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오늘 티투 방출하면서 아듀샷...ㅠㅠ
아마도 오늘밤은 잠을 설치지 않을까 싶은...
보급기를 제외하고 니콘D80이후 D4(D4s)를 제외하곤 거의 다 구매해보거나 일 때문에 써봤었는데 D500세로그립 이벤트 사건때
삐져서 내치곤(제값주고산 호갱명단에 등재 ㅠㅠ) 소니와 후지 두 집 살림 하고 있었습니다. ㅎ
이번 Z발표일인 23일을 손꼽아 기다리다 제 취향 중 하나인 듀얼슬롯이 아니라는 이유로 A7m3 신품을 들였네요.
그리고 내일이면 제 기준에선 D5보다도 끝판왕인 850이 옵니다. ㅋ
바로 보증 연장하고 필름 붙이고 아껴써보려고요 ㅎ
돈이 모잘라서 아쉽게도 아끼던 후지 X-T2는 방출 했네요... 개인적으로 a7m3보다 센서 크기와 떨방 빼곤 모든면에서 맘에드는데..
재미있는 건 제가 카메라 살 때 보통은 무표정인데, 니콘 이야기 나오면 씩 웃는다고 와이프가 그러네요 ㅋ
일단은 850만 쓰다가 용돈 모아서 58미리 사보는게 올해 목표입니다. ㅎ
내일 인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렁 장비 사고 다시 복귀해야하는데..
850이 눈에 아른거리네 비싸서 눙물이 나네요 ㅜㅜ
850하고 a7m3하고 쓰다가 니콘 미러리스 2세대에 듀얼슬롯이면 바로 소니 방출 하려고요 ㅎ(혹은 1세대라도 듀얼 옵션이 있다면)
어차피 전 수동렌즈 쓸거라 af성능은 필요가 없어서....ㅋ
850도 급하지는 않은데 사게된게 a7m3 뷰파인더 렉이 너무 심해서 수동으로 초점맞추면 갑작스레 움직이는 딸내미를 놓쳐서(화면상 순간이동)에요 ㅎ
af추적은 좋다는데 수동으로 초점맞추면서 찍다보면 사라지는 마법이....
조명 바운스로 좌봐운스로 친건가요? 뭔가 무겁고 고급 스럽게 찍혔네요!??? 우와 블로그 하시나용?
아 아니구나!! 좌가 아니라 우?? 암튼 신기해용 몇개로 한건가요?
현실은 자연광(역광)이고 좌측은 1미터 넘는 반사판 하는 거울(필라이트 개념)
전면 7시 방향 반사판으로 약간, 6시 방향에서 역광들어오는거 반사판으로 카메라 하단에 대준겁니다^^
제품 사진 주로 찍어서 기본 셋팅이 저래요 ㅎ 창가에 있는 책상입니다~
그래서 따로 조명 안 쳐도 이렇게는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