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해자에게 전화와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신같은 사람 볼일 없고 얼굴보면
분노가 치밀어 주먹이 주체못할거 같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치료비라도 줘야 한다고 하길래 그
돈으로 인성교육이나 받으라고 했고 절대 합의
없으니 앞으로 전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지가 나를 알고있다느니 사고후에 학생한테 가서
쓰담 해줬다느니 개소리 시전하기도 하고
참 어이 없더군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 합의는 없다고 했습니다.
오늘 진단서(3주) 끈어서 경찰서에 제출했고요.
치료비는 정부보장사업 이라고 지원 됩니다.
돈 욕심도 없고 벌금이나 엄청 때려맞길 기대해야죠.
큰 관심으로 성원해 주셔서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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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뺑소니 최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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