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아들이 태어나는 순간 집사람에게 전화 왔습니다.
여보 너무 힘들어... 와서 손 좀 잡아줘...
부랴부랴 하던일을 정리하고 사장에게 보고하는 순간
"니가 가서 꼭 손을 잡아줘야 애가 나온다면 가야지 뭐 어쩌겠어..."
그날로 회사 그만둠.
슬기로운자게생활2018/12/05 16:04
애 낳오는데 회사에 왜 있어요?
미리 얘기하고 같이 있어야죠.
슬기로운자게생활2018/12/05 16:05
제가 사장이었으면 출산일 전날 휴가보내줍니다.
베스트박2018/12/05 16:07
@*#&@&@!#@
5차원의프리터2018/12/05 15:47
사탄도 인수거부할 영혼 "야 천사야 인수거절이야 가져가 이거"
Agent_Coulson2018/12/05 15:47
예전 부장 생각나네요....
팀동료 중, 젊은 나이에 와이프가 자궁암으로 수시로 병원을 다녀야 하던 상황...
아이들도 있고하여, 팀동료가 수시로 연차내고 병원에 데리고 가고 데려오고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평소 연차에 대해 보수적인 담당 부장 왈...
"또 연차야? 니네 집은 뭔 일이 그렇게 많냐?"
옆에서 듣는데 정말 ㅆㅂ 소리 나오더군요.....
또 다른 초상의 예고;ㄷㄷㄷㄷㄷㄷㄷ
이 사장이 아니잖아요 라고 쓰려다가 글 읽고 반성합니다.
소설일꺼라 믿습니다. ㄷㄷㄷㄷ
저의 첫 아들이 태어나는 순간 집사람에게 전화 왔습니다.
여보 너무 힘들어... 와서 손 좀 잡아줘...
부랴부랴 하던일을 정리하고 사장에게 보고하는 순간
"니가 가서 꼭 손을 잡아줘야 애가 나온다면 가야지 뭐 어쩌겠어..."
그날로 회사 그만둠.
애 낳오는데 회사에 왜 있어요?
미리 얘기하고 같이 있어야죠.
제가 사장이었으면 출산일 전날 휴가보내줍니다.
@*#&@&@!#@
사탄도 인수거부할 영혼 "야 천사야 인수거절이야 가져가 이거"
예전 부장 생각나네요....
팀동료 중, 젊은 나이에 와이프가 자궁암으로 수시로 병원을 다녀야 하던 상황...
아이들도 있고하여, 팀동료가 수시로 연차내고 병원에 데리고 가고 데려오고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평소 연차에 대해 보수적인 담당 부장 왈...
"또 연차야? 니네 집은 뭔 일이 그렇게 많냐?"
옆에서 듣는데 정말 ㅆㅂ 소리 나오더군요.....
20년전 현대자동차 시절에는 누나 결혼하는데 간다고 휴가낸다고 하니 니가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거길 왜가냐고 욕했다고 하더군요.
뒤져라 개새야
사장님 사진 보러 왔습니다 ㄷㄷ 여기가 아닌가봐요
이건 상식적으로 납득 안되는 소린데요. 인간이 저렇게까진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사 내용도 일반 기사와 다른 어투라서.
인간이라면 저래선 안되겠지만
생각보다 저련 경험 하신분들이 왕왕 계시죠...
나쁜놈이라고 하기에도 모자란 인간들..
이런거 은근 아직도 흔합니다
예전회사 손부장놈...
"경사 뿐만 아니라 조사도 미리 예측해서 연차올려라..."
18새끼...
지는 예측없이 백혈병으로 가더라..십세...
꼬시네요 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