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 곰탕과 설렁탕은 일본에서 온 거예요. 부랄알타이어계에서는 ~~탕이라는 말은 궁정동안가에서나 쓰는 말이고요
無名者2018/10/22 10:20
교익콘에게 물어봤으면 바로 일본에서 왔다고 함
나에게욕을해라2018/10/22 10:20
와우절대 해결안되는 주제네
서로 문헌상은 조리법이 반대엿는대
여즘은 오히려 둘의 조리법이 바뀌어 버렷네
아디아2018/10/22 10:41
'설렁탕을 만드는 옛 문헌을 보면요, 이걸 어떻게 만드냐? 그냥 다 때려부어요! 다!
그냥 소 잡은 뒤엔 고기 좀 썰다가 남은건 일단 넣고 끓여보자는 미각이 마비된 사람들의 음식인거죠
여기엔 어떤 치밀함이나 기교도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만든 꿀꿀이죽 같은거죠.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전통의 음식이니 뭐니 한단 말이에요
이렇게 미개할 수가 없어요'
이정도면 비슷하냐?
VDH_DDF2018/10/22 10:23
궁정동 무엇ㅋㅋㅋㅋ
촉툴루2018/10/22 10:19
몸에도 좋다
사이나스2018/10/22 10:19
맛있는게 장땡이야.
나에게욕을해라2018/10/22 10:20
와우절대 해결안되는 주제네
서로 문헌상은 조리법이 반대엿는대
여즘은 오히려 둘의 조리법이 바뀌어 버렷네
無名者2018/10/22 10:20
교익콘에게 물어봤으면 바로 일본에서 왔다고 함
디노버거2018/10/22 10:53
갑자기 돈코츠라멘을 언급하면서....
루리웹-5862711002018/10/22 10:57
일제시절 살코기는 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잡고기로 탕을 만들던것이 설렁탕의 시작이라고 할수도 ㅋㅋ
로리웹-0024132018/10/22 10:20
황교익 : 곰탕과 설렁탕은 일본에서 온 거예요. 부랄알타이어계에서는 ~~탕이라는 말은 궁정동안가에서나 쓰는 말이고요
VDH_DDF2018/10/22 10:23
궁정동 무엇ㅋㅋㅋㅋ
Judy&Mary2018/10/22 10:30
궁정동 때문에 추천이요~ ㅋㅋㅋ 뜬금없지만
지대정엽2018/10/22 10:40
설렁탕을 대국적으로 드십시오!! 탕탕
루리웹-19686378972018/10/22 10:52
부랄 알타이어 무엇 ㅋㅋ
IWBTB솔그린2018/10/22 10:21
빨리 맛서인 등판해봐
지대정엽2018/10/22 10:41
늦으신듯
아디아2018/10/22 10:41
'설렁탕을 만드는 옛 문헌을 보면요, 이걸 어떻게 만드냐? 그냥 다 때려부어요! 다!
그냥 소 잡은 뒤엔 고기 좀 썰다가 남은건 일단 넣고 끓여보자는 미각이 마비된 사람들의 음식인거죠
여기엔 어떤 치밀함이나 기교도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만든 꿀꿀이죽 같은거죠.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전통의 음식이니 뭐니 한단 말이에요
이렇게 미개할 수가 없어요'
이정도면 비슷하냐?
탈모요정2018/10/22 10:49
와 맛서인본인이냐?
도치식러시아법2018/10/22 10:57
저희나라가 탕문화가 발전했어요 보면 일본이나 중국은 식사할때 젓가락을 주로 쓰는데 한국은 수저를 같이 쓰는거보면 알수 있단 말이죠. 그런데 이 탕이라는 음식이 생각해보면 참 쟤료의 맛을 못살리는 그런 음식이거든요? 우리나라가 제대로 음식의 맛을 추구한게 일제강점기 이전이고 그 전에는 어떻게든 양을 불려서 배만채우면 그만인지라 고기를 구하면 양을 불려보겠답시고 대충 물에넣어서 끓인 저급한 음식이 탕이나 찌개란 말이죠. 일단 배만채우면 그만이니 맛이 있을리가 없죠. 요즘같이 제대로 국물을 우려내는 방식은 일본의 나베에서 유래된건데 실제로 나베요리와 찌게를 보면 참 유사힐게 많거든요?
도치식러시아법2018/10/22 10:58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나베를 해먹는것보고 조선사람들이 그걸 따라해서 먹기 시작해서 요즘은 찌개와 탕문화가 이렇게 정착된겁니다.
jjgod1082018/10/22 11:06
와..ㅅㅂ KYOEIC 900점이네
모모랜드사랑해요2018/10/22 11:15
쿄익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DH_DDF2018/10/22 10:22
???: 대충 끓는 물에 고기랑 뼈랑 내장이랑 다 때려넣고 끓인 아주 미개한 요리..
SZBH2018/10/22 10:45
백종원 장담하는데 이중간첩 업적있을듯
Bull's Eye2018/10/22 10:45
그와중에 자기 유행어 쓰는 국진옹ㅋㅋ
47279122018/10/22 10:47
곰탕 = 고깃국, 설렁탕 = 사골국입니다. 설렁탕에도 고기가 들어가긴 하지만, 직접 고기국물을 낸 곰탕은 주로 양반가에서, 뼈를 우려낸 설렁탕은 민가에서 많이 소비했습니다.
그래서 '운수 좋은 날'에서 가난한 인력거꾼인 김첨지가 (그날 돈을 좀 벌었긴 하지만) 설렁탕을 사 가는 거에요.
뉴리웹32018/10/22 10:49
고기를 넣고 끓이면 국물색이 탁해지고 잡맛이 많아짐
순수한 맑은 육수를 원하면 고기살을 넣지 말고 뼈만을 철저히 다듬어서 끓여야 맑은 육수가 나옴
루리웹-65937815262018/10/22 10:57
뼈로 어떻게 맑은 육수가 나옴...
아디아2018/10/22 11:08
뼈 넣으면 뽀얘지지 않음?
성실하게살겠습니다2018/10/22 10:53
나주곰탕이 왜 곰탕인지 이제 이해가 되는군....지금 먹는 일반적인 곰탕은 설렁탕에 더 가까운거였네...ㅋㅋㅋㅋ
황교익 : 곰탕과 설렁탕은 일본에서 온 거예요. 부랄알타이어계에서는 ~~탕이라는 말은 궁정동안가에서나 쓰는 말이고요
교익콘에게 물어봤으면 바로 일본에서 왔다고 함
와우절대 해결안되는 주제네
서로 문헌상은 조리법이 반대엿는대
여즘은 오히려 둘의 조리법이 바뀌어 버렷네
'설렁탕을 만드는 옛 문헌을 보면요, 이걸 어떻게 만드냐? 그냥 다 때려부어요! 다!
그냥 소 잡은 뒤엔 고기 좀 썰다가 남은건 일단 넣고 끓여보자는 미각이 마비된 사람들의 음식인거죠
여기엔 어떤 치밀함이나 기교도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만든 꿀꿀이죽 같은거죠.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전통의 음식이니 뭐니 한단 말이에요
이렇게 미개할 수가 없어요'
이정도면 비슷하냐?
궁정동 무엇ㅋㅋㅋㅋ
몸에도 좋다
맛있는게 장땡이야.
와우절대 해결안되는 주제네
서로 문헌상은 조리법이 반대엿는대
여즘은 오히려 둘의 조리법이 바뀌어 버렷네
교익콘에게 물어봤으면 바로 일본에서 왔다고 함
갑자기 돈코츠라멘을 언급하면서....
일제시절 살코기는 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잡고기로 탕을 만들던것이 설렁탕의 시작이라고 할수도 ㅋㅋ
황교익 : 곰탕과 설렁탕은 일본에서 온 거예요. 부랄알타이어계에서는 ~~탕이라는 말은 궁정동안가에서나 쓰는 말이고요
궁정동 무엇ㅋㅋㅋㅋ
궁정동 때문에 추천이요~ ㅋㅋㅋ 뜬금없지만
설렁탕을 대국적으로 드십시오!! 탕탕
부랄 알타이어 무엇 ㅋㅋ
빨리 맛서인 등판해봐
늦으신듯
'설렁탕을 만드는 옛 문헌을 보면요, 이걸 어떻게 만드냐? 그냥 다 때려부어요! 다!
그냥 소 잡은 뒤엔 고기 좀 썰다가 남은건 일단 넣고 끓여보자는 미각이 마비된 사람들의 음식인거죠
여기엔 어떤 치밀함이나 기교도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만든 꿀꿀이죽 같은거죠.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전통의 음식이니 뭐니 한단 말이에요
이렇게 미개할 수가 없어요'
이정도면 비슷하냐?
와 맛서인본인이냐?
저희나라가 탕문화가 발전했어요 보면 일본이나 중국은 식사할때 젓가락을 주로 쓰는데 한국은 수저를 같이 쓰는거보면 알수 있단 말이죠. 그런데 이 탕이라는 음식이 생각해보면 참 쟤료의 맛을 못살리는 그런 음식이거든요? 우리나라가 제대로 음식의 맛을 추구한게 일제강점기 이전이고 그 전에는 어떻게든 양을 불려서 배만채우면 그만인지라 고기를 구하면 양을 불려보겠답시고 대충 물에넣어서 끓인 저급한 음식이 탕이나 찌개란 말이죠. 일단 배만채우면 그만이니 맛이 있을리가 없죠. 요즘같이 제대로 국물을 우려내는 방식은 일본의 나베에서 유래된건데 실제로 나베요리와 찌게를 보면 참 유사힐게 많거든요?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나베를 해먹는것보고 조선사람들이 그걸 따라해서 먹기 시작해서 요즘은 찌개와 탕문화가 이렇게 정착된겁니다.
와..ㅅㅂ KYOEIC 900점이네
쿄익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충 끓는 물에 고기랑 뼈랑 내장이랑 다 때려넣고 끓인 아주 미개한 요리..
백종원 장담하는데 이중간첩 업적있을듯
그와중에 자기 유행어 쓰는 국진옹ㅋㅋ
곰탕 = 고깃국, 설렁탕 = 사골국입니다. 설렁탕에도 고기가 들어가긴 하지만, 직접 고기국물을 낸 곰탕은 주로 양반가에서, 뼈를 우려낸 설렁탕은 민가에서 많이 소비했습니다.
그래서 '운수 좋은 날'에서 가난한 인력거꾼인 김첨지가 (그날 돈을 좀 벌었긴 하지만) 설렁탕을 사 가는 거에요.
고기를 넣고 끓이면 국물색이 탁해지고 잡맛이 많아짐
순수한 맑은 육수를 원하면 고기살을 넣지 말고 뼈만을 철저히 다듬어서 끓여야 맑은 육수가 나옴
뼈로 어떻게 맑은 육수가 나옴...
뼈 넣으면 뽀얘지지 않음?
나주곰탕이 왜 곰탕인지 이제 이해가 되는군....지금 먹는 일반적인 곰탕은 설렁탕에 더 가까운거였네...ㅋㅋㅋㅋ
난 그냥 맑은국물+당면이면 곰탕 뽀얀국물+소면이면 설렁탕 이렇게 구분하는게 편하드라
아 나도 기본 같은 베이스에 면드가면 설렁탕이고 면없이 고기많으면 곰탕인줄 알았는데
울 엄니는 소고기만 넣고 먹을땐 소금으로 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