자꾸 올리는거 별로 보기 안좋음
오피스 누나 그 작가양반도 별 시덥잖은 내용으로 계속 후기니 뭐니 올림 알맹이는 하나도 없는데
솔직히 훈훈했다라고 생각은했는데 저번글부터 조작한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듬
저런사람이 흔하지도 않을뿐더러 있다한들 저런 대면대면했던관계가 갑자기 확 진심으로 서로 좋아지나? 이런 의문이 듭니다 저도 나름 사회생활 친구들 많이겪었는데 그냥 두번째에서 끝냈으면 설령 조작글이라 의심은 했을지언정 마음은 그냥 좋았을거같은데 세번째 이글보니까 씁쓸하네요 조작이 확실한거같은 의심이 들어서
그래도 추천은햇습니다 근데 앞으로 조작글이든 조작글이 아니든 글 그만쓰는게 좋을듯하네요 네번째 이런 사연이 또생긴다면 이건 100프로 조작이라는 확신이 들거같거든요 지금은 조작95 실제5정돈 있지만
[리플수정]신랑친구 신부친구를 같이 불러서 집들이하기도하나요? 쪽수도 안 맞는데..
날아오르라
아니 참 세상을 왤케 삐딱하게 보며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지 뭐 무조건 의심하고 주작주작 거리고 참나
아니 뭐가 아니꼬아서 그러고들 사는지 원
차라리 주작인게 낫지.
친구없어서 와달라고 사정사정했던
변호사 아내 둔 백수인 친구.
그런 이야기 계속 인터넷에 연재한거 주인공이 알게되면 ?
너무 훈훈하네요 ^^
저는 이 글 시리즈로 다 보면서 정말 훈훈하게 생각하고 댓글보면서도 왜 주작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오히려 지난글 보니 갑자기 주작인가 생각이 드네요
중고차 살지말지 고민하는 형편의 대학생인데 용돈은 10만원이고, 그마저도 5만원으로 줄인다하고..
소개팅했는데 그 과정도 좀 이상하고, 심지어 그 이상한 상황에서 바로 사귀고, 그 여친은 형부랑 술자리에서 이상한 기분 나쁜 일이 있고, 이게 이 몇달 사이에 다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이 글도 의심이 가긴 하네요.
진심으로 주작이 아니길 빕니다.
아 지금까지 믿고있었는데 이전글을 보고말았네요.
그냥 안보고 속을걸..
1,2편은 그럴수있다했는데 3편에서 확깨네요.. 냉소적인사람을 친구가 채워줘서 고맙다?? 라는 대화를 나눈다구요?? 내가 메마른건지ㅡㅡ
좋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