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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1000명이나 빼주네 ㅎㅎㅎ
장첸형이 루즈벨트 한테 배운듯
"제 손에 얼마나 많은 피가 묻었는지 아십니까"
"그럼 닦으시오"
손모가지 하나값은 깍아줏다 4만9천!
ㅋㅋㅋ전쟁광이면 시어도어 루즈벨트인가보죠?ㅋㅋ
유머스럽긴 하지만... 실제로 생각하면 악독한 짓거리를 시키던(!) 윗대가리들이 오만명이나 있었다는게 엄청난 공포죠 ㄷㄷㄷ
자비란 없죠..우리도 저랬어야 했는데...
정황은 다르지만 소련의 폴란드 장교단 학살이 생각나넵..
k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인가보네요? 제목이 뭘까 궁금하네요.
처칠은 본국에서 영국사람 얼마 안죽었으니 속편한가 보군
인도 및 여럿 나라에선 수십만은 우습게 죽였지만 뭐... 독일 나찌 장교놈들 죽일때는 양심에 걸리나보네
일각에선, 현명한 독재자 쯤으로 보더군요. 시대의 흐름을 잘 읽었다는 평과
오히려 그 반대로 실상은 쇼와 이미지 메이킹으로 남은 대통령이라는 비난도 같이 있어요.
뉴딜정책도 부풀려진게 많고, 스탈린과 소련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해서 도리어 공산주의 클 기회를 줬다는 평도 있고..
파시즘과 무솔리니를 상당히 좋아했다는 논란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미국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대통령이고...미국인들에게 희망과의지를 고취시켜준 지도자였다는 점에선
이견이 없는것 같습니다.
참 의외인것은, 자신의 부인이 인권운동가인데...파시즘을 좋아했다니...아이러니네요.
스탈린: 난 분명히 ‘남김없이’ 라 했는데 그게 5만명밖에 안될 줄은...
루즈벨트가 은행가 집안이었다는건 유명하고... 전쟁을 끝내기보다는
거기에서 생긴 이득을 무지막지하게 챙긴 인물인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