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 점멸은 위급할 때 쓰는 겁니다

원래부터 그랬음. 그 전장을 봐주던게 뱅기였고. 뱅기 사라진 이후로 전라인이 다 기본적인 합부터 흐트러지기 시작한거 보면 각 나옴.

그래도 예전에 페이커가 그 전투로 평가 받은거니...

예전에는 그 미쳐날뛰는 장수를 받쳐주던 4명의 든든한 장수가 있었는데. 이제는 받쳐줄 장수가 아예 없는 느낌.

그거떔에 요즘 억지로 페이스 바꾸는거 같음. 맵을 자주보고 어떻게해서든 팀 도와주려고 하더라.
덕분에 자기 라인이 덩달아 망하고 있다만...
걍 예전처럼 자기가 커서 캐리하면 된다 라는 마인드 계속 유지해줫음 좋겠는데

4명???? 든든한???? 그건 좀 아니다..

이번에 선발전에서 그걸 할려고 했더니
젠지가 귀신같이 SKT공략집중 하나인 탑만 죽어라 조지면 다른 라인이 알아서 망한다 대신에, 미드 위주로 갱봐주더라.

듀크나 임팩트 있을때 보면 가장 잘 맞는거같은데
혼자서 잘 버티는 탑솔

이것도 전장을 봐주는 사람이 제대로된게 없으니 결국 미드가 하게 된거. 그 최선의 결과가 작년 롤드컵 때 미친 멱살 캐리하던 갈리오였고. 다만 이제는 그 멱살캐리마저 안 통할정도로 뱅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 수준이 떡락했지.

탑이 혼자서 버티기만 해도 정글이 미드가서 페이커 키우고 같이 바텀가서 깽판치고

적바텀이커버리면 미드가 아무리 잘커도 후반에 답안나옴

그렇게 해봐야 요즘 미드라이너들이 다 상향평준화되서 예전처럼 하드캐리도 안됨
그리핀만봐도 초비가 페이커 솔킬 딴적도 몇번 이뜸
걍 전체적인 조합문제
잼구랑 꼬치가 적폐임

그거는 임펙트랑 마린 있었을때가 딱 맞는 말인듯

이번 스프링이랑 섬머에선 그냥 페이커가 미드 1:1에서 밀릴 정도로 슬럼프가 왔는지 페이스가 떨어졌는지 아무튼 본인 책임이 더 컸어. 일단 미드에서 발리니 스노우볼이 전체 라인으로 퍼져갔고... 쉬고 오니 다시 어느정도 회복되긴 했는데 전처럼 압도적으론 찍어누르진 못하더라

? 블랭크랑 뱅기,푸만두 무슨일 있었어요? 갑자기 왠 적폐?

마린은 뱅기 시팅 엄청받음
대신 받은만큼 캐리해준거지

블랭크 폼 떨어지고 똥싼지 몇년짼데 계속 끌고감. 쳐낼때 됬음
기존 멤버들 그대로 가져가고 색깔 유지하려는 skt 팀만의 정 같은게 좋다면 좋은건데
너무 고였어

그런가 하긴 마린이 진짜 뒷말많은 선수이긴했지
탑신병자의 시초격이라고

아니.. 그러니까 왜 적폐냐는거... 뭐 있어요?

유명한 일화가 있잖아
성웅아 네? 응 그거먹고 탑 와~

블랭크왜 아직도 쓰는지몰겧음
다른 외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나 다른선수기용해도 블랭크보다는 잘할거같은데

롤커뮤에서 변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로 쓰길래 쓴건데
님은 뭐 부패 비리같은걸 일으켜야 적폐라고 생각하시나보ㅡ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그거였지

3년 롤드컵 우승한 꼬치한테 적페라는데 나머지 팀 감독이나 코치들은 뭐
적페 그 이상인가 그런생각이드네

당연히 그런걸 적폐라고써야지. 아무거나다 적폐라고 붙이면 ㄷㄷㄷ

니 생각을 해야지
여기 롤인베인줄아시나

뱅도 뭐 기복 ㅈㄴ심해서
확실한건 울프 블랭크는 답이 안나옴

적폐 :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
폐단 : 어떤 일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옳지 못한 경향이나 해로운 현상.
요즘 적폐라는 말이 많이 돌고 정치적으로 사용되니까 부패,비리라는 수식어가 붙는거지
적폐가 꼭 님이 생각하는 그게 아님

적폐에 쓰이는 오랫동안이란게 2,3년을 말하는거에요?

할말 없으니까 단어 꼬투리잡아서 징징거리네

리메이크 이렐리아 같은데 작년은 아니지않음?

아 작년이었나 올해초였나에 공식 경기에서 비슷한걸 본적이 있어서 헷갈렸넹

페이커가 페이커 했으니 말이 되긴 되지는개뿔 몇번을 봐도 신기하네 진짜

브론즈가 갱킹을 온다고....?

오더를 서폿이나 정글러들이 해줘야되는데
걔네는 게임 보는 눈도 페이커가 젤 좋아서..

그니께 근데 skt의 경기결과를 보면 결국 페이커의 메인오더는 안먹힌다는 증명이니까
서폿이나 정글이 해주면 좋은데 에포트는 뉴비 울프는 폼 나락이고 정글은 자기 살기도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