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화산 분출 에 대한
정부에 대처는 정말 발 빠르게 움직였죠.
그런데..
여행객들은 진짜 왜 그런걸까요,
이미 발리는
지난 10월 추석 황금 연휴에 화산 폭발 예보로
국가에서 여행 자제 국가로 지정되어 있고
발리 현지 도착하면
아궁화산 폭팔 있다고 자동으로 외교부 문제가 옴.
또
이미 21일부터 분출이 시작 되었고,
크게 화산이 터진날이 25일이고
바람에 방향으로 인해 화산재에 영향이 발리 방향과 반대 방향 이라서
25일과 26일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는 정상적으로 운행되었고
화산 터지고 2일 뒤 부터 비행기가 출발 안 했는데..
신나게 놀다가 3일 간 고립이 된거죠..
그리고 왜 정부 사람이 전세기 도착하는 공항에 가서
여행객들에게 반대로 인사해야 됩니까???
오히려 여행객들이 큰절 해야되지.
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01/0200000000AKR201712...
p/s 전세기 일인당 승객이 내는 비용은 4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사실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거죠
그런데 내전이나 지진 같은 예고도 없는 사태가 터져서 전세기를 운행하여 교민들을 국민 세금으로 수송하면 그건 정말 잘한거지만..
이번 발리는 이미 예고가 된 지역에 전세기가 투입되고 모자란 금액을 세금으로 보조 되는게 조금 아쉽니다
https://cohabe.com/sisa/44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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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화산 터진다는 보도가 올 여름부터 꾸준히 나온건데...
거기에 추가로 9월부터 외교부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권고) 내린 국가에요
저사람들한테 전세비행기값 걷어야 합니다
황색경보 국가는 굉장히 많아요~~~
전세기도 공짜로 온 건 아니구요.
이번 건은 정부에서 아주 빠르고 현명하게 대처했다고 봅니다.
황색경보국가 많은데 뭐 어쩌라구요...
황생경보 흔해빠졌으니 가도 상관없다라는 논리인가요?
그리고 전세기 띄웠다는 정부의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한거도 아닌데 뭔 상관없는 사족을 답니까
나만 아니면 돼!!!
욕좀 먹다니요...욕좀 쳐먹어야지요...
솔까 노답입니다. 신혼여행처럼 어쩔 수 없는 경우들 제외하면 말이죠.
신혼여행 간 사람들도 사실 노답입니다..
발리는 지금이 엄청난 우기라 비수기 입니다.
우기에 갔다는 게 비난 요소는 아닙니다. 저도 신혼여행 우기에 갔거든요. ㅈ같았죠 아주..
국민에게 잘하는건 좋은데
이러다가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알까 걱정입니다.
거기 여행객들이 있는 지역은 안전한가 보던데요? 그냥 기레기들이 엄청위험한것 처럼 떠들어 댄거임...ㄷㄷㄷㄷ 정부에서는 화산이 터지니 발빠르게 대처한거구요..전세기는 무료 아닌 걸로 알아요..ㄷㄷㄷㄷ
사실 안전하기 해요 여행객이 많이 있는 곳은 꾸타 지역이라서,
화산 지대와 60키로 떨어져 있어서 잘 모를수도 있지만.
발리 자체가 화산으로 위험경보가 10월달 부터 크게 있었다는거죠,
기본적으로 화산이 터지면 안전한게 없습니다. 한국인들 특유의 무사안일주의와 안전불감증 기준에서야 별 일 있겠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건 정상이 아닙니다.
안전한게 없는게 아니라 발리는 나라가 일자로 길어요 화산이 터지는 아궁화산은 꾸따에서 굉장히 멀구요....검색한번 해보시면 아실꺼에요..ㄷㄷㄷ 단지 비행기가 안뜨니 생업때문에 돌아와야하는 사람들 발이 묶여서 문제였던거죠...ㄷㄷㄷ
네 사실 저도 그래서 발리서핑트립 예약했다가 취소했어요. ㄷㄷㄷ 화산재 날리는데 서핑하게 될까봐요...ㄷㄷㄷ 신혼여행 예약하신분들은 위약금이 커서 가시더군요..ㄷㄷㄷ
화산 터지면 맨 처음 공항부터 시작해서 근처의 물류가 마비
그렇게 점점 마비되고 멈추기 시작하면서 재난 상황이 되고
기반 시설이 취약한 국가는 그 정도가 훨씬 심각해지겠죠.
전기, 수도에 통신도 끊겨버리는 상황도 발생하고 거기서 관광객은 난민이나 다름없죠.
그러니 쉽게 생각하면 안되요 ㄷㄷㄷ
아 그렇게 생각하니 또 뭔가 위험해질꺼 같아요..ㄷㄷㄷ 맞는 말씀 같아요..ㄷㄷㄷ
미리 예약한사람들이 설마 무슨일이 있겠어 라고 간거겠죠
황색경보가 금지도 아니고 권고에 불과한 거고, 이후 발리간 사람들이 수만명인데 그중 재수없이 걸린 사람만 욕하면 안되는 거고, 전세기도 살비는 받는 거라 본인들에게 피해 주는 것도 없는데, 왜들 오지랖 떨며 욕하고 다니는지, 어지간히 할 일 없나 보네요.
오지랖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요.
경보도 무시하고 간거고요
화산이 터지고 있는데 사람들이 발리를 간거고요..
그리고 화산 터지고 2일간 한국에 돌아올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 한국에 안온거에요 글 좀 잘좀 보시죠.
실비가 아니고 부족분을 정부에서 보충해서 항공사에게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그동안 발리 댕겨오신듯 ㄷㄷㄷㄷ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좀 합시다.
좋은게 좋은게 안닌거에요. 글다가 나라 망쳐요
'강우로 계곡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와 비슷한 경우라 생각합니다
9월 부터 화산 분출 경보였고,,
21일 부터 화산 분출 시작했습니다..
25일에 크게 더 터졌고
27일 아침까지 한국 오는 아니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비행기가 다 운행 했습니다.
이경우는 화산이 분출한건데 발리를 간거죠
계곡물이 불어 나있는데 야영하러 간거고요
누가 본문만 보면 꾸따나 스미냑에 마그마 철철 흐르는 상황인줄 알겠습니다.
결코 잘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싸잡아 욕할것 까지는 아니라 봅니다. 이미 그 전부터 예약해둔 사람들도 많았을테고 사업상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겁니다. 물론 화산때문에 취소하거나 변경한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1년에 몇번 나갈까말까 하는 해외여행을 힘들게 결정하고 스케줄을 맞추었는데 취소하거나 재조정하기에는 힘든 상황도 많았을 겁니다.
포인트는 화산재이지 용암이나 지진, 홍수, 방사능은 아니잖습니까?
얼마전 발리 여행간 지인이 인스타에
"눈치 게임 성공!! 사람없고 넘 좋다"
라는 글 쓰던데...속으로 쯧쯧 싶더라구요.
중동에 선교하러 갔다가 납치된거랑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한 사례라고 봄
예약을 몇일전에 하는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행이겠죠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거고 자연재해인데 그거가지고 막 비난하기는 그래요
사실상 해외여행 큰맘먹고 미리준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안가기도 그러씁니다
정부가 빠르게 잘 했으면, 그냥 칭찬하면 될것을,
우리 국민이 잘 돌아왔으면 그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우리나라 국민인데, 조금의 해택이 돌아가는것도 배아파하는
그런 나쁜 마음이 참 보기 않좋네...
끝.
추석즈음에 발리 화산이 위험하다고 나온것 같은데
그때쯤이면 이미 예약 다 끝나고 달력보고 시간아 빨리가라~~ 하고 있을때 아닌가요?
화산이 언제터질지 몰느다고 뱅기나 호텔에서 위약금없이 취소해주지도 않을테고
나같았으면 과연 취소했을까......하는 생각은 드네요
뭐 나름 사정들이 있을텐데 욕할것 까진 않다고 쳐도 권장할만한 일은 아니죠. 최소한 안전불감증이니 치료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