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송년회 모임을 횟집에서 했는데
서빙하던 아주머니가 정말 옷이 좀그랬어요
일부러 과하게 노출시킨듯한 느낌이라
다들 한마디씩 하길래 자세히 보니까
3학년 6학년때 제 짝지더군요
정말반가왔죠 정말친한 친구였는데 ㅠㅠ
나와서 안부를 물었더니 반가워하면서도
난감해 하길래 명함주고 왔어요
연필깍는거 리코오더랑 실로폰도
가르쳐주었고 공차다 무릎까지면 밴드도발라주던
고마운 친구였는데 ....
집도 같은 동네라서
자주 같이다녔었는데
옜기억이 아련한데 친구 지금 모습이힘들어보여
마음이 저리네요ㅠㅠ
https://cohabe.com/sisa/46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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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의 목적ㄷㄷㄷ
지인들이랑 송년회 갔는데
서빙보는사람이 동창여자사람이다 아닌가요;
갑자기 동창회..
횟집 주인일지도..
ㄷㄷㄷㄷㄷ
팁 마니 주세요
알아본다는게 신기방기...
알고보니 월 4천 횟집 주인 아주머니..
본문과 같은 상황에... 저라면 아는 척 안했을듯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뭐 정답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왜 아는척을;;;심성 고우시네요...
from SLRoid
사랑과 전쟁각인데?
세번째는 아니만나야 되는거 아닌가요?
일단 명함 줄만한 직장에 다니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