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741657

백수 아들 고소한 미국 부모 .jpg

0001.jpg

댓글
  • 엘오 2018/09/10 03:17

    근데 저사람을 보고 마냥 웃을 수 없는게
    요근래 미국의 경제 상태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더 심각한 상태인지라...
    우리나라 청장년층(25~34세)의 56% 가량이 캥거루족이라함
    경제적으로 부모에게서 완전히 독립하려면 집이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30대에 내집마련이 좀 힘들어야 말이쥬...

    (rYEOPQ)

  • 무한반사 2018/09/10 03:28

    미국은 지금 거의 완전고용상태인걸로 알아요. 우리나라랑은 좀 다르죠. 구직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음

    (rYEOPQ)

  • 귀차니즘킹 2018/09/10 04:28

    우리나라의 캥거루족은 경우가 좀 다르죠
    씨바 집을 얻을수가 없어.. 초봉200이 안되는데 독립? 학자금대출갚고 집세로 한 60만원 빨리면 생활비는?
    솔직히 금전적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부모집에 얹혀살고 그 돈을 세이브하는게 훨씬 이득이고
    대부분은 독립하고 싶어도 하질 못하는 거죠.

    (rYEOPQ)

  • 공룡코딱지 2018/09/10 08:44

    우리 나라는 아들래미 장가갈때까지가...ㅎㅎ
    물론 집까지 얻어줘야....

    (rYEOPQ)

  • 낮낯낱낫낳 2018/09/10 08:46

    근데 미국이 좋은게, 노동의 가치를 우리보다 훨씬 높게 인정해줍니다.
    우리와 같은 노동직이라도 페이가 엄청나게 높고 사회적으로  무시하는 풍조도 별로 없죠.

    (rYEOPQ)

  • jetddo 2018/09/10 08:58

    미국에 대한 꿈과 환상에 제가 뭐라 할 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집을 못사서 독립하기 힘들다는 건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ㅋ

    (rYEOPQ)

  • 드륵드륵흠칫 2018/09/10 09:24

    반대로 우리나라는 대출받아서 독립한다고하면
    미쳤다고하는 부모님들도 많을듯
    실상 타지방으로 취직하지 않고
    같은지역에서 취직하면
    거의 부모님집에서 그냥 살죠
    그런경우 집얻어서 나간다고하면
    군소리말고 돈이나 모으라고 한소리 들을듯 ㅎㅎ

    (rYEOPQ)

  • 왕대괄장군 2018/09/10 09:48

    미국 아프면 ㅈ되는거임

    (rYEOPQ)

  • 야간산책 2018/09/10 10:48

    독립은 못하더라도 직업은 있어야지....

    (rYEOPQ)

  • 音란마신 2018/09/10 11:38

    ...30살...?

    (rYEOPQ)

  • Moonw에이브이e98 2018/09/10 12:51

    나가서 잘되도 홈리스각

    (rYEOPQ)

  • 늑대와호랑이 2018/09/10 12:55

    솔직히 한국도 서울 빼면 200/30 원룸은 널리고 널렸어요..

    (rYEOPQ)

  • 나는중2병 2018/09/10 12:57

    자식이 겁나 한심하긴한데 , 그래도 자식인데 저런식으로 내쫓는건 앞으로 서로 안보겠다 ? 뭐 그런 의미일까요?
    미국 문화와 다르니 앞으로의 상황이 감도 안오네요.

    (rYEOPQ)

  • 모자 2018/09/10 12:59

    서양 히키코모리...

    (rYEOPQ)

  • nari 2018/09/10 13:02

    취직을 못 하고 집에서 있으면 어떤 부모라도 화가 치밀지요.
    잘 내쫓아 버렸어요.
    취직만 했더라도 부모가 집에서 내 보낼까요.

    (rYEOPQ)

  • 시민005 2018/09/10 13:03

    "부모 집에서 나갈 수 없다" CNN 앵커도 한숨 쉰 '서른 살 아들' 이야기 (2018.5.29)
    https://www.youtube.com/watch?v=BaYE9ig38xA - VIDEOMUG비디오머그

    (rYEOPQ)

  • 일월아 2018/09/10 13:34

    울 언니 이십대때 집나가 살꺼라고 한적 있는데 그때 울부모님 울고불고 난리였음  그래서 포기하고 집에
    있어는데  마흔이 되도록 시집 안가고 집에 있으니 울 부모님 후회하심 ㅋㅋ머 지금은 결혼해 잘 삼

    (rYEOPQ)

  • 외혼 2018/09/10 14:22

    불효인 이야기인데
    저는 저혼자는 알아서 살수있을것 같은데
    부모님이랑.. 동생이.. 알아서 잘살수있을까..라는 걱정이 있네요.
    주거 독립은 맞지만 경제 독립은 아니고..제가 돈보내드려야 되서..

    (rYEOPQ)

  • 새벽의_위로 2018/09/10 16:15

    이제 회사 그만두는데 ㅜㅜ
    나도 저렇게 될가봐 무섭다..
    놀고 먹는 백수는 내 취향인데
    카페에서라도 일해야지..

    (rYEOPQ)

  • 趙雲 2018/09/10 17:16

    20~30대 성실한 젊은친구들 보면 사실 조금 안됐음...
    그렇다고 내 세대가 그들에 비해 풍요로웠다는건 아니지만
    (대학시절 IMF 터지고 졸업할때 취업난 꽤 심하기도 했음)
    요즘이 그때보다 나아졌다고 보기도 힘듦.
    그때랑 지금이랑 사회 초년생 임금이 물가대비 큰 차이가 없음.
    지금 40이 다 된 직장생활하는 대학후배가 연봉 4천 초중반임.
    내가 사회 초년생일때 40쯤 됐었던 과장, 차장님들 연봉에서 제자리걸음...

    (rYEOPQ)

(rYEOP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