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께서 이국종 교수를

전 저 의사
좀 인간적으로 안쓰럽고 그래요
얼굴이 평화롭게 보이지 않아서
좀 웃었으면 좋겠어요
왜 웃지 않게 되었는지.
그 사정을 알면서도
개인 한 인간으로서 안타까움은 있네요
힘내시요
이국종 교수님

말투가 거칠고 성격도 까칠하여 동료들을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한 평범한 의사가 젠틀하면 본인은 선비라고 칭송을 듣겠지만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죠.  그의 성격상 허물들이 그의 공적을 덮지는 못합니다.

외상센터지원 특히 의사분들 월급 더 많이 줘서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으면 하네요
얼마전에 본 내용중에 센터를 만들어도 의사가 없다고 하던데

이국종 교수님의 성격이 어떻다는 말들이 보이는데
저는 이국종 교수님 정도의 일을 하시는 분들의 성격이 괴팍한 면은 본인 일에 완벽함을 추구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음악학도인데 음악인들이 신처럼 생각하는 베토벤도 성격이 무척 괴팍했다고 전해지지만 그 음악으로 수 많은 후학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것 보다 수천 아니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사람에게 음악으로 위안을 주었죠
저렇게 자기를 소모해가면서 까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자신의 삶을 완수해가는 분들에게는 박애정신이 공통적으로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은 부수적인 문제지요

저 분은 늘 전쟁에 참가하신 마음으로 일을 하시는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까워요. ㅠㅠ 교수님 어머니의 말씀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인력부족으로 일도 힘들테지만
외상센터에 환자들이 많은 부분이
인터넷에 올리면 모자이크 처리되는
사진 정도일꺼라고 생각되네요...
그런 환자들을 매일 수년간 봐와서 웃음도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귀순병사 국군수도병원 후송은 상태 더 좋아지고 하면 좋겠네요. 군병원가면 기무, 헌병에서 조사한다고 얼마나 괴롭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