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안희정이 맹목적지지 발언으로 욕 먹은 다음에 들고 나온 게 차기대선 재도전 발언이었죠.
안희정이 원하는 건 대통령제 폐지입니다. 그런데 허수아비대통령에 재도전하겠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내각제하에서의 "친노계파 수장" 자리를 노리겠다라는 거죠. 의원내각제나 선거구제개편의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바로 저런 파벌과 계파정치의 부활 및 강화에요.
일례로 최근 페미나치문제가 한창 시끄럽죠. 이 문제의 본질이 뭐냐하면 여성파벌들이 어떤 견제장치도 없이 미친 질주를 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견제세력이 없으니까 무고죄를 무력화시키려고 하는 정신나간 수작까지 먹히고, 타깃을 하나 정하면 이유 불문하고 죽을 때까지 밟아버리려는 광기가 일상화되어버렸죠. 이미 대한민국에서 여성운동은 소수도 약자도 아닙니다. 주류에 진입했고 극단화되는 것을 넘어서 다양성과 반론을 인정하지 못하는 나치의 행태로까지 가까워졌습니다.
안희정에게서 그런게 보여요. 안희정은 87년 이후 모든 대통령이 실패했다고 주장합니다. 다수의 민주당지지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자유당대통령들은 명백하게 결이 달랐습니다. 이거 하나만 봐도 안희정은 민주당 3기 정부를 계승할 기본 전제가 안되어 있는 놈이죠.
대통령제가 위험하다고 주장합니다. 제왕적이기 때문에.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출신 대통령들의 일관된 철학과 정책은 바로 분권이었습니다. 남북 균형발전, 동서 균형발전, 도농 균형발전, 수도권 지방 균형발전,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 균형발전, 취재선진화 계획(언론 균형발전), 남녀 균형발전, 조세 균형발전등 말이죠. 사법기관을 통제하려하지않았고 정보기관들을 정치에 이용하지 않았어요.
그 균형과 분권의 흐름이 제왕적대통령이나 제왕적당대표상의 철폐, 계파와 파벌정치의 완화, 참여정치의 구현, 상향식 시스템의 사회적 확산으로 연결되어 온것이고 지금 문재인은 그 정신을 꿋꿋하게 구현해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무슨 놈의 제왕적대통령제가 위험하니 의원내각제 해야한다 타령이 나와요.
정치를 전혀 모르는 거죠. 민주당의 정신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비열한 저의가 있겠죠. 그 비열한 저의의 바탕에는 본인의 치명적 결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불법정치자금을 받아서 본인의 아파트중도금으로 유용한 일 말이죠. 이런 부패한 인간이 민주당의 리더가 될수는 없는 노릇이죠. 민주당의 정체성은 "개혁"이고 수구들과 피비린내나는 투쟁을 벌이려면 도덕성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안희정은 그 해답을 외부에서 찾은겁니다. 민주당정신을 부정하고 수구들을 포용하고. 당연히 기득권들은 환호하죠. 문재인만 없다면 정권은 자유당것일것이고, 호남토호들은 안전하게 호남에서 해먹을거고, 진보류 상당수는 민주당때문에 자신들의 파이가 빼앗기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고 정권참여를 갈망하고있으니까요. 이런 애들이 안희정이 대통령제에 침을 뱉고 의원내각제와 선거구제개편과 대연정타령을 할 때마다 좋아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안희정은 이런 심리를 이용했고 지난 대선에서 기적을 봤어요. 아무 이유없이 지지율이 솟구치는 모세의 기적같은것 말입니다.
민주당지지자들은 친김이니 친노니 이런 것 벗어난지 오래에요. 호남이니 영남이니 지역타령 없애려고 지난하게 노력해왔죠. 파벌과 계파를 없애고 민주당의 개혁정신 기치아래 역사적인 수준으로 뭉쳐있습니다. 의원내각제나 선거구제개편은 그 자체로는 충분히 논의할 가치가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시기상조라는게 저의 확고한 견해입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개헌국면으로 본격적으로 접어들면 구구절절 이야기를 하겠지만 일단 정치쓰레기들이 목숨 걸고 추진하는것만 봐도 안되는 이유를 잘 알수가 있죠.
정치쓰레기들이 목숨을 연명할 수 있는 길은 판을 바꿔버리는 것뿐이니까요. 바로 권력구조 개편. 이 쓰레기들이 싫어하는 것이 처벌이고 개혁이고 국민주권이나 당원주권같은것입니다. 그런데 그 쓰레기들과 야합해서 제왕적대통령제 폐지하고 분권의 길로 나아가자고 안희정은 지금 짖어대고 있는겁니다.
민주당은 열린정당입니다. 누구건간에 당내선거에 도전할수 있고 공천을 신청할수가 있어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이 실험용 쥐도 아닙니다. 적폐청산을 지속해나가 사회변혁을 이뤄낼수 있는가를 판가름할 이 엄중한 시기에 차기당대표에 안희정같은 놈이 선출되서 새민련 시즌2가 된다면 그 때는 수습이 안됩니다. 또 다시 엄청난 피와 땀을 흘려야할것이고 수구들은 극적반격을 가해오게 될겁니다. 그걸 정녕 원하시나요.
간혹 이런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안희정의 보수와 통합이미지가 적폐청산에 지친 국민들을 다독이고 차후 어려운 국면에 처했을 때 소중한 자산으로 부상하게 될수도 있을것이라구요. 이런게 바로 안철수식 이태규식 염동연식 정치공학입니다. 민주당은 정치공학이 아니라 이기는 길이 아니라 옳은 길을 걸어온 정당이에요. 그래서 가끔 져도 결국은 이겼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고 있는것입니다.
필요한 건 오직 바른 길을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자세에요. 그래서 저는 안희정을 반대합니다.
https://cohabe.com/sisa/45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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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남은 기간이 한참이니 지금은 지사일 열심히 해야 되는데 맘이 다른곳에 가있는거 같아서 요즘 별로더군요
이낙연은 기자들이 대권주자설 물어보니 단칼에 자르던데..
제 생각도 일치하네요
안희정 당대표되면 아마도 이명닭그네 시즌2될 듯요..
물론 그럴 일 절대 없을겁니다
당대표는 권리당원이 뽑잖아요
현명하게 판단들 하시겠죠
그래도 노무현의 안희정입니다..그렇게까지 졸렬하다고는 생각 안하네요...너무 과하게 예단하시는 것 같네요..
요 근래 안의 말 몇 마디로 판단하기 보단 안희정이 살아온 궤적으로 판단하는 게 더 정확하지 싶네요.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안희정이가 그렇게 쉽게 판단해서 버릴만큼 허접한 재목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싸워야 할 적들이 많고 갈 길도 먼 데 벌써부터 우리 자산을 흠집내고 깍아내려 버리지는 맙시다.
저도 이게 무서워요 안희정은 꼭 막아야 합니다.
다음 대선은 군필은 기본입니다
mariano// 그건 안희정이 하고 있는데~
우리편이라고 눈감아주다 보면 오냐 자식 호래자식 만드는 법이죠. 못하면 까야죠. 문재인이든 안희정이든 못하면 까고 잘하면 빨면 됩니다. 예외는 없어요.
명문이네요.
저도 통합이라는 명분이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했는데
님 글 읽고 완전 설득 당했어요.
그러나 민주당이 정치공학없이 커왔다는건 인정하기 어렵네요.
저는 정치공학에서 벗어난 사례는 문재인이 처음이라고 생각해요.
김대중-김종칠,노무현-정몽준 같은 사례는 분명 정치공학이 가미된 사례이죠..
그래서 문재인이 소중합니다.
부디 문재인이 이르고자 하는걸 다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mariano// 과거에 뭘했는지는 안중요합니다. 앞으로 뭘할건지가 중요합니다. 지난 대선때 스탠스
로 봐서 안희정은 기본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스탠스하고 다른대 이러면 당내에서
크기가 힘듭니다.
안희정은 본인이 민주당에서 크려면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았는지를 알
고 그걸 대변해야합니다.그런대 가르치려고만하니 문재입니다. 본인이 생각고쳐먹고 성찰을 해
야죠.
mariano// 그러려면 본인부터 민주당 지지자들을 공격하지 말아야죠. 제 기준은 지지자들을 얼마나 대우해주냐인데 거기서 안희정은 아웃입니다. 그리고 선후 명확하게 합시다. 우리가 먼저 자산을 흠집내고 깍은 게 아니라 안희정 쪽이 먼저 우리를 공격한 겁니다
극성 문지지자들은 늘 문재인에 반대되는 세력이라고 생각하면 가차없이 처단하기에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처단하면 도대체 주위가 누구가 남나요? 그리고 그게 문재인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간혹 극성 문지지자들이 정말 지지자들인가 착각하곤 합니다. 암만 생각해도 문재인의 정치철학과 하나도 닮은 데가 없는데요. 그냥 거 요즘 말 많은 엑소 팬덤 같아요.
[리플수정]우골린// 이게 지금 문재인 반대한다고
안희정 비토하는것으로 보시나요?
참 대단합니다
뭐만 문재인 지지자타령
역시나 안철수에게 우호적인 분 답습니다
갈곡천// 안철수 지지자인가요? ㅋㅋㅋ 안철수한테나 저 소리 하라고 하고 싶네요 자기 지지 안하면 공산주의 운운하는 사람에게 무슨 ㅋㅋㅋ
제 마음과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안희정이 민주당을 위해 한게 뭐가 있죠?....적폐를 욕하길하나...이명박근혜를 욕하길하나... 노무현 정신과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 안희정이라고 봅니다
친노는 정신을 계승할줄 알아야죠
안희정은 친노가 아닙니다 자유당에 더 가까운 사람이라 봅니다
AlixS// 본인은 문재인 지지자라고 하는데
글세요입니다
오히려 안철수와 한겨레 옹호하는 사람이고
문재인 옹호하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문재인 지지자랍니다
갈곡천// 소위 말하는 문재인에게만 비판적 지지하는 사람이네요 ㅋㅋㅋㅋㅋ
[리플수정]AlixS// 스스로 문재인 지지자라고 하니
안철수에게 우호적인 사람이라고 해두죠
다만 한번도 문재인 좋은글은 안쓰는 특징이 있고
인철수를 옹호하는 특이점이 있죠
그래도 노무현의 안희정.. 풉ㅋ
노무현의 가치 철학은 하나도 계승할 생각이 없는 안희정이 노무현을 팔때마다 역겨워 토할것같으니까 노무현좀 그만팔라고 전해주오~
안희정이 다음 당대표가 된다면 추미애 현대표가 이뤄놓은 지금의 민주당을 단시일내 다시 기존의 민주당으로 되돌릴겁니다.대연정 이라는 미명하에 보수에게 면죄부를 주면서 그들을 살려주는 거죠.정통 민주당지지자들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올겁니다.
노무현은 안희정을 동업자라고 했습니다.
한 분이 안 계시니 동업은 끝났습니다.
안희정은 다른 동업자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 동업자가 누구일까요?
이광재도 이와 같습니다.
안희정은 늘 뜬구름 보며 정치를 해요, 정치가 이제는 국민을 보며 해야 하는데, 옛날에 잘못 배운 걸 아직도 고집하니 답이 없습니다. 지들끼리 정치하는 거 아무도 관심 없는데.
친노폐족이란 말도 안희정이 먼저 꺼낸 말이라면서요 그러면서 노통팔이하는 거 너무 역겹더라구요 선의를 말하면서 문재인 지지자에겐 악의만 보이고 이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작 본인에게 이견을 말하면 공격하고 정당정치 입에 달고 살면서 당원들은 무시하며 조중동에게 귀여움 받아서 싫어요
사람은하늘// 그 동업자의 세력이 주로 채널a를 통해서 자신들의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이번에 안희정 당대표 썰도 채널a에서 나왔더군요ㅋ
그래도 노무현의 안희정.. 풉ㅋ
노무현의 가치 철학은 하나도 계승할 생각이 없는 안희정이 노무현을 팔때마다 역겨워 토할것같으니까 노무현좀 그만팔라고 전해주오~22
좋은 글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시대의 긍정적인 부분만 역사에 기록하자는 얘기듣고 갈데까지 갔구나 했어요
추천드려요
이재명이 더 우려되었는데 요샌 넘사벽으로 안희정이.ㅈ
추천
국민을 등급 매기고 가르칠 대상으로 본다는 것 자체가
국가의 권력이 집중되는 대통령에
절 대 올 라 서 면 안 되 는
정치인인 걸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냥 아웃시킬 정치인이에요.
이런 개같은 의식을 표현한 대통령이 MB와 박근혜였고
그러한 의식 하에 못된(?) 국민을 학살한 대통령이 전두환과 이승만입니다.
노무현의 안희정이라는건
노무현 친구 문재인 등에 칼 꽂으려 할 때
노무현의 원수(?)들의 숨통을 틔워주려고 할 때 이미
자격상실입니다..
제가 친노를 대표하지 못하지만 적지 않은 숫자의 일부(?)친노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명문입니다. ㅊㅊ
안희정은 민주당에서 쫓아내야 됩니다. 이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거고 권한이 커진다면 민주당을 오염시킬 인물입니다. 권리당원들의 힘을 모아서 안희정을 민주당내에서 전혀 힘을 못쓰게 만들어야 됩니다.
진보는 스스로 분열해서 망하는게 진리,
보수봐요 친박,친홍,중립 다 같이 그래도 꾸역꾸역 지내요 ㅋㅋ
진보가 스스로 분열하니 불편하지만 꾸역꾸역 뭉쳐있으면 상황바뀔 줄 아니까 그냥 기다리는거
조경태급으로 내려갔어요
민주당을 향해서 사람들이 바라는 건 적폐청산과 개혁인데
적폐청산의 과제 앞에서 선의로 한 행동이라고 이명박근혜를 쉴드치는 안희정이란 이 사람한테 뭘 바랠수가 있는지..
거기다가 긍정적인 역사만 기록에 남기자라는 무슨 아닌 밤중에 홍두께 소리를 해대는지..
걍 충남도지사를 죽 하든지 뭘 하든지 지방에서나 머무르고
중앙에 올라와서 민주당 국회의원도 하지 마시길... 민주당을 분열시킬 첫 번째 사람으로 보입니다.
'노무현의 안희정'
그런 사람이 노무현이 죽도록 깨고 싶어 했던 지역 감정을 지난 경선 때 건드렸군요.
전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그동안 보면 정치인들은 지나다니는 길을 보면 대략 알 수 있더라구요. 1~2년 안에 밑천 들어날 사람들 많아 보입니다. 안철수가 지금 저 꼴 날 줄 알고 당 만들어서 나갔겠습니까? ㅎㅎ 진실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시간이 말해주겠죠 :)
[리플수정]이분 선의라는 단어를 아주 쉽게 쓰시는게 놀랍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특정 지지자들에게는 결코 선의를 허락하지 않으심요! ㅋㅋ
제발 안희정을 비롯한 몇몇 정치인이나 지지자들 친노팔이 좀 그만 했으면 한다.
그네와 쥐가 그난리쳐도 연정한다고 개슬 하고다녀서 정냄이 뚝 떨어짐
[리플수정]어휴.. 너무 얼토당토 않는 얘기라 말을 보탤 수가 없네요.
그 오랜 시간 같은 꿈을 꿨던 사람을 노선이 다르다고 이렇게까지 매도하나요?
정의가 지나치면 잔인해진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안희정은 확실히 배제했습니다.
안희정한테 누가 붙었는지 모르겠네요..
경선때부터 안된다는 거 알면서 문재인 까다가 오히려 자기지지세력인 친노도 다 잃어버리고..
걍 아름다운 경선을 한다음에 문재인 지지하면서 전까지 걸어온 길을 꾸준히 걸었으면
차기 1순위였을텐데.. 왜 굳이 욕심부리다가 자기의 최고기반이었던 세력이랑 척을 지는지
물론, 저도 이전의 안희정 발언으로 조금 실망한 것은 사실입니다. 굳이 지지층을 특정해서 일반화를 할 필요가 없었고 유권자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은 정말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안희정만의 정치적 매력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조금은 거리를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희정 정도의 정치인 만들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냥 훌륭한 보스 모시고 살은 운좋은 무능한 부하로 평가하고 싶네요.
V12안찌롱// 자한당이 보수도 아닐 뿐더러 그래서 망했잖아요
자기입으로 폐족이라고 해서 친노를 망신창이로 만들어 버리더니 이젠 노무현이 못다 이룬 역사를 이뤄보겠다고 ㅋㅋ
사람이 일관성이 있어야죠
의원내각제가 사실은 더 좋은 방향이긴해요.
선거구제 개편한다면 내각제의 폐단도 막을 수 있다고 보고요.
다만 그전에 앞서서 당내 민주주의와 당원의 권리를 더더욱 잘 반영하는 당의 개혁이 이뤄져야겠죠.
안희정이 그 역할을 하기에는 요즘 보니까 어려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당 체질 개선이 잘이뤄지고, 다른 정당도 모조리 그렇게 된다는 전제라면 대통령 권한을 약간 줄인 부분 내각제도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봐요
노무현 대통령은 정책적으로는 실패한 대통령이 맞죠.. 인간적으로는 존경하지만요.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아무 이유없이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다 떠나서 전과자는 대통령 안됐으면..
[리플수정]일단 지켜보죠
다음 세대의 길을 열어줄 모세의 마른 막대기가 누굴지 아직 판단이 안서네요
청소년분들 청년분들의 길을 열어줄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우리 세대의 마지막 사명일겁니다
그날이 오면 나 그 때 다 이루었다 외치리라..
안희정은
농사나 지어야죠.
안희정만한 인재가 민주당에 몇이나 있을까 안희정의 행적도 보고 판단하시길
안희정 반대
추천합니다~
평생 민주당 당적을 지켜온 안희정이 자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탈당한 안철수 취급이나 당하고 어의없네여 정말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가 정말 진리임
2007년 참여정부 실패론에 거의 홀로 맞서 싸운게 안희정인데 친노팔이 그만하라니 ㅋㅋㅋ
희정이는 민주당이 좋아서 민주당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노통이 속해 있었던 당이니 민주당에 남아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노통팔이,민주당팔이 할 수 있거든요.솔직히 뇌물수수도 노통때문에 민주당지지자들이 안까는 것이지 노통을 빼버리면 그냥
뇌물수수자 일뿐입니다.그런 것에 노통을 위해서 감옥을 갔니 어쩌니는....
민주당 정치인들 중에서도 민주당 소속이니 민주당지지자들이 쉴드,또는 참고 있는 정치인들 많죠.
희정이도 역시 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희생자 코스프레도 적당히 하자.희정아.
그내공주//
네 이게 홀로 맞선 거군요
어느정도 공감은 가지만 이글이 지지를 받아야할이유는 잘모르겠네요
민주당이 열린정당이라면 비판도 수용을 해야죠 그리고 민주당이 옳은길을 가는거 맞죠.근데 상대적으로 옳은길가는겁니다
분명히 그안에도 기득권영합세력있습니다 숨어서 자기할거 다합니다 전병헌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민주당지지자라면 비판도 수용하고 고쳐나가는 자세를 가져야 더 오래갑니다
그냥 비판무시하고 우리가 무조건옳다라는자세는 나중에 그안에 암덩어리가 점점커져서 더 나중에 후회할일이 옵니다
노무현의 안희정, 이말이 얼마나 허망한지.
노무현이 차기 대선감으로 생각했던 정동영은 앞장서서 칼을 꽂았으며 그런 인사가 한둘이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신이 아니고,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노무현 이름에 기대어 안희정을 판단하려는 시기는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미 바닥을 보지 않았던가요?
[리플수정]안희정만큼 믿을 수 있는 정치인이 몇이나 된다고?
정치인의 진가는 그 사람이 정치적 위기에 처해있을 때 나온다고 했다.
노통 위기의 순간에 안희정 배신한 적 없다.
민주당 위기의 순간에 안희정 배신한 적 없다.
그리고 다른 정치인들 소수광신문통지지자가
무서워서 비판한마디 못하고 고개박고 있는지금
당당하게 고개들고 비판할 건 비판해야된다고 한다.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죽을 줄 알면서 왕에게 간언했을 사람이다.
그리고 박근혜는 박근혜를 신으로 모시면서 광적인 지지를 보냈던
할배할매들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랍시고 안희정 욕하며 까는 자들
당신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망치는 자들이다.
육두품// 그 말을 바꿔 말하면 당신들 같은 인간들 때문에 안희정이 망할 거라는 뜻?
육두품// 무슨 발언을 해도 우쭈쭈해주는 지지자가 되지는 맙시다 댓글에 본인 말 써 놓은듯
완전 공감. 근데 안희정의 정체를 모르는 나이브한 민주당원들이 너무 많아요.
대선 경선을 안희정이 통과할 거 같진 않은데 다음 당대표가 걱정입니다.
육두품// 안희정이 정치인으로서 문통과 비교하면 걸어온 삶의 궤적, 지도자로서 인격과 품성,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능력, 군 문제등 뭐 하나 나은것도 없을뿐더러, 문통과 민주당, 권리 당원들이 개고생해서 만들어 논 꽃밭에서 깃발만 꽂으면 될 거 같습니까?? 꿈 깨세요
육두품// 저도 안희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이지만, 안희정은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토론과 논쟁 아닙니까?? 친노, 친문이 무조건적으로 안희정을 지지해야 `선`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악`입니까??
안희정을 비판, 반대한다고 광적인 지지자라고 낙인찍는 님은 자신이 언급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까??
안희정은 이미 지난 경선에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보였죠 안됩니다 절대
[리플수정]03년 노통이 대선 자금 문제로 곤란에 처했을 때 안희정 도망 안 갔다.
안희정을 재물로 탄생한 게 현재의 지독하게 빡빡한 선거법이다.
08년 김한길 따라서 모두 탈당하며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라고 할 때
안희정 도망 안갔다.
당신들이 얼마나 오래 민주당 지지자했는지 모르겠지만 두고봐라.
진짜 믿을 만한 정치인은 다 도망가고 타협하며 변절하는 위기의 순간에 그 진가가 드러난다.
저도 안희정은 아닌듯 해요. 시간이 갈수록 특유의 선민의식과 정치적 감각의 무지가 드러나고 있어요. 정말 별로인 듯
[리플수정]육두품// 앞으로 대통령이 될려고 하는 사람은 노무현, 문재인이 아닙니다. 진짜 안희정이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다면, 안희정과 지지자분들은 자신들한테 비판적인 친노, 친문을 포함해서 민주당 지지성향 분을 설득시킬줄 아는 능력, 정치적 논리 정도는 있어야죠.
안희정에 비판하는 분들을 이분법적으로 낙인찍으면 안희정이 지향하는 바가 아니지 않습니까.......
님도 님의 행위만이 안희정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신다면, 전형적인 자의적 해석일 뿐입니다.
[리플수정]대통령될 그릇은 아닙니다.
[리플수정]안희정에대한 비판이 아니라 비토겠지.
뭐 이런 공격을 받을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남들 다 아부와 아첨을 하며 손바닥 비빌 때
비판을 할 수 있어야된다고 말하는 안희정.
참 안희정 답다.
사람이 일관성이 있어. 20년 동안 한결 같긴 참 힘든데......
문통으로 지지자들의 눈높이가 얼마나 높아졌는데 안희정처럼 뜬구름이나 잡고, 대연정이나 씨부리면서 이번 경선처럼 4년 후에도 반대편 표나 주우러 다닐텐데 그거 하나는 일관성 있네
자기가 하는건 비판이고 남이 하는건 비토라니
내로남불 보소
반말로 댓글다는 안희정 지지자를 보니 안희정 특유의 선민의식이 느껴지네요
지지자도 그 정치인의 모습을 함께 닮아가는듯
윗댓글에서 나불대는 찰랑둥이들 패턴 있잖아요.철수지지-->이재명지지-->안희정지지...안희정 쓸모없어지면 민주당지지자들과 척지는 누구라도 그 쪽 지지한다고 들러붙을 겁니다.
안희정은
농사나 지어야죠.(2)
민주당 당원이고여 나불대는 찰랑둥이라니 안희정 이재명 김부겸 박원순 다 민주당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최근 안지사에 대한 비판이 지나치다고 생각해서 댓글좀 달았다니 찰랑둥이 취급 받네여 어의없어서
여시재 가 미는 후보죠. 안희정.여시재 회원 면면이 보면 기가찹니다.
안희정은 안철수 시즌2죠.
민주당의 재앙이 될겁니다
안희정을 비롯한 어떠한 반동 세력도 절대 허용하지 말아야죠.
민주당의 자산x 폭탄 중 하나
[리플수정]댓글들을 보니 문재인 정권도 노무현 정권 시즌 2가 될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마그누스// 저도 안희정을 보면 박근혜 시즌2가 될거라는 강한 확신이 드네요 ㅋㅋ
안희정은 노대통령 팔이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안희정이 노통과 가까웠단거 다 아는데 그 뿐인거죠
본문 글도 옳은 바가 있지만, 아직 처단해야할 적폐가 한톨도 정리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런 내부인에 대한 재단을 해나가는건 그리 현명하지 않다고 봅니다.
안희정이 옳지 않다면, 자연스레 정리 될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전쟁통에 어딘가 쓰임새가 있을지 모를
아군장수부터 처내고자 하는는건, 적군의 타겟을 줄여주는 것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정의도 중요하지만, 문재인 대통령같은 완전무결한 사람만이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보다 못한 자에게 지배받을 가능성을 스스로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돈앞에서 일관성좀 가지던지..
도덕성이 문재인까진 못되더라도
불패너 평균이상은 되야할거 아닙니까.
불패너중에 돈과관련해서 지저분하게 감옥 다녀오신분 있어요?
문재인 지지여부를 떠나.. 도덕성이 불패너 평균도 되지 못한 인간이
한 공동체의 최고 권력을 잡는 타락한 세상은 보고 싶지 않음.
커브볼/지지자들이 시작한게 아니라, 안희정이 먼저 지지자들 편가르고, 훈계질하면서 시끄러워진거잖아요,
돈과 관련해 지저분했던 전과자가 주제넘게 어디서 유권자와 당원들에게 훈계질이야,
[리플수정]Engagement// 안희정이 돌출행동을 하면 ' 너 그러는거 아니다.' 이정도의 메세지만 날리면 된다는 겁니다.
굳이 달라붙어서 불구로 만들 필요는 없다는거죠.어차피 정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살려놨다가 충청도에서 정우택이 같은 넘이랑 국회의원 싸움을 붙여도 되고 그 쓰임새가 있을 수가 있는데.
벌써부터 목을 따려고 할 필요가 있냐는 거죠. 누구 좋으라고.
제가 어설픈 친노여서 안희정을 노무현대타로 정말 좋아했는데 연정에 펑~~~ 깨졌죠. 어설픈 친노인 나도 포용이 안되는데 적자라는 사람이 원수들을 용서하자? 이게 이해가 가나요? 노무현 아들도 아직까지 눈에 독기가 있던데 적자라는 사람이 화해하자고 하는거에 그냥 끝난거죠.
[리플수정]커브볼/각각 다른 정치관, 가치관을 가진 유권자들이 자신이 옳지 않다고 믿는 바에 근거해 무언가를 비판 할때 그 수위와 정도는 합의될 수 없습니다. 과격한 사람, 소심한 사람, 합리적인 사람. 같은 생각에도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분출할테고.. 그런 다양성이 안희정이 말하는 민주주의잖아요. 뭐 안희정은 자신을 권력을 쥐고 있으니 열외라 생각하는듯 하지만..
안희정은 돌아다니면서 강연하는거 이제 좀 안하면 안되나요 쓸데없는 말해서 종편먹잇감 되고..지지자들 내분만들고ㅠㅠ
Engagement// 네. 엔게이지먼트님 말씀도 맞습니다.
어쨋든 제가 하고픈 말은,
다양한 수위로 의견을 표출하는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적어도 민주당은 지지하는 사람이 먼저 칼질 하는 모습을 드러내지는 말자는 겁니다. 아직 모두가 합심해서 해야할 일이 너무도 많지 않습니까.
앞으로, 큰 싸움도 있을테고 작은 싸움도 있을텐데, 무력100인 장수 한두명만 살려둬서는 무력 80인 상대 장수 10명을 이길 수 없지 않겠어요.
뭐만하면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 읇조리는거 이젠 보기 싫으네요
통진당과 잘 뭉쳤던 2012 총선결과와
국민당으로 분열되고 최전성기인 민주당을 보면
이제 틀린 말이죠
태평성대에나 어울릴 사람 같습니다. 자유당 그 어떤 누구보다 낫고 국당 그 어떤 누구보다 낫기는 하지만 민주당에는 더 나은 인물들이 많이 있죠. 김경수, 추미애, 조국... 그 외에도 많아 참 다행입니다.
본인말대로 직업정치인 같아요 이념을 떠나 사고자체도 보수적인것 같고. 그런사람이 예의는 바르죠
빠른 시간안에 놀라는 사람입니다 안좋은쪽으로
[리플수정]저랑 비슷한 시각이시네요. 저도 안희정이 민주당에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 맡겨놓으면 풍비박산 낼 거 같네요. 지금 이 지지율 이 자리를 어떻게 만들어 놨는데.... 민주당을 확실히 개혁의 길로 계속 끌고 갈 수 있는 인물, 당원들을 단합 시킬 수 있는 인물이 나와서 이끌어줬으면 하네요..
절대 반대!!!
안희정 꺼져!!!
안개가 자욱하고
주변에 도적이들어 보급이 끈긴 시기를 맞이할거같네여 안좋은 시기가 들어선듯합니다
좋은글 따봉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