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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사람을 보고 마냥 웃을 수 없는게
요근래 미국의 경제 상태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더 심각한 상태인지라...
우리나라 청장년층(25~34세)의 56% 가량이 캥거루족이라함
경제적으로 부모에게서 완전히 독립하려면 집이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30대에 내집마련이 좀 힘들어야 말이쥬...
미국은 지금 거의 완전고용상태인걸로 알아요. 우리나라랑은 좀 다르죠. 구직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음
우리나라의 캥거루족은 경우가 좀 다르죠
씨바 집을 얻을수가 없어.. 초봉200이 안되는데 독립? 학자금대출갚고 집세로 한 60만원 빨리면 생활비는?
솔직히 금전적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부모집에 얹혀살고 그 돈을 세이브하는게 훨씬 이득이고
대부분은 독립하고 싶어도 하질 못하는 거죠.
우리 나라는 아들래미 장가갈때까지가...ㅎㅎ
물론 집까지 얻어줘야....
근데 미국이 좋은게, 노동의 가치를 우리보다 훨씬 높게 인정해줍니다.
우리와 같은 노동직이라도 페이가 엄청나게 높고 사회적으로 무시하는 풍조도 별로 없죠.
미국에 대한 꿈과 환상에 제가 뭐라 할 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집을 못사서 독립하기 힘들다는 건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ㅋ
반대로 우리나라는 대출받아서 독립한다고하면
미쳤다고하는 부모님들도 많을듯
실상 타지방으로 취직하지 않고
같은지역에서 취직하면
거의 부모님집에서 그냥 살죠
그런경우 집얻어서 나간다고하면
군소리말고 돈이나 모으라고 한소리 들을듯 ㅎㅎ
미국 아프면 ㅈ되는거임
독립은 못하더라도 직업은 있어야지....
...30살...?
나가서 잘되도 홈리스각
솔직히 한국도 서울 빼면 200/30 원룸은 널리고 널렸어요..
자식이 겁나 한심하긴한데 , 그래도 자식인데 저런식으로 내쫓는건 앞으로 서로 안보겠다 ? 뭐 그런 의미일까요?
미국 문화와 다르니 앞으로의 상황이 감도 안오네요.
서양 히키코모리...
취직을 못 하고 집에서 있으면 어떤 부모라도 화가 치밀지요.
잘 내쫓아 버렸어요.
취직만 했더라도 부모가 집에서 내 보낼까요.
"부모 집에서 나갈 수 없다" CNN 앵커도 한숨 쉰 '서른 살 아들' 이야기 (2018.5.29)
https://www.youtube.com/watch?v=BaYE9ig38xA - VIDEOMUG비디오머그
울 언니 이십대때 집나가 살꺼라고 한적 있는데 그때 울부모님 울고불고 난리였음 그래서 포기하고 집에
있어는데 마흔이 되도록 시집 안가고 집에 있으니 울 부모님 후회하심 ㅋㅋ머 지금은 결혼해 잘 삼
불효인 이야기인데
저는 저혼자는 알아서 살수있을것 같은데
부모님이랑.. 동생이.. 알아서 잘살수있을까..라는 걱정이 있네요.
주거 독립은 맞지만 경제 독립은 아니고..제가 돈보내드려야 되서..
이제 회사 그만두는데 ㅜㅜ
나도 저렇게 될가봐 무섭다..
놀고 먹는 백수는 내 취향인데
카페에서라도 일해야지..
20~30대 성실한 젊은친구들 보면 사실 조금 안됐음...
그렇다고 내 세대가 그들에 비해 풍요로웠다는건 아니지만
(대학시절 IMF 터지고 졸업할때 취업난 꽤 심하기도 했음)
요즘이 그때보다 나아졌다고 보기도 힘듦.
그때랑 지금이랑 사회 초년생 임금이 물가대비 큰 차이가 없음.
지금 40이 다 된 직장생활하는 대학후배가 연봉 4천 초중반임.
내가 사회 초년생일때 40쯤 됐었던 과장, 차장님들 연봉에서 제자리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