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속의 미녀 (1959)
제작비를 쏟아붓고 애니메이터를 갈아넣은 미친 작화를 보여줬지만
결과적으로 제작비도 회수 못할 정도로 처참하게 흥행 참패
이후 디즈니에서 이 정도 수준의 2D 작화를 보기 힘들었다고 한다
https://cohabe.com/sisa/92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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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로 유명했지 월트디즈니도
재미더럽게 없는데 작화가 너무 이뻐서 블루레이삼
ㅇㅇ 맞음
실사화도 있더라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
저거 사람 불러놓고 움직이는거 보면서 그렸다고 들었는뎅.
보아하니 그당시엔 미국도 인건비가 쌌군.
열정페이로 유명했지 월트디즈니도
하긴 환쟁이들이 돈벌려변 작품파는걸론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애니 업계 자체가 열정페이 아니면
안 돌아가는 곳 아닌가!
실사화도 있더라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
안좋은 기억이 떠오르는군
말레피센트는 같은 이야기인데 해석이 다른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결말이나 설정이 조금 다르지 개인적으로 말레피센트 재밌었음
재미더럽게 없는데 작화가 너무 이뻐서 블루레이삼
순수하게 작화뽕 차는 맛으로 보면 재밌을 수도 있음ㅋㅋㅋㅋ 한컷 한컷이 다 걸작이라..
드레스 색 바뀌던것 밖에 기억이 안남.
지금도 등장인물 이름하며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남.
것참... 어릴때는 재미지게봤는데...
60년대까지 디즈니걸작선(?)들이 하나같이 뽕맞은 퀄리티라... 요즘 애들 보여줘도 별 위화감 없음 ㅎㄷㄷ
그냥 개인취향 문제일수도 있는데 디즈니 블루레이 전부 소장 중인 입장에서 동시대 다른 작품들하고 비교해봐도 재미면에서 너무... 작화는 레전드가맞음ㅋㅋ
+한국어 더빙에서 원스어폰어드림 노래가 ㄹㅇ 초월더빙급으로 꾀꼬리갑임...
동시대 다른작품이래봐야 뭐 백설공주 신데렐라 정도 아님?
디즈니도 동물주연하고 사람주연하고 퀄 차이가 많다가,
라이언킹 이후부터는 동물이 이기는듯...
ㅋㅋㅋㅋ
잠숲공 전후로도 다 동물들이야ㅋ 전작은 레이디와트램프, 후속은 달마시안ㅋㅋ 두개다 훨씬재밌음
ㄴㄴ 스토리말고 진짜 작화 퀄 말임...
특히 달마시안, 그 기묘한 그림체때문에, 더 후달려보이는듯...
3d보는거랑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네 ㄷ ㄷ
저거 사람 불러놓고 움직이는거 보면서 그렸다고 들었는뎅.
ㅇㅇ 맞음
시벌 진짜였어?
레알 모션 캡쳐~
저래도 애니매이션 기초학을 정립시킨 작품이라서
매우 중요한 기념비적 작품임
재미는 없는데 의미는 있다는 점에서
아키라랑 비슷한 작품이네
아키라도 재미없는데
애니메이션 업계에선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TV에서 틀어주는데 솔직히 스토리는 명성에 비해 너무 평범해서 실망이었음
재미와 별개로 노래 중에 Once upon a dream은 진짜 좋았다. 내가 자주 듣는 디즈니 넘버 중 하나임. 몰랐는데 나중에 영화 말레피션트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커버한 버전도 있더라고
안젤리나 졸리가 아니라 라나 델 레이가 커버했음
개츠비ost 부른 걸로도 유명한 가수ㅇㅇ
아이고 배우가 안젤리나 졸리라서 착각했나보네. 정정 고마워!
프레임... 존나 더 많은 프레임이 필요하다...
아톰이랑 비교해서 프레임수가 2배일꺼야 아마
아톰도 열정페이로 사람갈아만든 에밀래인데 디즈니는...
아톰 TV판의 경우 액션이 많아야 초당 8~12장이고 디즈니는 무조건 24장 작화임.
킹덪하츠 플레이.내내.너무 우울했던 맵
요즘 디즈니 3D 기술력이 미치긴했지만 이런 2D도 좋아
블루레이로 보면서 인물도 인물이지만, 배경에 혀를 내두르며 봤음
수십년 후에 나온 인어공주보다 배경작화는 더 뛰어난 듯
디즈니는 애초애 적당히를 몰랐어
하 단가 더럽게 안맞겠지만 미친척하고 2d 한번만 더 만들어주면 안되나ㅠ 공주와 개구리도 미친퀄인데
저거 어릴때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봤는데.... 어린 나이에도 기가막힐 정도로 잘만들었더라....
난 왜 잠자는 숲속의 마녀로 봣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