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외길 18년차. 팁이라면, 헌신해서 일하면 헌신짝 됨. 헌신해서 이룬 성과는 다른 회사 옮겼을 때 받음.
오유에없던닉2018/12/23 22:45
버티다 버티다 퇴사준비중인데 정말 절감하네요...
킴메스2018/12/23 22:54
전 버티다 11일날 퇴사했쥬 먹고살길은 좀 답답한데
신나요ㅎㅎ
시브리산노2018/12/23 22:54
보통 회사가 나의 꿈을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사실 회사는 내 꿈과 내능력의 현실적 괴리를 정확히 알게해준겁니다.
너무 과도한 자기합리화는 생활에 영향을 줍니다.
핵이쁨2018/12/24 07:36
글보다 공감된게 정말 헌신짝처럼 하면 헌신짝처럼 굴림..군말없이 성실하게 일하면 능력쩌는거 아니더란ㅋㅋ 오히려 설렁설렁 거리면서 샤바샤바하고 라인 잘타면 그게 능력쩌는거더란ㅋㅋㅋ
그냥 나는 평범하게 다니고싶은데
제발 텃세나 쓰잘데기없는 시기질투 안했으면 좋겠따....
리리동물이다2018/12/24 07:46
이상황에 주5일이 부럽다...
애낳으면 내시간 하루1시간도 안되는데 ㅋㅋㅋ
사과딸기포도귤2018/12/24 08:28
주5일하다 주6일째 다니는데 레알 미칠것 같음 5일째 그냥 빡씨게 죽어라 버티고 이틀쉬고 다시시작하는게 낫지6일째는 주일도 내주일이 아닌것같음 ;;;;
베나자르2018/12/24 09:10
한국에서는 평범하게 살려면
쌔가빠지게 일해야 됨
조금이라도 고삐를 늦추면
기본적인 생활도 어려워짐
趙雲2018/12/24 09:29
첨에 몇 개만 봤을때는 열받다가...
그 중 몇 개는 또 '풉!' 했다가...
모니터에서 1미터쯤 떨어져서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니 슬프고 씁쓸하네...
우리동네미녀2018/12/24 10:24
아... 왜 시간이 이리빨리가는지 이해되었다
용을기다리며2018/12/24 11:03
다 그런 건 아닐테지만 프로젝트 하다보면 느끼는 점.
10명 중 진짜 일꾼은 2~3명, 2~3명은 대충 따라옴.
나머지 다섯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혹은 마이너스
문제는 일 잘하는 2~3명은 자기주장도 뚜렷하고 퇴근도 잘함.
묻어가는 사람들은 일 없어도 늦게 퇴근하거나 야근 매일 함.
문제는 일 잘하는 친구들은 성격이 까칠하네 성실하지 못하네 이런 말들이 나옴.
묻어가는 친구들은 사람이 성실하고, 착하다는 소리를 들음.
그런 사람에게 난 이렇게 말해 줌.
당신은 착하고 성실한 사람하고 일해라 나는 까칠해도 능력있는 사람하고 할란다.
'열심히 하지마라. 잘 해라. 여기는 학교가 아니라 정글이다!'
일을 하면 할수록 남의 재산이 불어나니까 그런거임.
건물주나 재벌들
업계 외길 18년차. 팁이라면, 헌신해서 일하면 헌신짝 됨. 헌신해서 이룬 성과는 다른 회사 옮겼을 때 받음.
버티다 버티다 퇴사준비중인데 정말 절감하네요...
전 버티다 11일날 퇴사했쥬 먹고살길은 좀 답답한데
신나요ㅎㅎ
보통 회사가 나의 꿈을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사실 회사는 내 꿈과 내능력의 현실적 괴리를 정확히 알게해준겁니다.
너무 과도한 자기합리화는 생활에 영향을 줍니다.
글보다 공감된게 정말 헌신짝처럼 하면 헌신짝처럼 굴림..군말없이 성실하게 일하면 능력쩌는거 아니더란ㅋㅋ 오히려 설렁설렁 거리면서 샤바샤바하고 라인 잘타면 그게 능력쩌는거더란ㅋㅋㅋ
그냥 나는 평범하게 다니고싶은데
제발 텃세나 쓰잘데기없는 시기질투 안했으면 좋겠따....
이상황에 주5일이 부럽다...
애낳으면 내시간 하루1시간도 안되는데 ㅋㅋㅋ
주5일하다 주6일째 다니는데 레알 미칠것 같음 5일째 그냥 빡씨게 죽어라 버티고 이틀쉬고 다시시작하는게 낫지6일째는 주일도 내주일이 아닌것같음 ;;;;
한국에서는 평범하게 살려면
쌔가빠지게 일해야 됨
조금이라도 고삐를 늦추면
기본적인 생활도 어려워짐
첨에 몇 개만 봤을때는 열받다가...
그 중 몇 개는 또 '풉!' 했다가...
모니터에서 1미터쯤 떨어져서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니 슬프고 씁쓸하네...
아... 왜 시간이 이리빨리가는지 이해되었다
다 그런 건 아닐테지만 프로젝트 하다보면 느끼는 점.
10명 중 진짜 일꾼은 2~3명, 2~3명은 대충 따라옴.
나머지 다섯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혹은 마이너스
문제는 일 잘하는 2~3명은 자기주장도 뚜렷하고 퇴근도 잘함.
묻어가는 사람들은 일 없어도 늦게 퇴근하거나 야근 매일 함.
문제는 일 잘하는 친구들은 성격이 까칠하네 성실하지 못하네 이런 말들이 나옴.
묻어가는 친구들은 사람이 성실하고, 착하다는 소리를 들음.
그런 사람에게 난 이렇게 말해 줌.
당신은 착하고 성실한 사람하고 일해라 나는 까칠해도 능력있는 사람하고 할란다.
'열심히 하지마라. 잘 해라. 여기는 학교가 아니라 정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