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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밥주지마세요.
책임질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고양이가 바퀴처럼 생겨도 그러실건지 마음속으로 생각해보세요.
개인적으로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라면 밥을 안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쓰레기 봉투 난리쳐놔도 한숨 쉬면서 정리하네요.
어떻게 보면 갑자기 밥을 주던게 끊기면 희망이 사라지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전 어릴 때(1970,80년대)새총으로 도둑고양이 맞추는 도사였습니다. 그때는 고양이 잡아서 개밥주기도 하는
시대였습니다.
지금은 저희 아파트 길냥이들 저만 보면 간식 내놔라 데모합니다. 이제 우리도 문화시민 아닌가요
아 그리고 고양이는 본으적으로 똥,오줌을 파서 묻습니다. 일부 몰염치한 견주의 잘못된 행동을 길양이
에게 책임 지우지는 마십시오
마음이 너무 따뜻한 분이시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
냥이들이 꼭 보답드릴겁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분 흥해라~
님 가정에 또 아이들 앞날에 좋은일만 생기길!
카오스냥이도 꼭 좋은집사가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좋은일하시네요
늘건강하고 행복하기만 바라겠습니다
냥이들을 위해서 ㅋ
개인주택이라 뒷마당으로 길냥이들 많이 다닙니다.
십년전부터 사료 주고 있어요.
보통은 인기척에 놀라 먹다가도 도망치는데
가끔 개냥이들이 나타나죠.
요즘 한녀석이 안기고 집에 들어오려고 해서
아예 마당 비안들이치는 곳에 집 만들어주고
놀게 놔둡니다.
사람 졸졸 따라다니는것보면...
개냥이도 이런 개냥이가 없다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로드킬 당한 고양이들을 직접 처리하시기도 하고 애정과 노고는 참 대단해보입니다. 저도 고양이를 키워봤는데요...
이게 길냥이들은 문제가 다릅니다.
개체수 문젠데요. 아시겠지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새끼를 두마리 이상 잘 안 낳죠, 근데 길냥이들은 엄청 낳습니다. 먹이가 부족해서 굶어죽는 애기들이 많아서 본능적으로 그런거 같은데요. 그런 길냥이들 밥 주고 돌봐주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예전에 이런 얘기하니까 인간이 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할 권리가 있냐고 하시는 분이 계시던데요, 길냥이를 돌봐주는 거 자체가 그들이 본능과 환경에 따라 조절하는 개체수에 혼란을 주는 행위라고 얘기하니 말잇못 하시드라구요.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지만 과한 다른 개체의 간섭이 그들의 생태계를 교란시킬수도 있습니다.
저희공장 주변에도 고양이가 사는데 전 절대로 밥 안 줍니다. 항상 개체수가 유지 됩니다.
제가 만일 밥을 주었다면 공장 주변이 고양이로 바글바글 했을 것이고 또한 그 대부분은 죽었을 것입니다. 그냥 놔두면 알아서 살아가고 알아서 개체수 유지 합니다.그게 자연입니다. 스스로 그렇게...
@날으는유모차 님은 님의방식대로하세요. 밥을주나 안주나 개체수는똑같습니다 개체수가늘어난다? 굶어죽지않으니 생존률이올라갈진몰라도 개체수는같아요.조금이라도 검색해보시면 이런말을안하실텐데..티엔알은 밥주지않아도 시행되기도합니다.개체수가 늘어나는것은 밥만줘서가아니구요.밥자리에 주변고양이들이터를잡으니 마치늘어나는것처럼 보이는겁니다.님 말씀대로 인간이 동물의삶을 좌지우지할순없어요 그럴권리도없구요 하지만 공존을위해서 불가피한석택이라면 중성화수술로 민원발생이되지않게하는게좋다는겁니다. 밥을주라마라 하지마시고 님은 님방식대로 밥을안주시면되고 밥을주는사람들은 책임감을가지고 주민들과의 마찰을줄이도록 노력하면되는게아닐까요?
좋은일 하시네요, 그 마음에 저 또한 마음 한켠이 아파오네요..
고양이 너무 좋아하지만 아직 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 다음에 키워야죠.. ㅠ
고양이 새끼들 차 다긁어놓고 시끄럽게 쌈박질에 먹이만주고 관리안하는 캣년들에 에휴
이런.. 정부가 해야 할일을 하고 계시군요. 어서 빨리 한국이 선진국이 되어서 이런일도 정부 돈으로 해결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일본에서는 정부에서 나서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더만..... 눈먼 나랏돈 정치인이나 나랏일 하는 것들이나 너나 나나 낼름 가져가는 이시대에서는 마음 선한 국민들이 직접 해결 해야 하지만... 50년후에는 이런일 거의 없을거라(일본처럼) 예상해봅니다.
멋지신분. 여기 달린 댓글들 신경쓰지 마시고 소신껏 하고싶은 일 하시면서 지내시면 되어요. 정말 멋지십니다.
복 받으세요.!!!!
이게 왜 베스트글
갈곳을 잃은 길양이들. . 따뜻한 마음 잘 담고 가네요.
집앞에서 길냥이 밥주는거 같은데 밤에 아기처럼 우는소음이..이건 방법없나요?
교미시기에만 암컷이 내는소리인데 수술후에 없어져용^-^캣맘이있다면 중성화수술이야기해보세용
냥이 키우는 입장에서 한마리도 키우기 힘든데 이런분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리고 책임감있는 보호활동은 멋집니닷~^^b
응원합니다..저도 얼마전에 이런 류의 글 하나 올렸다가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은 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
추천드립니다!!
로드킬 구조 대단하시네요
여기 댓글 다 읽어봤는데 절대적인 옳고 그름이 있겠습니까
수많은 길냥이들을 다 책임질 수 없는거고 글쓴분은 먹이주고 중성화하고 입양까지 하고 계시니 노력하고 계신거죠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측은지심이라는게 다 있는거고 누군가는 글쓴분처럼 노력하는거고 누군가는 저처럼~~딱하다 하면서 지나갈 뿐 인거고 누군가는 길냥이가 딱하기는하나 사료주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거죠 이 역시 설득력있는 주장이죠
여튼 제가 할 수 없는 로드킬처리 구조 등을 하고 계시고 행동에 맞게 책임지려고 노력하시니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을 택하셨네요. 우리 화이팅 합시다. 저도 캣맘 입니다 ㅎ
저게 뭐하는 짓거린지 원... 벌레는 모기약으로 쏴 죽이고 길고양이는 불쌍하다고 밥주고... 이미 해충 수준으로 개체수가 늘어났는데... 고양이 밥주러 다니는 사람들 지 식구 밥 안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